아~ 쉬는날 잠깐 다녀오지 뭐.. 하며 시작한 일인데...

발표회? 그거 꼭 해야해?? ㅠㅠ 승부욕 발동... 애들도 피곤 나도 피곤...

끝나곤 또 다른 일 보러 왔다 갔다 왔다 갔다~ 

아침밥 뭐 먹고 나갔는지도 기억 안나게 힘든 하루를 보내고...

술 고프고 배고파서 마트에 들렸더니... 뭐냐 이거? 넌 꼭 사야만해~어쩜 포장을 예쁘게 해 놓으셨는지여...+_+

마셔 본적 없는 스텔라 포장을 개봉하니 오~~ 완죤 글라스~ 너무 이쁨여~~ ^.^*

이건 또 뭔가여?? 받침에 "꿈은 단절 되지 않는다~!" 이런 문구가 ㅠㅠ 

이 문구가 저에게 위로가 됐다고 말하고 싶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어여...;; ㅎㅎ

대신 입에 고기가 들어 가는 순간... 모든 피로가 쏴악~~ ㅎㅎㅎㅎ

ps 스텔라 처음 마셔 보는데 괜찮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