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게 된 오늘...

저~~~기에 가 봤어여...

제가 계획하는 것을 펼칠 동네의 부동산...

아~흠....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곳 인수해서 하면

인테리어비등 절약 되는건 알겠는데......

이게 어차피 망한 곳 이라... 그걸 살린다는거 쉽지 않겠고

시설비가 그렇게 많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서

새로 만들어 볼 생각인데....

어쨌든 월에 내야 하는 돈 꽤 되네여.... ^.^;;;

사실.... 지금 당장 할 수도 있긴한데... 오픈 후 최소 1년은 버텨 줘야 할 것 같아서

그 1년 간 버틸 돈 모으고 있는건데 머리 한쪽에서 

"망하면 어떻게 하지?" 정말 모아둔거 다 까먹으면 어떻게 해? 

그런 생각 무척 드네여.... ㅎㅎㅎㅎ

어떤 사람들은 시작도 전에 왜 망할 생각 하냐고 그러는데...

저는 솔직히 최악의 상황도 늘 생각하는 편이라서여 ㅡㅡ;;;

그 건물 주위 뱅뱅 돌면서 "내꺼 돼라 내꺼 돼라~" 

나름 긍정의 마음을 먹곤 왔는데.... 아~~ 이게 참..... ㅎㅎㅎㅎ

부자는 바라지도 않고... 제가 하고 싶은 일이 시작 후 유지만 잘~됐으면 좋겠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