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손님 후기는 아니고 일하는 가게 실장 후기에요 
지방 충남권이고 건너건너 소개 받고 4월 3주 일하고 
이번달 2주 정도 ? 일한거 같아요 
출근도 먼가 제 맘대로는 못하고 그런 곳인데 
오늘 일허면서 첨으로 손님이 시간 오바를 쫌 ? 거의 10분 정도 한거 같아요 
10분전에 예비콜 주고 정각콜 주고 
손님 나간 싸인 없으면 .. 보통은 전화 받을때까지 실장이 전화 계속 주지 않나요 ? 
손님도 진상이었고 술도 쫌 먹은거 같고 
발기는 계속 안되서 손으로 마무리를 해줬어요 
샤워도 하고 친구 두명하고도 통화를 계속 하는데 
전화 좀 계속 달라고 텔레 보내니까는 ㅜㅡ 
되려 저한테 짜증을 ?? 예약 전화 받는 다면서 ㅡㅡ 
지가 텔레 확인 안하거나 확인해도 답장 없으면 
예약 콜 받고 있는거나 그런거라는데 ㅡㅡ 
이게 무슨 개소린지도 모르겟고 
다른덴 실장님들이 걱정되서 계속 전화하거나 건물 1층에라도 와있거나 방에 들어오거나 하는데 ㅡㅡ 
되려 저한테 머라고 해서 저 짐싸서 지금 나와버렸어요 
1분을 못 참냐는데 ㅡㅡ 
정말로 재수없으면 1분 사이에도 사고는 생긴다니까 
그건 읽고 씹어 버리내요 .. 하.. 
길게 일한건 아니지만 여기 실장님 일하는 스타일도 
그닥이긴 했어도 좋은 손님들이랑 몇 없던 지명 덕에 버텼는데 
하 .. 다시 서울 생활 해야겠어요 .. 이 와중에 전 수건 널어주고 있어요 .. 짜증나요 진짜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