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정 스모선수 인줄........ ^^;; 얘기 조금 하곤 샤워실 들어 가는데... 와~ 뒷 모습이 이건 뭐.......나 좀 태워줘라~ 하고 싶더란여 ㅎㅎㅎㅎ가슴에 털도 나고.... 내꺼 보다 훨씬 크고근데 이 오빠 노포 ( •́ ̯•̀ ) 살짝 긴장 했는데 다 제껴지고 깔끔 깔끔하게 씻으시더란 ˘◡˘수건 두장 갖고 가선 스모 선수 복장 만들어 놓고 ㅎㅎㅎ 잠깐 장난좀 ㅎㅎ허리에 수건이 안감겨 지는게 아쉽긴 했는데...다음엔 이 오빠를 위해서 옷핀 고무줄 좀 준비 해야 할듯 ㅎㅎㅎ 힝~~~~오빠.... 왜이리 잘 안서여???? 내가 별론가????하다 하다.... 꼬튜 껍데기 쭉~~ 잡아 당겼더니 코끼리 코 같에.......나 장난끼 발동~ ㅎㅎㅎ 풍선 불듯이 훅~~~~~~ 불었더니 어머나 이게 정말 풍선 같이 부풀어 올라여ㅎㅎㅎ글구 오빠도 재밌데여 웃기데여 ㅎㅎㅎㅎ터트려봐~ 터트려봐~ 이러는데.......... 내가 폐활량이 안좋은가봐 그리고 이거 재질이 너무 질겨 ㅎㅎ 맘 같에선 어제 남겼던 글의 수미 쌤 버전으로 "이거 뭐 할라고 남겨 놨어? 국 끓여 먹을 거야???"이말 까지 꼭 한번 해 보고 싶었는데.... ㅎㅎㅎㅎㅎ 잘 안섰던게 자존심 상했었는지....... 힘 자랑하고 싶으신지 날 막 들고 돌아 다니니 매달려 있는 나는 @@근데 금방 또 꼬무륵 헐~~손으로 하는데 내가 힘들어 보였는지자기꺼 잡은 내 팔을 잡더니 휙휙~ 얼마나 힘이 센지.... 나 인형 된 느낌 ㅡ.ㅡ;;;; 흠흠... 남은 시간 특별히 할 것도 없는데 그 넓은 등에 나 말이나 태워주면 얼마나 좋아여~~ ㅎㅎ티슈 대고 등드름 짜드렸네여.... 제가 그런거 짜는건 은근 좋아해여 ㅎㅎㅎ곪은 스타일 여드름은 싫어여 톡하면 톡 나오는게 좋아~~ ㅎㅎ 퇴근... 그리고 집...눈물은 닦고 콧물은 뱉는다??? 후우우움~~~~ ㅎㅎㅎㅎ오늘 만난 손님중에 지명 제외하고 초객 손님들중 최고 편한 손님 이였어여... ^.^날 힘들게 했던 손님 얘기는 하고 싶지 않아여...... ㅠㅠ 기억하기 싫어여 흠~ 스스로 수고 했다고 위안하고 있고...그래도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다행이란 생각도 들어여 ^.^그리고 꼭~~ 최소 제가 남긴 글에 댓글 다는 오빠들은 어느 곳에서 매니져를 만나든 매너 있는 손님 되시는걸로믿을게여~~ ^^* 아~~~ 퇴근길 사온 막걸리 차가워 졌겠어여 ㅎㅎㅎㅎ 몰라여 한잔 마시다 휠~ 받으면 또 글 남길지도여 _-_ 그리고 아직 일 남은 언니들~ 행운만 따르길 바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