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고 왔군여...... ^.^ ㅎㅎㅎ
익명_MTcyLjY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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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6 20:42
꽤 자주 오는 손님 중 한분 이세여
나이는 마흔....... 매너도 있으시고~~~~ 이야기도 재밌게 하시고아는건 안다.. 모르는건 모른다 말하는 스타일... (사실 그게 진정한 앎 이죠 ^.^) 얼마전 이였을까??? 꽁냥 꽁냥 하다가 "오빠~ 근데 오빠꺼 요만큼만 그거 하면 좋겠다~" "왜? 싫어??????""아니~ 그런건 아닌데.... 좀 애기꺼 같에.. 요 만큼만~~ 그럼 이쁠거 같은데?? 남자 답고??ㅎㅎ""이 나이에 수술 하러 가기 민망해.... " 뭐 그런 농담이 오갔죠 ^.^ 그 후 한동안 보이시질 않더란.... 그런가 보다 했어여~~~ ㅎㅎㅎㅎㅎ 어???? 잉???? 앗!!!! 헐~~~~~~~~~~까고 오셨다.................... @[email protected]아물고 처음 이시라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이게 꽤 쉬셔서 그런가.... 토끼 까진 아니였던거 같았는데........ ^^;;;;아쉬우셨는지 한탐 더 끊으시겠다고.......근데 이미 뒷탐 예약 있는데 어쩔????힝~ 정말 아물고 처음인지.... 반들 반들 찔끔찔끔 그러고 있고....(얘야 너 눈물 흘리는 거니? 침흘리는 거니?)ㅎㅎㅎ너~~~무 아쉬워 하는 듯 하여 살짝 ~~~~~ ㅎㅎㅎㅎㅎ 가시는 길 많다고 느낄 정도의 팁을 주시네여..... ^.^;; "아냐 오빠~~그것도 수술은 수술인데... 맛난거 사먹고 몸 챙겨여~~~" 그렇게 팁은 돌려 드렸어여 ㅎㅎㅎ 담엔 오시면 뭐하고 놀지..... 안 깠을때가 더 느낌은 좋았다~ 라고 한마디 해 볼까여??? ㅎㅎㅎ 언니들~~ 행운 가득한 밤 되시고여~오빠들도 즐거운 밤 보내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