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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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의수다


이제 안녕

익명_MTcyLjY5 0 1629 0

안뇽하세욤 오랫만에 인사드려욤 팜코팜입니당 

일시작한지 벌써 4년..ㅎ 
여태 일하면서 평생 만져보지도 못할 돈도 만져보고 
써보기도 했고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더러운짓도 당해보고 멋진분들도 만나보고 
참 좋은 추억이라면 좋은거고 
나쁜 추억이라면 나쁜거고..ㅎ 

처음 일시작은 돈 많이 모아서 관둬야지! 
했었는데ㅎㅎㅎ 
이 일이란게 항상 잘되는게 아니더군요ㅎ 
없던 빚도 생기고..그거 갚느라 또 일하고.. 
반복일상ㅎㅎ 

그래서 전 쥐뿔모아둔돈도 없지만 
은퇴를 결심했어요ㅎ 
하고싶었던 일을 다시 시작하려고 
알바도 밤낮으로 알아봐놨구용! 

4년만에 이력서란걸 써봤네욤..ㅎㅎ 
하루 12시간 일해두 한달 200밖에 못벌겠지만 

맞춰서 살다보면 또 맞춰지는게 사람인생아니겠슝ㅎㅎ 

돈의 가치를 제가 여태 잘못생각하고있었던거 같아요ㅎ 

남들은 200-300받으면서도 잘 사는데 
난 왜 안되겠어요ㅎㅎ 

생각하는게 너무 달랐던거죠..ㅎ 

이일을 하는 온니들도 부디 좋은 선택을 하시길..!!^^ 

이뻐해주신 오뽜분들 다 못 봐서 서운하시겠지만 
아무쪼록 앞으로 열심히 사는 팜코팜이 되길 기도해주세욤 

아참! 
4년동안 나의 사랑스런 지명오뽜 
너무 너무 감사하고 감사행 
오빠도 은퇴한다고 했는데ㅎㅎㅎㅎㅎ 
장가나 언능가랏!!! 
당신은 참 멋진 남자란거 잊지마!! 

다들 앗뇨오오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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