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쉬면 안되는데

지금 3일째 일을 안하고 있다

돈 밀린게 많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한 가게에 갯수나 페이가 맘에 안들면 일주일 이상을 못 있겠다

예전엔 안 그랬던거 같은데

한 가게에서 실장님들이랑 짧게는 6개월 -1년

길게는 2년반 정도였는데

도대체 요즘 나 왜 이러고 있는지 모르겠다

통장에 2만3천원 남았더라 

돈 왜 안내냐고 연체 독촉은 오는데

심각해지고 있는데 왜 일을 안하고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지

면접 보러 가기도 싫고 

면접 문의 하면서 같은말 계속 하기도 싫고

ㄷㅅ은 무섭고 그 무서우면 이 일 하기 진짜 힘든거 같은데

난 왜 극복?이 안되는건지 모르겠다

지쳐가는 중인거 같은데 

힘도 안나고 왜 때문에 입맛도 없어서 

그 덕분에 살이 조금은 ? 빠진거 같은 느낌

셀카빨이 잘 받는거 보면 .. 

동기부여? 머 이런거 필요한데 힘내고 싶은데

자꾸 기운 빠지는 요즘.. 힘 좀 기운 좀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