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방의 허와 실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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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4 20:36
이제는 일반 도심가라면 흔하게 볼 수 있는 키스방.
특히 강남지역은 이제는 보편화된 키스방들이 살아남기위한 무한경쟁체제에 돌입햇다.
키스방의 원조는 서울이지만 유흥1번지인 강남에선 키스방들을 쉽게찾아볼순없었다.
하지만 이젠 강남에도 키스방열풍이 불고있다. 전문가들은 그이유를 합법적인 업소운영에서 찾고있다.
이러다보니 키스방들의 창업이 러쉬를 이루었고 지금은 서로의 경쟁력을 강화각종 차별화된 시스템을 선보이고있다.
강남 역삼동 부근의 한 키스방.
이곳은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손님들로 북새통을 이루고있었다.
이곳은 요즘 키스방의 대중화에따른 가격하락과질적하락을 뒤로하고 1시간8만원의 기본가를 받고있었다.
대부분의 키스방은 35분4만원 1시간7만원이지만 이곳 키스방은 대체 무슨이유로 이런시스템을 선보였을까?
그 이유는 이곳에 텐프로급미녀들이 즐비하다는 이유였다.
특히 기본가8만원을 훌쩍 뛰어넘은 1시간 10만원의 키스방녀도 있었는데.
그녀의 예명은 미코진 일명 미스코리아 진 이었다.
업소에서 침이마르게 칭찬하는 그녀의 간략한 소개는 언니 이름을 미스코리아진(약칭-미코진)이라고 지었습니다.
말 그대로입니다. 미스크리아 나가도충분히 최상위권 입상이 가능한 초대박미녀입니다.
텐프로 에이스급 완전 연예인급 초미녀입니다.
청순풋풋한 인형같은 마스크에 큰 키 그리고 늘씬하면서도 천연산 글래머러스 함.
완전 대박언니중에 최고 대박언니입니다.
청순풋풋한 인형같은 마스크에 큰 키 그리고 늘씬하면서도 천연산 글래머러스 함.
완전 대박언니중에 최고 대박언니입니다.
말그대로 세상의 둘도없는 미녀라는 소개에 키스방에 관심조차없었던 사람들도 일명미코진을 보러 그곳을 방문했단다.
떠들썩하게 홍보를하고있는 와중에 한 유흥커뮤니티에서는 일명 미코진얘기로 갑론을박을 펼치고있었다.
미코진을 보고왔다는 한 인터넷회원 아직도 그 여운에 빠져 있는 듯했다.
“사실 별로기대하지않고갔는데. 그녀를 본순간 숨이 멎는듯했다.그녀는 미코진이 아니라 천사였다.
그런 천사와함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건 나에겐 둘도 없는 행운이다" 라며 그녀에대한 칭찬으로 열을올렸다.
하지만 반대로 기대했던 것보단 실망이라는류의 글들도 심심치 않게 볼수 있었다.
또 다른 한인터넷회원은 "솔직히 기대를 많이하고갔는데 실망을 많이했다.
텐프로는 못가봤지만 그정도가 텐프로급이라면 어디 텐프로술집을 갈사람이 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라며
연이어 "그 정도 외모는 페티쉬업소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외모다" 라고 단정을 지었다.
어떤게 진실이든 사람은 보는 눈이 다르기에 판단은 모두 주관적이다.
하지만 키스방의 열풍으로 인한 업소들의 과다한 경쟁에 따른 각종 마케팅이 등장하고 있고
이번일은 이러한 키스방들의 무한 경쟁에 따른 일종의 헤프닝으로 볼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