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안에서 즐겁게 분위기띄울수있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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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4 20:33
룸 게임 1 - 룸에서 가볍게 할 수 있는 게임들
오늘은 가볍게 룸에서 할 수 있는 게임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룸에서 게임들을 하는 이유는 좀 더 빠른 시간 내에
파트너와의 친밀감과 룸 분위기를 업 시키기 위함이겠죠.
룸에서의 게임에는 폭탄주가 항상 대기하고 있어서 보다 빨리 취함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이며 이 과정 속에 일행 및 언니들과의
종합적인 분위기를 빨리 업 시킬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이쑤시게 게임
룸에 있는 사람들(남녀포함) 수에 맞게 이쑤시게를 준비합니다. 그 중 색깔이 다른 이쑤시게를 한 개 넣습니다. 이를 고르게 섞어
색깔 있는 이쑤시게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게 잘 가린 뒤 하나 씩 뽑습니다.당연히 색깔 있는 이쑤시게를 뽑은 사람이 벌칙을 받습니다.
이 게임에서는 여자들에게 핸디캡을 주는 것이 재미 있습니다.
먼저 뽑는 언니는 걸릴 확률이 낮다고 생각 하겠지만 그래도 재수 없는 언니들은 걸립니다. 벌칙은 옷 벗기를 해도 되고 안 그러면 폭탄주를 마셔야 되겠죠.
편먹기 게임
어느 정도 인원이 될 때 가능합니다. 일단 화채그릇에 양주 반병 맥주4병 레몬 그리고 얼음을 넣어 폭탄주 한 사발을 만듭니다.
먼저 대표2명을 선발해서 서로 가위바위보를 합니다. 이기는 사람이 거기 있는 사람 중 한명을 자기편으로 가집니다.
마지막 한 사람까지 끝난 후 서로 편을 확인합니다. 만약 언니들까지 10명이라면 5:5 6:4 3:7. 심한 경우 2:8까지도 생길 수 있겠죠.
자..이제 편을 갈라 묵찌빠를 하던 가위바위보를 하던 게임을 합니다. 이 때 자기편이 많을수록 유리하겠죠.
그래서 진 팀은 미리 만들어 놓은 화채그릇을 팀원끼리 나누어 비워야 합니다.
잔치기 게임
게임방법은 간단하지만 일단 시작하면 쉽지 만은 않습니다. 준비물은 스트레이트 잔이 전부 입니다
각자 위스키잔 하나식 잡고 잔치기 ♪ 잔치기 잔치기~♬ 외치며 시~작하면... 술래부터 잔을 바닥에 칩니다...
그러면 오른쪽으로 돌며 순서대로 잔을 바닥에 치지요. 그러다가 누군가가 딱!딱!하고 2번 치면 그 반대로 도는 겁니다.
하면서 영어 안쓰기 게임을 섞어서 하면 재미있습니다. 걸리면 벌주로 폭탄주 한잔씩 먹기로 합니다.
하다가 이게 익숙해져서 잘 안 걸리면...딱딱딱 세번치기도 합니다. 이것은 가던 방향으로 점프입니다.
여기서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잔을 두 번 칠순 없습니다..
이 사람 저 사람 잔을 치다 보면 걸리는 사람이 확정이 되질 않으니 주의 깊게 살펴보셔야 합니다.
눈치게임
이 게임 역시 잔치기 게임과 같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게임속도는 좀 빨라요.
이게임도 특별한 준비물 필요 없습니다.
시작과 함께 특별한 순서 없어 아무나 1. 2. 3. 4. .......순으로 숫자를 대면서 엉덩이만 살짝 들어주면 되는 게임입니다.
서로서로 눈치를 보면서 숫자를 부르되 동시에 같은 숫자를 부르거나 그런 경우가 없을 땐 나머지 맨 마지막 숫자를 부르는 사람이
최종 적으로는 걸리는 게임이죠.
예를 들어 1. 2. 3. 숫자를 대다가 두 명이 같이 일어나서 같은 숫자를 대면 두 명이 다 걸리게 되서 벌주를 마셔야 됩니다.
중간에 걸리는 일 없어 게임이 진행되다 마지막 숫자를 대는 사람 마지막으로 남는 사람이 벌주를 마십니다.
즉 서로 안 걸리기 위해 눈치를 보면서 해야 되는 게임이라 긴장 하셔야 합니다.
숫자는 대지않고 엉덩이만 들게되어도 걸리게 되니까 주의하세요.
켄 게임
이 게임은 주점에서 하는 숟가락 뒤집는 게임과 비슷합니다.
룸에서 언니 둘 남자 둘 이렇게 조촐하게 있을 때는 가끔 분위기 ‘썰렁’ 할 때가 있습니다.
이 때 같이 망가지자고 할 때 하면 좋은 게임입니다.
4명이면 각자 앞에 자기 캔 하나씩 지정하여 앞에 모아놓습니다.
이 때 캔은 우렁차 캔이나 실론티 캔을 사용하죠. 그리고 가위 바위보를 합니다.
그러다 진 사람들만 캔을 뒤집습니다. 세 사람이 이기거나 한 사람이 졌다면 분명 캔 하나의 모양은 틀려 집니다.
그럼 그 사람이 걸려 벌주를 마시는 것입니다.
그 상태에서 다시 게임은 시작 되고 진사람 끼리 또 뒤집고 또 모양이 틀려진 한 사람이 나오면 그 사람이 걸려 벌주를 마시는 게임입니다.
아몬드통게임
이번에 게임은 소개 해 드릴 요즘 떠오르는 아몬드 통 게임입니다.
검증 되지 않은 속설에 의하면 호텔에 자주 투숙하는 상류층들이 호텔방에 있는 아몬드 통을 가지고 즐기는 게임이라고 하기도 하고
미국에서 유래했다는 말도 있습니다. 게임 진행만 잘되면 술은 술대로 재미는 재미대로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먼저 맥주를 충분히 준비를 하시고 담당 웨이터를 불러서 편의점에 가서 아몬드 통을 하나 사오라고 심부름을 시키세요.
(이때 웨이터 팁 주는 것 잊지 마시구요!) 동그란 아몬드 통 있죠? 캘리포니아...다이아몬드...멸몬드...허니아몬드 이런 것 말입니다.
아몬드 통에 보통 폭탄주 만들듯이 양주5부 맥주5부를 넣고 뚜껑을 꼭 닫으세요!! 그 다음엔 아몬드 통을 두 세 번 흔든 후 상에 탁하고 내려 놓으세요.
아몬드 통 뚜껑이 폭탄주의 압박에 못 이겨 ‘팡’ 하고 튀어 오를 겁니다.
이때 뚜껑이 날라간 자리의 사람이 아몬드 통에 있는 폭탄주를 마시고 그 사람이 또 제조자가 되어 ‘팡’’팡’ 날리며 게임을 진행하면 됩니다.
이 때 아몬드 통을 적당히 흔들어서 내려 놓아야 합니다. 너무 흔들면 통을 잡은 손안에서 터지게 되요.
이렇게 되면 자퍽 이 되어 제조자가 술을 마십니다.
아몬드 통은 두 세 번 정도 손목의 스냅을 이용해서 흔든 후 상에 내려놓을 때 어느 정도 힘을 이용해서 ‘탁!’소리가 나게 내려 놓아야 뚜껑이 ‘팡’!’팡’! 날아갑니다.
뚜껑이 날아갔을 때 누구든지 뚜껑을 손으로 잡으면 잡은 사람의 지명하는 사람이 그 술을 마시게 됩니다.
게임에는 벌칙이 있습니다.
접대하는 자리에서 게임을 무리하게 진행하게 되면 분위기에 따라 역효과가 일어날 수 있으니 이점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남자분이 걸리시면 필히 어떤 벌칙이든 따라주어야 합니다.
언니가 처음 벌칙에 걸렸는데 거부하는 언니는 아무리 ‘퀸카’라고 하여도 일명 ‘뺀찌’ 시켜야 합니다.
이 땐 물론 팁도 줄 필요 없습니다. 그래야 남아 있는 언니들이 어느 정도 그 게임에 동참을 잘 합니다.
능력이 되신다면 언니들의 적극적인 게임 동참을 위해서 배추 잎 한 두 장씩 각출하여 테이블 위에 상금으로 모아 놓고 하면 더 적극적이고 효과적입니다.
한번 해 보십시오.
이외에도 수많은 게임이 있습니다. 한가지 게임은 모두들 즐겁자고 하는 것이니 서로 기분 상하지 않는 한도에서 재미있게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