졷같은선비년들아 메로나 빌런2편가지고 왔다
일단 그때 쓰다가 쳐자빠져 잔건대 어쩌라는거냐 시발?
일단 쓴다 읽어줘라 읽기 쉅게 간격도 뛰어서 쓸게
맞춤법은 좆같아도 그러려니해라 병신같은 내 대가리가 문제라
어쨋든 초코퍼지 빌런에서 메로나 빌런으로 탈바꿈하게된 그놈은
집이좀잘살아서 한달용돈이 그당시 40000원 지금가치론 그래봐야
45000 좀안될거다 .
지금부터 그놈을 메로나 로 부르도록하겠다
어쨋든 메로나는 슈퍼에 얼굴도장찍으면서 슈퍼매출을 아이스크림으로
올려주는 호구짓거리를 자그마치 2년동안 했다 미친놈이다
근대 어느날 슈퍼 주인이 슈퍼를팔았다 ,
이게무슨 존나말도안되는 소리냐
사실 주변에 슈퍼가 많으면 문제가 안된다 근대 주변에는
규모가작은 편의점들,그것도 원래 있던 GS CU 이런대가 아니고
창업하는편의점 그니까 플렛폼이라해야하나?? 그런편의점들 밖에없고
그런댄 매로나 하나에 750이라는 기분존나나쁜 가격이라 잘안갔고
초코퍼지도 없고 메로나도 망고맛 밖에없었다 .
메로나는 기록적인 3일동안 금메로나 하면서사는대
이새기는 정신병이구나.. 했던게 무슨담배 끊은놈 마냥 존나예민하고
수업에 집중못하고 성적이 곤두박질치는것이다 .
그래서 내가내린 특단의 조치는 원정이다 원정..
아니 세상에 어떤 미친놈이 메로나 먹으려고 원정을가냐?
근대 얘가 워낙 상태가 븅신이다 보니까 어쩔수없이
원정을가서 사왔다 제물포주변에 상가에서 메로나 8개 4000원에사서
우리동네로 터덜터덜 돌아오는대 비닐봉지에 물이흥건한게 느껴지더라
그때는 초여름이었고 날씨생각을 못한 내 판단미스였다
전화로 내일줌 ㅋㅋ 이지랄 시전후 한번녹은 메로나를 냉장실에서
얼렷다 .. 근대이개 녹아서 비닐쪽에 붙어있다가 어니까 모양이
구둣주걱 같은 개같은 모양이 된것이다 나는 생각했다
이모양으로 주었다간 미친놈소리를 들을것이고
그렇다고 이걸깍아주면 양이적어지자너!
인생 뭐있냐? 그냥 7개 다던져주니까 과장조금해서
15분만에 3개쳐먹고 집으로 뛰어가더라 모양은 신경도 안쓰고
사실 슈퍼를 판건 동네 아줌마들사이에서 떠도는 찌라시였고 아저씨는 아이스크림코너를 늘린다고 잠깐 쉰거라더라,
존나힘들다 내일후속편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