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주차장에서 만난 남친있는여자랑 잔썰 3
미안 많이 늦었따
그렇게 케익먹고 침대로 데려가서 키스하면서 속옷차림인 여자애 한참 주물럭대고있는데 걔 폰으로 남친 전화옴 ㅇㅇ
평소같았으면 안받았을텐데 얘가 불안한 표정으로 이시간에 왜 오지 하면서 받길래 나도 살짝 긴장하면서 일단 앉아서 대화내용 들어봄 ㅇ 혹시나 지금 얘네집 온다하면 바로 빤스런하게 ㅋㅋㅋ
근데 다행히 별일 아니였고 일하다가 중간에 시간내서 전화한거더라
근데 짜증나게 뭔 통화를 그리 길게하는지 슬슬 지루해지기 시작했고 뭐 재밌는거 없나 살펴보다가 걔 책상에 필통에서 매직꺼냄ㅋㅋㅋㅋ
그러곤 한창 통화중인년 팬티만 옆으로 살짝 재껴서 매직 집어넣을라는데 첨엔 인상쓰면서 발로차고 그러는데 또 지남친한텐 티나면 안되니까 숨죽이고 그러는게 너무 꼴렸음ㅋㅋㅋ
결국 슬슬 간보다가 매직 집어넣었는데 잘끼우고 있더라 ㅋㅋㅋ 통화 막바지때쯤? 딱풀꺼내는데 얘표정이 나 싸다구 날리기 직전인 표정이라 조용히 내려놨음..
그렇게 통화끝나자 마자 나보고 뭐라뭐라하는데 쌩까고 팬티벗겨서 바로 삽입ㅋ
떡치면서 브라까지 다 벗기고 던지는데 벽에 걸린 남친사진보니까 좀 미안했음... 은 개뿔 정복감 ㅆㅅㅌㅊ
한창달리는중에 얘 쌀거같다고 막 징징대서 ㅈㅈ빼고 손으로 뒤흔들어줬더니 미친듯이 싸재끼길래 나만 볼수 없다싶어서 얘 기분안나쁠정도로 머리채 살짝 감싸쥐고선 아래쪽보이게 만들고 다시 한번 존나털었음ㅋㅋㅋ 이렇게 많이 나온거 첨이었댔음
그렇게 하고나서 우리둘다 피곤해서 그대로 뻗고 잠들었는데 새벽6시? 아직 해뜨기전에 둘다 깨서 있는데 한번 더하려고 각잡는데 입냄새나가지고 내가 얘한테 씻고올래? 하고 돌려말했더니 귀찮다고 걍 누워있음ㅋ 이게 나중에 신의한수일줄은 꿈에도 몰랐지
암튼 ㅅㅂ썅년..하고 자지 세워놓은거 얼굴에 들이댔더니 빨아줌 ㅇㅇ
빨리다보니 나도 이대로 끝까지 가야겠다 싶었고 얘도 내 ㅈㅈ만 바라보면서 입이랑 손 총동원해서 봉사해주길래 침대 밑으로 내려와서 무릎꿇리고 제대로 사까시모드 ㄱㄱ했음
진짜 임자있는년이 내꺼잡고 입에 침 고인채로 꾸륵꾸륵 거리면서 빨아주는데 진짜 쾌감개오졌음ㅋㅋㅋㅋㅋ 막판쯤엔 너무 꼴려서 전날밤처럼 머리 살짝 쥐고 앞뒤로 신나게 흔들면서 결국 입안에 그대로 뿜어버림ㅋㅋㅋㅋㅋ
나는 입싸첨이었고 넘 황홀해서 침대에 뿅가누웠는데 걔도 첨인지 싸자마자 존나 오만상쓰고 발동동구르면서 휴지달라고 보채더라 ㅋㅋㅋ 휴지받자마자 입에서 왈칵 쏟아내는데 걔침이랑 섞여서 그런지 넘 많아서 바닥에 흘러내리고 암튼 난장판이었음ㅋㅋ
내가 웃으면서 존나 개쩐다 있다가 한번 더하자 이러고있는데 걔폰으로 전화또옴..
걘 이시간에 왜 걸지 하면서 받는데 뭔가 통화하면서 표정이 이상해짐
겉으론 웃는데 나보곤 케익 얼른 치우라는 손짓보냄
난 본능적으로 좆됐다는 느낌들어서 케익치우고 걔도 전화끊자마자 휴지뽑아서 밑에 아까 쏟은 내 ㅈ액 닦음ㅋㅋ
물어보니까 지금 남친 일 마치자마자 자기집 오는중이라고 했다더라
전화받았으니 망정이지 안받고 쌩깠으면 남친은 얘 평소처럼 자는줄 알고 방까지 들어왔을거 생각하니까 개소름돋았다..
그러고 옷입는데 자기 아까 안씻길 잘한거같다고 이시간에 씻었으면 의심받았을거라고 자랑스럽게 실실 쪼개면서 얘기하는데 씹ㅋㅋㅋㅋ존나 귀엽더라
그말듣고 나도 웃으면서 속옷서랍뒤지곤 젤 후줄근한거 살색 할매같은 속옷 걔한테 주면서 이거 입으라했음ㅋㅋㅋ 계속 전화걸어서 흐름끊은거에 대한 소심한 복수였다 ㅋㅋ
그렇게 얜 양치만하고 얼른 나가고 난 옥상올라가서 둘 만나는거 위에서 지켜봄ㅋㅋㅋㅋ 남친 얼굴보니까 좀 불쌍하기도하고 미안하기도 했음ㅋ
그날 남친만나는 와중에도 나랑 걔랑 몰래 카톡했고 카페갔다길래 몰래 화장실가서 옷벗고 사진찍어달라 부탁했더니 얼른가서 찍어보내더라 ㅋㅋㅋ
얘가하는말이 진짜 예전같았으면 상상도 못했는데 내가 불쑥끼어들어와서 자기가 야하게 변한거같다고 그러더라. 그러면서도 옆에 남친있다고 좀있다 카톡하라는데 나도 이쯤되니 멀쩡한 여자애 하나 타락시킨 기분들어서 엄청 흥분됐고 그렇게 사람을 조종한다는게 솔직히 무시무시한 짜릿함이었다.
그러고 밤늦게돼서 연락오길래 왤케 늦었냐했더니 자기 남친이랑도 나랑 똑같이 모텔없어서 차에서 하게 됐는데 내차랑 다르게 좀 좁은편이라서 결국 어떻게든 하려다 자세도 안나오고 못하게됐다고 그러더라
그말듣고 남자들 다똑같구나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는데 얘는 솔직히 자기 남친차가 내차보다 구린게 엄청 부끄럽고 좀 아쉽다고 해야하나? 암튼 엄청 우울해하더라.. 잠자리야 자기 방에서하면 그만이긴한데 그런 현실이 슬프다고 하면서 ㄴ나한테 막 하소연하는데 그럴수있다고 사람처지가 어떻게 다 같겠냐면서 위로해줌ㅋ
암튼 그래서 일단 남친이랑 자기 방 왔다길래 내가 남친이랑 할거냐니까 지금 할 기분 아니라네 ㅋㅋㅋㅋ
그러곤 한 30분쯤 지났나? 남친 집에 보냈다고 올래? 이러길래 얼른 맥주사들고가서 ㅍㅍㅅㅅ했음ㅋㅋㅋ 이때첨으로 노콘허락받았음ㅎㅎ
그러고 담날 학교가야된다길래 바래다주고 ㅂㅂ했음
그렇게 한달쯤 우리는 ㅅㅍ관계로 지속됐는데 걔는 점점 나한테 진심으로 기대는 눈치였고 급기야 나한테 남친이랑 마무리하고 오빠랑 만나면 오빠도 진지하게 만나볼 생각있냐고 묻더라.
결국 나도 고민하다가 한번 만나보지뭐 싶어서 걔랑 걔남친은 어떻게저떻게해서 헤어지고 걔는 환승이별 티 안내려고 우리둘은 비밀연애 상태로 만남을 이어갔음
근데 만난지 한달쯤 지났나? 얘가 울고불고 난리치면서 전화왔었다 ㅋㅋ 자기 생리안한다고.. 아니 그래서 나도 솔직히 좀 놀래서 어떡하지 싶어서 일단 진정하고 진짜 아이 생겼으면 내가 책임지겠다고 했음
말은 그렇게 했지만 막상 쫄리더라.. ㅅㅂ 콘돔 왜 안꼈지 하면서
근데 얘는 그렇게 타일러도 막 자기 인생 망쳤다느니 뭐 어쩌고 하면서 나 책임안지면 혀깨물고 죽을거라고 막 하는데 진짜 너무 스트레스더라.
결국 알고보니 임신아니였고 생리불순이라 일주일쯤 지나서 생리했었다.. 걘 언제그랬냐는듯이 그때 난리피워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솔직히 난 그 일주일동안 죽고싶었음.. 얘가 언제 또 이럴지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고 해서 결국 헤어지자했음
그휴 며칠 동안 얘한테 연락오는거 다 씹었더니 걔도 결국 포기했는지 더이상 연락 안오더라. 얼마뒤에 보니까 휴학한건지 교환학생간건지 유럽가서 사진찍은거 지금까지도 인스타에 막 올리던데 그냥 잘 지내는거 같아서 좋아보임ㅇㅇ
아무튼 이 썰은 여기까지다.. 들어줘서 고마워 형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