낳음잘못당해서 인생 20년가까이 날려먹은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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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음잘못당해서 인생 20년가까이 날려먹은썰(1)

익명_MTYyLjE1 0 925 0

난 고2이고 

 

이제서야 방향을 찾아가는것같기도하면서 

 

남들이 다해봤을만한걸

 

이제서야 경험하는중이고 상황이 나아져가는건가 싶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다가올 평생이

과거의 상처에서 못벗어날꺼같아 두렵다.

 

 

말놓을사람없어서 계속 속에담고있다가 갑자기 울분터져서 풀어봄

 

 

일단 우리집에 부모는 없고 미친개(올챙이 싸서 나 만든놈)하고

 

애미랑

(집에서 술쳐마시고 지금은 멀쩡한 부모 코스프레하지만 여전히막장임)

 

상태메롱인 형있음

 

 

나 태어나가전 예기를 꺼내면(내가 들어온얘기) 

 

 

애비는 시골에서 태어나고 

 

시골에서 자라서 다른사람을 잘이해못한다(음식이나 그외여러가지취향)

 

 

가부장제 ㅈㄴ심하고  유전자도 결함있는 개쓰레기집안임

 

애비놈의 애비랑 애비랑 상판때기 ㄹㅇ 판박이인데가 성격파탄난것도

 

동일한데 그놈 애비가 맨날 그놈 애미 뒤지도록 후려팸

 

그러다 술쳐마시고 ㅈㄹ하다 내 애비놈이 초5때  그놈 애미가 뒤짐

 

 

그런데 그때 식구들중 1명빼고 전부 도시에 나가서 그거땜에

 

애비가 지금도 지 애미 ㅈㄴ원망함 그러다 나중에 서울가서 

 

80년대에 화염병 투척놀이 미친듯이 하고 장발머리 쳐하다 회사들어감

 

 

그러다 소개팅에 원래 나가야할 사람대신 나가게되버림

 

 

애미는 나름 서울에서 잘살았다는데 의사나,돈많은,나름 들으면

 

스펙 괜찮아보이는 남자들 만났는데 전부차버림 

 

(그외에 특이점이나 더 자세한예기는 못들음)

 

 

아니... 미쳐도 요분수지 

 

 

그러다 애미가 소개팅했는데 원래 나가야할 사람대신 

 

애비가 대타로 나가버림 나한텐 재앙의 시작.... 

 

아니,절대 무슨일이있어도 일어나선 안될일이였음

 

 

애미는 독특한사람이좋다고 애비랑 붙어있었는데

 

(아니 진짜 미침? 좋아할께있고 안좋아할께따로있지)

 

 

결혼전에 언제 애비가 미친듯이 술퍼먹고 길가다 

 

횟집수족관의 광어를보고 획까닥 돌아버려서 회떠먹는다고 

 

난리피다 갑자기 사라져서 박스커터(사무,문구용칼)들고와서

 

냅다 광어꺼내서 사람들다니는 길바닥에서 그걸로 회뜨고 깽판치며

 

온갖쇼를함.(최소 신태일급) 파출소 연행됬지만 어쩌다 풀려남.

 

 

사내여직원이랑 바람피고 따묵하다 걸렸는데도 

 

애미는 결혼해버림.

 

 

그때 애미쪽 집안에서 돈보태줄테니

 

하남에 아파트 지어지니 거기로가라하고 했지만

 

애비는 거절함. 그 아파트 현재까지 가치 오지게 떡상해서

 

20억원넘음 20억원 꽁돈 기회를 내쳐버린 진짜 호구중 탑 오브 탑임

 

그외에도 지내집 누나들,형들한테 돈빌려주고도 못받는 진짜 노답.

 

 

여행가서는 애비가 300만원짜리 여행가방을 지가 잠가놓고

 

비번까먹고 그냥 가방 버리게됨 그걸 또 거기서 잃어버림

 

 

그러다 결혼후 이제 애비가 본성드러내고 한번은 술 연거푸퍼먹고

 

집주인을 쳐죽인다고 

 

정신병자모드로 돌변해서 

 

벽돌들고 유리창,담장,구조물 닥치는대로 쳐 작살내다가 

 

 

애미가 말렸는데 애비가 후드려패서

 

손찢어지고 피 후두둑 쏟음

 

 

또한번은 그냥 애비가 그냥 지빡친다고 애미 눈가 라이터로 가격했고

 

그대로 기절함 두상황다 애비는 무시하며 뻔뻔히 쳐굴고 결국

 

내 애미의 애비(어릴때 나 내팽개쳐졌을때 나 키워줬다함)가 

 

내 애미 엎고 응급실뛰어가서 꿰매놓음

 

 

그런데도 애미는 변하겠지 하면서 호구같이참아버림

 

 

아니 솔직히 90년대에 결혼을 해야한다는 경향이 지금보다 세고 

 

가부장제가 셌다고해도 그정도로 막장인데 그걸왜참아 차라리 

 

그때 정리하면 얼마나좋았겠어?(내가 이거듣고 매우 울분터짐)

 

 

거기에다 형인지 누나인지모르겠지만 지금있는 형말고도 

 

아이가 하나 생겼는데 이상황에서 못키운다고 삭제함.

 

 

아마 태어났으면 어땠을까?

 

 

그래도 비정상적인 집의 압박을 

 

어느정도 함께 버티면서 내처지가 좋아졌을지 

 

아님 서로 치고박고 싸우면서 악화됬을지는 모를일임.

 

 

그와 동시에 상황 나쁜거 알면서 나랑 형은 왜낳은거야라는

 

생각도 같이들고 참 여러모로 감정이 복잡하다...

 

 

그러다 1997년 외환위기가 닥치고(이땐 어디서 살았는지모름)

 

예물을 내 애비놈의 애미가 도로 뺏어가서 금모으기운동에 가져다버림

 

 

 

그래도 나름살았고 1년뒤 지금있는 형이태어남

 

 그런데 애미가 다니던회사가 정리해고하면서 

 

만일 나가면 일반사원2명을 살렸음. 결국나감

 

 

좀더버티면 형이 사고터져도 서울에서 그럭저럭버티거나 

 

형때문에 돈에 허덕일 일, 아니 애초에 형이 그렇게 될일 없었음

 

 

그러다 2001년 결국...

 

(내생일에서 10개월or40주 전으로 되돌아가면 이때가 맞음)

 

나는 차라리 이때로 돌아가서 모든걸 초기화하고싶음

 

 

사고를 치고(나 왜낳았냐고 물었는데 이유없단다) 내가 만들어지면서

 

나는 지옥에 나오게됨 

 

 

이건 내가 밤에몰래들은거고 나도 정확히모르는데

 

나 태어나기 3달전 관리비 가지고

 

한바탕 지랄했는지 애미가 혼자 돈벌러갔는데 

 

 

거기서 형이 화상을 진짜 크게입음

 

 

그정도로 화상을 입을정도로 위험한곳이면 적어도 아이는

 

다른 안전한곳이나 다른사람에게 맡겨둬야 하는게 상식아닌가

 

 

결국 목동의 병원에입원하면서(ㅇㄷ목동병원) 병원환자 전체가 

 

일주일치 쓸 마약을 

 

형이 혼자서 다 쓸정도로 심각했음

 

 

물론 병원이 미쳤다고 그걸 괜히 쓸리없고

 

마취나 진통제용도.

 

 

나름 말도 잘하고 지능도 또래아이들처럼 정상적이던 형놈의인생은 

 

박살나버림.처음에 의식잃었다가 병원에서 한참뒤 깨어나면서 

 

정신연령이 퇴행하면서 상태가 메롱이되버림 (이건 현재진행형)

 

 

솔직히 돌발행동 하기도하고 맘에안들지만 이건 비극.

 

 

괜히 어른들(이게 어른이냐?) 싸움에 휘말려

 

안겪어도될일에 휘말려서 ㅂㅅ된거.

 

 

 

설상가상,병원위생이 엉망이였는지(지금도 똑같음)

 

슈퍼박테리아가 형에게 감염되고 병원에선 손을 못씀

 

결국 애미가 미군부대가서 앙망해서 미국산?(아마도 미국이겠지)

치료제 얻어내서 형 치료함 

 

 

이게 뭔 코미디여? 하겠지만 실화임

 

 

그리고 다들 형케어하느라 난 거의 내평개쳐짐(중간에 내가 낳음당함)

 

그때 내가거기있었으면 감염됬을꺼래나 뭐래나

 

 

 

아! 빼먹을뻔했내! 

 

 

내가 태아였을때도 애미는 술담배하다가

 

나 나올때였는데 애비가 병원와서 뭐했게?

 

 

보통 손잡거나 하면서 곁을 지켜주지않음?내가 드라마를 너무봤나?

 

믈론 결국 수술로 나꺼냄

 

 

진짜 칼 큰거 가져와서는 애미 모가지랑 배에 가져다 대면서 

 

찔러죽여버리겠다고 미치광이처럼 개 난리를 피었음

 

 

진짜 인간으로써의 개념,정신이 애초에 존재하지않은 마귀임

 

요즘은 내가 애비 따라가는거같아서 가끔 소름돋음

 

 

사람이 있었다고는 하는데 사람들은 안말렸음

 

 

진짜 악마인지 아니면 정신병자,다른싸이코를 능가한 

 

탑오브 정신병자인지 의심이 들정도로 얘기들었을떄 소름끼쳤음

 

 

결국 난낳음을 당했고 지옥에 떨여저서 대략 20년가까이를 날려먹는 

 

비극적인 내이야기가시작됨

 

 

그리고 내가 지옥으로 나오자 이 칼잡은 마귀(애비)는

그냥 말없이 휙 가버림

 

 

진짜냐? 물을사람이있겠지만 주변사람들한테.

우리집 막장이라고 말할때도 말안할정도고 이것도 역시 실화

 

 

그런데 내입장에서 헬게이트가 시작됬는데 내가 덜자란상태였나?

 

아니면 세균에 감염되었나?(형 슈퍼박테리아 얘기랑다름) 

 

그거때문에 중환자실에서 지냈음 

 

그리고 ET같다고할정도로 충격적인 멸치인데다가

 

(나도 내사진보고 충격먹음)

 

운동신경 ㅆㅎㅌㅊ 인거 그대로 물려받아서 븅 신으로태어남

 

 

난 완전 무방비였음 

 

 

+콧물달고사는거랑(이건 어디서왔는지모름),

 

 

짝눈이있음 한쪽만 쌍커풀존재,사진찍으면 내가아니라 

이상한 ㅂㅅ이 존재함,

 

 

내 병맛스러운 기형 귀(진짜 내가 가장 싫어하던부분)도 

 

옵션으로 장착함(흉기차옵션도 이것보단 좋음)

 

 

맨위에 애비 집안 예기할때 유전자 얘기한게 내 귀때문임

 

가끔 몇세대씩 걸러져나온다지만

애비쪽 친척(물론 친적들도 병맛임)들도

나처럼 양쪽이 기형은 아닌데

 

나는 양쪽 다 귀가 혐오스럽게 달려나옴

 

심지어 형도 피해간 그걸 내가 겪고 양쪽귀가 ㅂㅅ인건

결국 내가 유일함 

 

 

애비가 "ㅅㅂ 무슨 ㅂㅅ 장X인 을 쳐 만들었냐?"라고 애미한테

 

지랄하고 나한테도 ㅈㄴ 쳐 갈궈댐

 

아니 어린애한테 백날말한다고 애가알아듣냐고

 

 

물론 그때 귀 성형시키려고 했지만 비싸다고 안함

 

결국 초딩때 이것때문에 장애인이라고 무시받아서 ㅈㄴ 고생함

 

 

난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여러이유(이것도 나한테 얘기안해주지만 아마도 형 병원비때문)로

 

 

 

경기도 깡촌에 건물몇개 지어놓고 

도시행세하는 이상한곳으로 이사와버림 

 

나중에 또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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