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때 똥누다가 운 썰.ssul
익명_MTEyLjI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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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5 11:38
출처http://www.ilbe.com/2798202481 썰만화1http://www.mohae.kr/1086722 때는 4살. 나는 위로 형제가있어서 말을 일찍했다. 2.5살쯤 나의 의사을 전달할만한 단어를 말할수있을 정도가 되었고 엄마가 그때까지 내가 천재인줄 알았단다( 현재 일베충 ㅍㅌㅊ?) 말을 일찍해서인지 내가 말만하면 다가져다주니까 나는 걸을필요가 없었다. 이때문인지 5살때부터 걸을수있었음 ㅇㅇ 하루는 똥이 너무 마려워서 엄마한테 똥을눈다고했다. 엄마가 나를 화장실에 앉혀두고 빨래를 널러갔다. (당시 공동주택이라 옥상에다 빨래를 다같이 널어두는데 소리만 지르면 엄마가 재깍내려와서 닦아준다. 등골ㅅㅌㅊ?) 그당시 똥을누는데 '펑'소리가 나면서 첫스타트를 끊었다. 근데 시발 똥을보니까 진짜 존나큰똥이었다. 두번째 똥을 누려는데 시발 존나 안나오는기야. 그래서 중력을무시하고 똥을싸기 시작했는데도 똥이안나오는거다.. 막 똥꾸녕이 찢어질거같고 당시4살이라 그런지 너무 무서웠다. 그래서 울면서 손으로 똥꾸멍을 계속긁음. 그대로 똥이안나오길래 몸부림치다가 변기앞으로 고꾸라졌다. 근데 똥이 항문밖을 나왔는데도 똥이 안빠짐 ㅠㅠ 결국 진짜 존나 울면서 현관문까지 기어서 갔다. 똥 앞부분이 존나 울퉁불퉁하게 항문을 맊고있었고 거기서 위짤처럼 엎드려서 울고있었음. 갓 유치원갔다온 형이랑 옥상에서 빨래하던 엄마가 동시에 들어와서 좆나웃기시작함 ㅋㅋㅋㅋㅋㅋ 결국 똥은빠졌고 지금도 가끔씩 딱딱한똥이마려우면 데자뷰가 시작됨 ㅇㅇ.. 아직도 형이랑 이야기할때 내후장에 박힌 똥이 손오공잘린 꼬리같았다고 그러더라. 1.나는2.그냥 똥이3.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