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선임 영창 세번 보낸 썰
일단 내가 나온부대는 온갖 부조리가 난무하고
하루하루가 개죶같고 살인충동 자살충동 탈영충동 온갖 안좋은 충동이 느껴지는곳
군대에선 자기보다 짬안되면 그냥 개 죶같이 대하는데
우리중대가 GOP는 아니고 소대별로 돌아가며 격오지 생활 2~3달씩 하다옴
거기서 근무할 당시 보통 한번 정해진 사수 부사수가 철수할때까지 감
첨엔 잘해주는거처럼 하더니 온갖 죶같은 짓이란 죶같은짓은 다하더라고 하나 작은 실수 했다고 털고
병기본 군가 군번 온갖 꼬투리 잡을만한거 하나하나 가지고 털고 밤에 근무나가면 쳐자빠져서 자고 오히려 쳐 자빠져 잘때가 낫지 주둥이는 조용하니까
간부 앞에선 존나 잘하며 간부 돌아서면 씹새끼
그리고 한번은 부모욕 하는데 참다참다 말이 심한거 같다고 하니까 지금 말대꾸 하냐고 잘하면 한대치겠다며
방탄 던지면서 한대 쳐보라며 도발하는데 진짜 죽이고싶더라
이대론 정말 미쳐버릴거 같아서 소대장 자는데 깨워서 할얘기 있다고 하고
그동안 당한 일들 다 얘기함 소대장도 진심 분노해서 바로 중대장한테 연락하고 진술서 쓰고
결국 그새끼 영창갔는데 만창 15일이 아니라 15일 갔다와서 또 5일짜리 가서 총 20일 감 포상 다 짤리고
웃긴건 나도 보고누락으로 휴가제한 3일 주더라 중대장 씹숑키가
그때 나 아니면 걔 다른 중대로 넘어간다는 말 있었는데 난 남는다고 하고 걔는 다른소대 가고 끝
그리고 나 상병때쯤 동기별 생활관으로 바꼈는데
그새끼 병장 됐을때쯤 그색희 핸드폰 있다는걸 듣게됨 이거다 싶어서
바로 싸지방 문자 보내주는 서비스로
그소대 부소대장한테
현재 휴가자인데 실명은 얘기안하겠다고 하고 그 씹새끼 휴대폰 몰래 가져다 쓰고 있다고 상세하게 찔렀지
그리고 그날 그씹새끼 생활관 완전 싹다 털렸는데 그씹새랑 다른한명 검거되고
영창 10일씩 보냄 인사계원이 하는 얘기 들으니 원래 만창 보내려더건거 30일 넘어가면 빨간줄 생겨서 안된다고 둘다 10일 줬다더라
결국 그씹새끼 군생활 30일 연장 되서 원래라면 12년 12월초에 전역인데 13년 초에 혼자 전역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