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썰 풀어 준다.
내 키가 166 에
몸무게가 50~51 왔다리 갔다리 한다.
근데 머리가 존나 크다.
그래서 중학교 때 별명이 대두 였는데
심지어 애미새끼도 나보고 소대가리라고 부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미없음 진짜
그래서 중학교때 별명이 소대가리가 됨
그외에도 얼큰(얼굴이 크다)이 같은거 있음
그 외에는 어좁이(어깨가 좁다)
중딩땐가 어떤 보지년이 나보고 어좁이라고 하니까
"쟤는 어꺠가 좁은게 아니라 얼굴이 큰거야" 해서
얼큰이가 됨
그리고 대학교를 갔는데
거기서도 대가리 큰게 들킴(사실 보면 암)
그래서 결국 내가 중학교때 별멸이 소대가리 였다고 하니까
대학교때는 다 처음 본 사이고 그렇게 친하지 않으니까 대놓고 소대가리라고 하기에는 어감이 좀 그렇잖아?
그래서 별명을 미노타우르스 라고 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씨팔 새끼들
지잡대 새끼들 주제에 대학생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여튼 개 좃같음
그래서 별명이 미노가 되어버림
미노타우르스 다 부르기가 너무 길다고 ㅋㅋㅋ
그래서 만날때마다 자지새끼들이 "미노야~ 미노야~" 했는데
별로 안친한 보지년들은 내 이름이 '민호'인줄암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씨발
가끔 가다
"왜 조누를 민호라고 불러~?" 하고 보지년들이 질문 하면
자지 새끼들은 또 좋다고 낄낄거리면서 안가르쳐줌
그러다가 여자애들한테도 '미노'라는 별명이 전파가 됨
그래서 학과 전부가 나를 미노라고 부르게됨
보지년들이 지나가다가 나 만나면
"미노야~ 안녕~~"
하고 난리가 남
그리고 이게 또 좃같았던 자지새끼들이
별명을 바꿈 이번엔 우스로 바꿈
미노타우루스 니까
줄여서 웃스 웃스 이지랄함
지나갈때마다 웃!스! 웃스! 웃스! 이지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 좇병신들
자적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