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뽑기 장사 했던 썰 풀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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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뽑기 장사 했던 썰 풀어본다

익명_NjQuMzIu 0 965 0
출처ㄶㄴㅇㅎㅁㄶ

일단 뽑기 종류 기계도 여러가지인데


흔히 말하는 인형뽑기 집게 갖다대고 인형 집어서 올리는방식


뭐 이건 구식이고


요새는 기본이 천원짜리인 기계 많이 생겼는데


푸쉬 버젼으로 물건 조준해서 미는 방식으로 뒤로 넘겨서 뽑는다던지 


통조림이나 껌통같은거 넣고 집어서 올린게 밀면서 빠지게 해놓는것등


이게 보통 물건값 뺴고 한달 50만원 정도 나오거든... 


그리고 가게앞에 관리비 명목으로 얼마 정도 챙겨주고 그러면 대당 평균 35 ~50정도 남는데


5개 운영하니까 180~250 정도 나오더라 


이것만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은 많으면 20~30개씩 하는사람도 있고;;


그리고 다들 잘 알겠지만 비싼건 조작을 해놓고 싼건 조작을 안해 조작했다는건 뽑기 힘들게 하거나 아예 못 뽑게 하거나 


집게는 일부러 약하게 해서 잘 못잡게 만들고 난 집게형 2개 있었는데


힘조절이 약하면 세워진걸 딱 잡았을때만 들어올려지거든 근데 물건 넣을때 전부 눕혀놓으면 잡힐듯 못잡는 경우가 많고


싼거는 천원짜리들도 많아서 뽑던 말던 본전 이상은 된다는거고 조금 비싼건 난이도를 높이고 그리고 가벼운거냐 무거운거냐에 따라 또 다르고


뭐 이런저런 꼼시들도 많고 


암튼 8개월 정도 하다 군대 가야됐는데 때마침 해보고 싶다는 사람있어서 인수하고 접었지 ㅡ.ㅡ


8개월동안 번거랑 투자한거 이것저것 빼면 1500만원 정도 


그리고 전역후 하려고 알아보니까 예전보다 경쟁이 쎄졌더라고 기계수도 다양해지고 많이 늘어나서 ;;


아예 뽑기방 차릴까 생각 해봤는데 돈 너무 많이 들어서 걍 접음 ;;


참고로 저렇게 실외에 설치하는거 다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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