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한번 미뤘다가 평생 인생 존망한썰 푼다.
익명_NjQuMz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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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5 09:22
군대에 있을 때 주말에 빨래하고 있는데 동기놈이 지 여친 면회왔는데 여친 친구 한명 같이 왔다고 같이ㄱㄱ 하자 그래서 따라가서 만난게 지금 매눌
내가 시발 진짜 그때 빨래하다가 눈깔에 비눗물이 들어갔었나 그땐 살결도 뽀얗고 예뻤는데....
나도 한벌 없는 버버리옷...겨우 두살 된 아들내미한테 버버리에서 옷샀다고 내가 난리치니까 오빠가 뭘아냐고 빼애애애액 거리다가 오늘 저녁도 안차려주고 방에 틀어박혀있다 열뻗쳐서 베란다서 담배피니 집에서 피지 말라고 또 빼애애액
시발 내가 그 면회온날 빨래를 했었어야됬는데..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ㅅㅂ
나이 어린 남자 싫다해서 나이도 두살 뻥튀기하고 휴가나가서 졸졸 따라다니고
회사 본사가 지방인데 수도권 근처 아니면 시집 안온다고 해서 노조에다가 졸라 애걸복걸 저 장가가고 싶어요. 이지랄 떨어가면서 서울 사업소로 무리하게 갔다가 승진은 남의집 얘기되고 시발 진짜 후회투성이다.
앞으로 빨래 미루지마라
내가 시발 진짜 그때 빨래하다가 눈깔에 비눗물이 들어갔었나 그땐 살결도 뽀얗고 예뻤는데....
나도 한벌 없는 버버리옷...겨우 두살 된 아들내미한테 버버리에서 옷샀다고 내가 난리치니까 오빠가 뭘아냐고 빼애애애액 거리다가 오늘 저녁도 안차려주고 방에 틀어박혀있다 열뻗쳐서 베란다서 담배피니 집에서 피지 말라고 또 빼애애액
시발 내가 그 면회온날 빨래를 했었어야됬는데..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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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본사가 지방인데 수도권 근처 아니면 시집 안온다고 해서 노조에다가 졸라 애걸복걸 저 장가가고 싶어요. 이지랄 떨어가면서 서울 사업소로 무리하게 갔다가 승진은 남의집 얘기되고 시발 진짜 후회투성이다.
앞으로 빨래 미루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