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한태 들은 옛날 의사들과 제약회사와의 관계 썰
익명_NjQuMz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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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5 07:50
우선 우리아버지는
산부인과 전문의 시고
입원실 50베드 정도 되는 산부인과 개인 중형 병원을 하셧다
대표원장 2명에 페이닥터 4~5명 이니까 규모가 좀 되는 병원이다
그렇기에 제약회사 나부랭이들이 후빨을 어마오미 하게 한다
우선 점심약속을 잡고 비싼 집에서 식사를 하면
제약회사 부장급 + 전담 딱가리 가 기다리고 있다
그럼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부장이 앞으로 이 딱가리가 원장님 병원에 들려서
약 주문도 받고 뭐도 하고 할 ooo입니다
이런식으로 소개함 ㅇㅇ
암튼 그 후에 그야말로 알아서 기는 후장빨기 대회가 시작된다
상황 1 : 밤 8시에 아빠가 부장한태 전화해서
"그 비타민씨 좋은거 두박스만 가져다 줄수 있어요?"
부장 : ㅇㅇ 알겟슴돠
잠시후 9시 반쯤
띵동
딱가리 : 원장님 비타민 씨 가져 왓슺니다
상황 2 : 의사사 모임 등산 하고 내려오면 제약회사 딱가리랑 부장이 차 2~3대 대기 시켜놓고
"원장님 식사하러 가시죠 대접한번 하겟습니다"
하고 거기서도 의사들한태 후빨하면서 전담 딱가리 붙여주기
등등 많다
근데 요즘은 뭐 그런게 어딧냐 다 친구지 그럼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