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투블럭 대참사..
익명_MTYyLjE1
0
1314
0
2021.04.01 18:05
미용실에 간지 2개월이 넘어서 간만에
마실을 나왔읍니다...
평소에 가던 미용실이 문을 닫아서 그냥 집에 갈까 했지만 이왕 나온거 무조건 머리를 자르겠다는 생각으로 길을 걷고 있던 와중... 눈에 띈 이발소에 들어갔읍니다.
저는 투블럭으로 깎아달라고 말씀드렸고
사장님은 5분이 채 지나지 않아 이발을 마쳤읍니다...
저는 그제서야 안경을 쓰고 머리를 확인했고 뒷머리를 보자 머리를 감을 생각이 싹 사라졌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