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유학할때 있었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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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학할때 있었던 썰

익명_NjQuMzIu 0 959 0

때는 2012년 봄

갱냄스퉬이 전세계를 강타하기 직전이였음

본인 전역하고 영국 아카데미 입갤함

런던은 아니고

리버풀 근처에 엑서터라고 쫌만한 시골이였음

아카데미가 오래되서 아시아에서도 많이 오고

유럽 타국에서도 단기 코스로 영어배우러 많이 왔었음

출신이 다양하다 보니까

일주일에 이틀 한명씩

자기나라 문화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바르셀로나 아가씨가

동네축제를 소개함

10m 통나무에 기름칠 하고 위에 공올려놈

몸좋은 남자들이 팬티만 입고

올라가서 치는 사람이 그해의 맨이 된다고 소개해줬음

미끄러져 떨어지는것도 꿀잼인데

사실은 남자몸 구경하는 맛이 쏠쏠하다함

저질이넹 ㅉㅉ 하면서 듣고있었는데

동양 어느나라에는 더 충격적인게 있다그래서

뭔가하고 들었는데

여자들이 치마입고 막대기 위에서

점프하면서 치마 속을 보여준다는거임

헐 노답 하면서 듣다보니

내가 아는 뭔거 같아서

그냥 조용있다가

나중에 거기 있던 한남이랑 얘기해봤더니

걔도 널뛰기 생각함..


어메이징. 근데 나는 어쩌면

이게 진짜 맞는거 같기도 함

외국인 눈에는 그렇게 보이는거 같더라

듣고보니 좆센시대에 꿀잼구경거리 였을지도..


1문화는 다양함
2좆센문화 선진문화
3보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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