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누나 5년전쯤에 스토킹?당한썰 풀어봄.txt
익명_NjQuMzIu
0
811
0
2020.02.05 08:29
우리누나 그냥 평범하게 생겼다 참고로 쌍수함
걍 길거리걷다보면 여자구나 하고 식별가능한외모임
대학들어가더니 자취한다고 벅벅우겨서
어디 지랄맞은 옥탑방에 들어가 산다고하더라?
뭐 옥탑방 무슨 드라마를쳐보더니 거기에 로망이 생겼다나 뭐라나
한국드라마가 사람 여럿망쳤다 진짜
하여튼 누나가 집나가고 연락도안하더니
그해 7월에 방학기간이라 좆급식이었던 나는 집에서 수능문제집이랑 섹스하고있었는데
누나가 울면서 전활걸더라고 뜬금없이
막 집에있는데 어떤 남자가 자꼬 훔쳐보고 그런다는거야
누나 쌍판이나 몸매론 그런남자가 생길수가없는데 라고
의문을가지고 누나네 옥탑방에 가봄
와 근데 씨발 심각하더라
우편함으로 편지가 30장정도왔다더라
모르는사람이보낸거임 다 뭔 이상한 츄파춥스같은 사탕 붙여서
한달전부터 편지오고 집밖에 빨래걸어둔거 없어지고 막 옥탑방 사진을찍어서 편지랑 같이 보냈더라고 하트 그려놓고 ㄹㅇ
바로 경찰신고했음
경찰아저씨가 씨씨티비 돌려서 확인해주셨는데
집주변 편의점 알바하던새끼였음
ㄹㅇ 찐따같이생겼음 개멸치여드름안경덥수룩체크남방
나도 한찐따하는데 찐따파워로 밀린건 첨이었음
막 그새끼 울먹이면서 제가 그러려던건아닌데 ...너무좋아해서요... 이러는데 우리누나 우는거 첨봤음 옆에서
엄청서럽게울더라 욕하면서 엄청무서웠다고
하여튼 그담달에 바로 집에돌아옴
내컴퓨터뺏김
좆같음 ㅅㄱ
지금도컴퓨터 비번걸려있음 씨팔련이 지꼴릴때만풀어줌
보빨하지마라 좀 씨팔새끼들아 우리누나 솔직히 나같은찐따도 줘도안먹을상인데 화장에낚여서 병신새끼들 꾸추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