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나잇뛰다가 자지죽어서 자살각이였던썰
(폰이라 필력 ㅎㅌㅊ 이해바란다)
이번주 월요일이였다.
본인은 월 화 가 휴무라 월욜날 아는형만나서 시내 오락실가서
철권을 한시간 갈기고 원래는 밥먹거나 할 계획이였는데
그 형이 일이생겨서 집에가버렸다.
그때가 8시쯤이였음. 집에가기도 너무 아쉬운시간이여서
혼자서 거의 9시까지 철권하다가 집까지 걸어가다(시내에서
집이 근처) 톡을봤는데 저번에 밥 같이먹은 여자애가 눈에
들어오는거. 톡을날림
모해?
나 혼술중이얌ㅎㅎ(혼자술)
ㄹㅇ?? 집에서?ㅋㅋ
아니 고기집ㅎㅎ
나 가도 됨?
앙 근데 나 쌩얼인뎁
이러쿵 저러쿵해서 걔가 있는곳으로 가기로함
문제는 좀 외곽지역이여서 버스타고한시간을 가야된다는거다
내가 그만큼 굶주려있었지..
그래서 버스타고 가면서 톡을하는데 12시통금 이라는거아니겠?
시발 좆같다싶어서 택시비만 날리겟네 하고 생각하는도중
자기친구가 온다는거임??
호옹이?
조심스럽게 여자냐고물어보니 여자래서 바로 콜
드디어 버스내려서 도착하니 정류장 근처 편의점에서
츄리닝입고 쓸레빠신고 맥주마시면서 담배빨고있더라
내가 걔 있는 시야에 딱 가는데 걔 친구도 마침 오는거임.
그 친구는 일단 외모는 얼굴은 살찐소진(?)닮았고
키는169 (참고로 본인은169) 똑같음ㅋㅋㅋㅋ
전문대스튜디어스과 졸업하고 일년동안 놀아서
십키로쪘다더라. 근데도 그정도 외모인거면 ㅅㅌㅊ라고 생각함
물론 지금은 ㅍㅌㅊ지만ㅋㅋ
그래서 3명이서 편의점앞에서 노가리까면서 술마심
여자애가 첨에 소주먹는다길래 소주사왓더니(참)
이거 말고 과일소주먹는데 이러더라
근데 그러곤 참 을 또 혼자서 병나발채로 붐
편의점에서는 술을 얼마 안마심.
글고 원래 아는친구는 통금이 있데서 바람같이사라짐
둘만 남게되고.
마침 근처에 대학로가 있어서 그쪽가서 2차마시기로함
2차에서 분위기는 아주 화기애애했다
서로 살아온과정. 좋아하는거 싫어하는거 취미 가족관계
결혼까지 별의별 얘기를 다 함. 둘이서 소주몇병까고
혀돌아가서 수다떠는데 새벽2시가 다 되어가고있었음
여기서 새벽2시는 걔가 아까 엄마한테 저나왓을때
2시쯤까지 간다고 했었기에 체념의 시간이 다가오는듯했는데!
슬슬 계산하고 일어나려던 찰나 걔가
"한잔더마실래?"
그러는거임.
돈은 자기가 다음날에든 계좌이체해줄수있다니어쩌길래
헤어질판국에 왠걸?
이거다 싶어서 돈이고 뭐고 빨리 3차로 직행하기로 함
술집을 나와서 어디갈까 하고 좀 걷다 노래방을 들어갔는데
술이랑 비용이 너무 비싼거..
그래서 내가 일단 잠깐 나가서 바람좀 쐬자
하고 나왔는데
모텔을 가자는거 아니NO??
요시! 스스로 덫에 걸리는구나
걔가 말은 모텔에vod있는데 거기서 영화보면서 아이스크림먹자는거였지만 지금생각해보면 둘다 해롱해서 영화고 뭐고 눈에들어오지도 않음. 걍 떡치러가는거지
물론 본인은 순진한척 순수한척
"와 그럼 컨저링2는..? 아 없겠네 딴거뭐있지? 빨리가자ㅎㅎ^"
(순진순수코스프레ㅅㅌㅊ?)
드디어 모텔입성
존나신났었음
영화를 빌미(?)로 왔지만 둘다오자마자 씼기바빴고
걘 진짜 ㄹㅇ 초스피드로 샤워하고 어느세에??
가운으로 갈아입었더라
(ㄹㅇ폰충전기 폰꼽고 뒤돌아섰는데 가운입고나옴)
나도 씼으러가서 따신물로 씻고 고츄씻고 양치하고
나와서 누움.
처음에는 애매하게 붙어있다가 서서히 close~ close~
그러다 티비끄고 둘다 자는코스프레.
그리고 키스(오랫만이라 넘 달콤했음)
하고 목빨고 슴가로 넘어감. 참고로 본인의 주특기는 슴가애무임
(참고로 걔 가슴은 b까지는 아니고 꽉찬 a였음)
뜨거운 입김을 불면서 꼭지를 입속으로 빨아들이고
한번더 앙 물어서 입술로 가슴 절반을 거의 삼키다시피 빨아들임
(본인입술이 도톰한편이라 최대한 입술을 잘 살리는편임)
물론 혀로 유두를 따뜻하게 감싸고 돌리며 자극하는것도 놓치지 않고 그렇게 일분만 빨아주면 어떤년이든 입에서 진심어린 신음소리가 나오지 않을수없음.(아는사람은 잘알듯)
야동이랑은 완전다른 순수결정체의 신음소리기때문에
소리에 민감한사람이라면 더 흥분될수밖에..ㅎㅎ
그렇게 목-슴가-키스-목-슴가-키스 를 애무하면 꼭
한 세트씩 입에 침이 마름. 그럴때를 대비해 항상 물을 위에
두기바란다.
그렇게 서로 조금씩 더 숨소리가 거칠어지고
보빨시전(원래는 안하는데 ..첨해봄 다행히 보징어냄새는 약한편)
그러고나서 걔가 올라옴
먼저 귀를 빨드라 (하지만본인은 귀가 그닥성감대가아니라ㅂㄹ)
글고 가슴좀 더듬다 자기가 먼저 내 소중이를 손으로 감싸며
빨아줌. 나름 ㅅㅌㅊ였는게 이년도 좀 해본듯 싶었다
여기서 부터가 문제였다.
이제 풀발기 됬다 싶어서 존나 발정난새끼마냥 헥헥거리면서
곧츄를 넣었는데 순간 시간이 멈추는듯 분위기가 멈췄다.
걔가 날 쳐다보는거임
아.
콘돔..
불이꺼진상태라 얼른 화장대쪽으로가서 콘돔을 찾는데
내 자지가 스르르..
쿠퍼액만 머금고 있는거 아니겠NNNnnooooooo?????
진짜 내인생 최대의 위기이자 굴욕이자 좌절이였다
그리고 정말 입에서 내뱉기 싫은말.
"미안. 죽었어"
그러니 걔가 피식웃으면서 갠차나~ 그럼.
원래 지루가 좀 있었는데..
더 짜증나는건 계속 쿠퍼액만 머금고 후퇴했다는거다
뭐 대신 ㅅㅅ는 안하더라도 키스랑 애무는 계속 쉬엄쉬엄했지만
물도 못빼고 삽입도 못해주니 민망하길 넘어서 미안했음
게이들아
여기 ㄸㄸㅇ하루에9번이니 10번이니 장난삼아 지랄하는게이들
많은데 개소리집어치고 ㄸㄸㅇ는 ㄹㅇ 일주일에 최대2번으로
줄이길 바란다.
난 저렇게 안되겠지~ 싶지?
장난치는거아냐
나20대 초반인데 지루걸렸어
이건 엄청난 일생일대의 위기임
지금 비뇨기과 가볼까 ㄹㅇ고민중임
1일1딸 초6때부터했는데.
진짜 비뇨기과가기 무섭다.
마무리
금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