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골빈년 따먹었던썰
익명_NjQuMz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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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5 08:53
예전에 우연히 꽁떡하게된 이야긴데 심심해서 썰푼다
이거슨 백퍼센트 리얼임
5년전쯤인가 여튼 그날도 존나굶주린날이었음
머리깎으러 미용실갔는데 나는 뭐 미용사 지정해서 머리하는
그런건 아니고 걍 아무한테나 깎는찐따인데
그날 첨보는년인데 존나 이쁜년 당첨됨
키는 조금 작았는데 날씬하고 눈매가 경리처럼 여튼
좆꼴리는년이었음
가운씌우자마자 기분좋게 몰래 꼬추 쪼물딱 거리고있었는데
실실웃으면서 자꾸 좋아하는 음식은 뭐냐 뭐 영화본거있냐
어쩌구저쩌구 실없는소리하더라 그러다가 키얘기가 나왔는데
자기는 키가 작아서 하이힐만 신는다고 다리아프다고 그러더라
보니까 진짜 굽이 꽤 높길래 몇센치냐고 물었지
그년이 지 구두 13센치라더라 내가 아무리 여친없는좆찐따지만
그렇게 보이진않아서 거짓말하지말랬더니
맞다고 앞굽이 3센치 뒷굽이 10센치니까 13센치맞아욧!!
그러더라 순간 뭐지?? 했는데 아... 진심돌대가리구나 싶어서
그럼 내꺼는 20센치라고 했다
그게무슨소리냐길래 발기전7센치 발기후13센치니까
내꺼20센치맞다고하니까 이년 미친듯이 웃더니 나갈때
자기 명함주면서 연락하라더라
나가서 퇴근후에 술한잔하자하고 모텔가서 ㅍㅍㅅㅅ함
그후로 하이힐신은년보면 몇센치냐고 꼭 물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