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여친있는데 새벽이라 썰이나 품.txt


홈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일본인 여친있는데 새벽이라 썰이나 품.txt

익명_NjQuMzIu 0 955 0

예전에 일도 힘들고 월급도 좆같고 주변에 힘든일 투성이었음 여친한테도 좀 가끔 이유없이 신경질 부리고했는데 



승진하면 돈이라도 더받으니 나아질까하고 꽤 열심히 승진준비했지만 떨어짐.. 존나 우울하고 삶에 의욕이없어졌는데






그때 내가 너무 우울하고 살기싫다고 징징대니까 여친이 죽는다는 말 하지마세요 라면서 



내가 한국에서 취직도 어려운데 취업한것만으로도 대단하다라고 생각했었다고 



언제나 열심히 하고있으니 벌써 포기하지말라고, 아직 젊고 다닌지도 얼마안됐으니까 조금만 더 힘내자고 하더라
오빠는 능력이 있는것 다 알고있다고, 




자기도 열심히 일하고있고, 너무 힘들다면 그만두고 자기랑 결혼해서 일본에서 취직해도 되니까 나쁜 생각은 그만하라면서 욕심을 좀 버리면 좋겠다 라고 말해줬다





눈물을 막 흘리면서 얘기해주는데 진짜 나는 살면서 부모한테도 저런 위로같은건 받아본 기억이 거의없거든




걍 친구들이나 전부다 누구나 다 힘들다..요즘 세상이 다 그렇지.. 이런식의 말만 듣다가





저렇게 누군가가 나를 대단하다고 말해주고 한번 실수에 넘어지지말라고 말해주는건 거의 처음 들은것같았다




진짜 나도 울컥했음





마지막엔 사실 며칠전에 신사에 가서 오빠가 빨리 승진할수있도록 기도했어 그러니까 다음에는 꼭 될거야 라고 말해주는데 눈물 터질뻔 






ㄹㅇ 이여자다 싶더라 그후로 마음도 평안해지고 욕심버리고 그냥 내 삶에 내 위치에 만족하는걸 배웠다





거지같이 살아도 내가 최고라고 옆에 있는것만으로도 감사하다는 사람이 있으니 뭐 내인생도 살만하네 이런 생각들더라




지금도 잘 만나고 있는데 니들도 그냥 외국여자 만나라.. 요즘 사건들 이야기도 했었는데 얘는 그냥 무서운 세상이야 정말 오빠도 조심해야돼ㅠㅠ 이런반응


0 Comments

제목
게시물이 없습니다.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비아그라
섹스파트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