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한테 야동걸린 썰
중학교2학년때부터 프로딸잡이길가고있었다
내 취향은 야동보다 야사 보면서 딸치곤했는데
취향이 야사이다보니까 중학교때부터
프루나 네이버 다음카페 가입해서 야사 수집겁나했다
진짜 어마어마하게했다 한만장정도됬음
컴퓨터가 거실에있어서 누나랑나랑같이
쓰곤했는데 주말에 밖에서 신나게놀고
집에가서 게임할라고 집에들어가니
누나가 컴퓨터하고있더라
누나보고 나친구랑 게임하게나와달라고
때쓰니까 좀있다바로나오더라 그래서
친구랑 게임할려고 마우스딱잡는순간
느낌이쌔하더라.. 바탕화면보니까
컴퓨터가 포맷이되있네??
누나한테 가서 컴터포맷했어?라고물어보니까
응 느려서 포맷했는데 ?이러길래
씨발 왜포맷하냐고 게임깔아놓은거 다지워졌잖아
씨발씨발욕존나했다
사실야사가지워져서 더빡쳤다이기!
게임이야다시따운받으면되는데
너무화가나서 소리존나지르고 선풍기 던지니까
아빠가 안방에서나오더니 왜싸우냐고
이유말하라고 그러길래
누나가 지맘대로 컴퓨터 포맷해서 게임다지워졌
다고 누나가잘못했다고 존나울면서 지랄하니까
아빠가 누나보고 왜 마음대로 그랬냐고 뭐라하니까
누나가 눈빨개지더나 이새끼가 더러운사진모아서
컴퓨터가 느린데어떻게!!! 라고 소리침..
순간 띵 하더니 천둥이라도 맞은듯 울다가 눈물뚝
멈추면서 심장존나빨리뛰더라...
아빠가 뭔사진인데 뭔대?물어보니까
누나가 여자 막옷벋고 더러운짓하는사진이라고
막쳐울면서 아빠한테이르더라...
그때 아빠한테 너무부끄러워서 이리저리어쩌지도
꿀먹은 벙어리마냥 아무말도 못하고 방에들어가서 서러워서 존나울고 밥도안먹음
그일있고 내년설때
가족끼리다모여있는데
외숙모가 우리아들 학교에서상장모아온다고
자랑하는데
아빠가갑자기 우리아들도 뭐모으는건 하나잘한다고하길래
진짜아빠가말하는줄알고 심장철컹함
말하진안았는데 아빠가 그걸로 나많이놀림 ㅠㅠ
진짜 글쓰면서도 이불킥겁나했다..씨발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