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스킨헤드족 썰 풀어드림 . 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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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스킨헤드족 썰 풀어드림 . txt

익명_NjQuMzIu 0 846 0

개새끼들이 스킨헤드족 애들인데 내가 예전에 러시아 배낭여행 갔을때 겪었던 일임.

 

그때가 거의 재작년 7월이었는데 모스크바로 가는 지하철을 타고 mp3 로 노래 듣고있던 중이였음

 

그땐 딱히 스킨헤드족이 뭔지도 잘 몰랐고 미국 KKK 같은 거인줄만 알고 있었음

 

한참 노래듣고 멍때리는데 옆좌석에서 민머리 두명이서 서서 걸어오는거임

 

내앞에서 러시아어로 씨부리는데 난 러시아어를 하나도 모르닌까 

 

" Sorry, Can you speak english? " 이렇게 물었음.

 

문제는 영어로 물으면 안됬었다.. 

 

갑자기 민머리 백형 두명이서 소리지르고 날뛰면서 러시아어로 씨부리는데 내가 못알아 들으닌까 갑자기 내멱살을잡더니

 

일으켜 세우더라 귀에 꼽았던 이어폰이랑 mp3 플레이어도 바닥에 떨어지고 주변에는 틴에이저들이랑 노인들 밖에없었음

 

다들 벙찐 표정으로 구경하는데 그때 옆에서 민머리 검은색 잠바입은 백형이 걸어오더라.

 

눈빛을 봤는데 등이 서늘해지더라. 진짜 죽일 눈빛이였음

 

주먹으로 갑자기 내 아구창을 때리고 무릎으로 내 복부에 니킥을 가하는가 하면

 

내 멱살 잡던 민머리 새끼 한명은 내 머리채를 잡고 옆에 또 있던 민머리 백형새낀 주변에 사람들한테 꺼지라고 소리치는거 같더라.

 

아무도 안말림. 진짜. 

 

혼자서 벙쪄서 쓰러졌는데 입에서 피나고 난리도 아니였음

 

백형 둘이서 날 미친듯이 밞기 시작하는데 진짜 죽을거 같았음.

 

그때 순간 머릿속에 " 스킨헤드족이구나.. " 스쳐지나감

 

몸은 부들부들 떨리고 다음 역에서 섯는데 백형두명은 뛰어서 빠져나가고, 백형 한명이 영어로 나한테

 

" Don't come to Russia " 

 

거리더니 도망가더라.

 

 

 

 

3일뒤에 모스크바 여행도 못하고 러시아에서 한국으로 편도비행기 끊고 바로 한국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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