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성욕 느끼는 여자 부위 그리고 에피소드 1 begin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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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성욕 느끼는 여자 부위 그리고 에피소드 1 beginning

익명_NjQuMzIu 0 952 0

아래 발페티시 있는 게이가 있길래 써봄

 

남자들은 모두 여자 가슴이나 다리 보면 꼴리는데 그런면에서 남자들은 모두 페티셔가 아닌가 싶다

 

그 중에서 좀 독특하면 특별히 xx 페티시라고 부르는 거고...

 

내 경우에는 여러 군데 인데 좀 독특하기도 하고 그렇다

 

1. 발바닥

 

나도 발페티시가 있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는데... 2차 성징이 나타나고 아직 덜 여문 고추를 주무르면서 쾌감을 알게된 그때부터이지 싶다

 

그때부터 유독 여자발이 좋았다

 

당시 나는 아직 초등 학생이었는데 그때는 여자애들이 발육이 더 빨라서 키도 크고 더 성숙하다

 

아직 음모도 안난 초딩 주제에 나는 같은 반의 성숙한 여자애들을 보면서 뭔가 알수없는 안타까움을 느끼고 나도 모르게 아랫도리가 커지곤 했다

 

그중에 유진이라는 애가 있었는데...

 

유진이는 초6에 벌써 키가 여선생님들과 비슷하게 크고 브라를 할 만큼 몸이 성숙한 여자애 였다

 

아직 덜 여문 남자들 옆에 서면 누나와 동생으로 볼 만큼.. 게다가 얼굴도 예뻤다

 

2차 성징이 막 시작된 남자애들은 그애에 대한 선망을 괴롭힘으로 표현하기도 하고 유진이는 그런 남자애들을 무시하는 것으로 대응했다

 

나도 그런 남자애들 중에 하나 였는데 주로 지나가다가 툭 치거나 갑자기 물건을 들고 냅다 달아나는 게 주된 관심의 표현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짖궂은 남자애들 몇이서 유진이에게 접근해서 장난을 걸다 갑자기 쓰러뜨리고는 양말과 실내화를 벗겨서 냅다 달아났다

 

그 장면이 선명하게 기억이 난다

 

유진이가 바닥에 앉아 있고 보이는 발바닥과 다리라인... 그애는 그때  벌서 키가 160 이상은 되었고 다리 라인도 사춘기 소녀의 것 같았다

 

그 장면은 내게 뭔가 알수 없는 감정을 불러일으켰다

 

그애 발과 다리를 만지고 싶고 그애 양말과 실내화의 냄새를 맡고 싶다는 욕망이 일어났다

 

유진이와 덜 여문 남자애들 사이에는 쫒고 쫒기는 경우가 일어났고 나도 기어들어 유진이의 양말과 실내화를 손에 넣을 수 있었다

 

헉헉 거리며 유진이와 거리를 벌려 놓고는 짐짓 놀리는 척 양말 냄새를 맡고 실내화를 신었던 것이 기억난다 그리고 그 냄새와 감촉도...

 

처음 맡아보는 여자 냄새가 났다

 

결국 유진이는 우리를 따라 잡아서는 자기 물건을 빼았아 갔지만 그때 유진이와 벌였던 몸싸움.. 부드러운 여자애의 살의 감촉과 냄새는 두고두고 남았다

 

그날 나는 집에서 유진이를 생각하며 샤워 중 그곳을 어루만지기 시작했고

 

팽팽하게 일어난 그곳을 부드러운 것을 뭍혀서 만지면 기분이 좋아진 다는 것을... 결국 첫 사정과 자위를 경험했다

 

그후 나는 수천번도 더 자위를 했지만 첫 자위의 그 느낌은 잊을 수 없다

 

그리고 내게 한동안 자위할 때 떠 올리는 대상이었던 유진이...

 

아직 섹스를 몰랐던 나는 자위할 때 유진이를 생각했다

 

도망가던 나를 잡아서 쓰러뜨릴 때 그애와 나는 바닥에서 엉켰다

 

나는 필사적으로 양말과 실내화를 품안에 숨겼고 그애는 빼앗으려 나를 짖눌렀다

 

내 등에 느껴지던 유진이의 봉긋한 가슴... 살냄새.. 그리고 알수없는 감정을 일으키던 그애의 발바닥

 

p.s

 

유진이는 중학교에 진학한 뒤 더 이상 볼 수 없었다

 

다른 중학교에 진학했고 가끔길에서 볼때에도 본채만채 였다

 

대학에 진학한뒤 초등학교 동창회에서 유진이를 만났는데 실망했다

 

사춘기를 지나면서 예뻤던 그애의 모습은 이제 예전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그냥 평범한 여대생이 되어 있는 유진이를 보고 첫자위의 기억이 씁쓸하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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