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는 하는게 좋다 군대간 친구 엿먹인 썰
익명_MTEyLjI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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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5 10:40
나 고등학교때부터 만나던 여자친구를 내 친구가 꼬셔서 바람나서 헤어졌었다 ㅆㅂ
존나 힘들었고 이 바득바득 갈았다
군대다녀와서 맘 고쳐먹고 복수할 생각으로 용서한다며 잘 풀음.
그새끼 여자친구 생겼다 좋아 죽더라 운명의 여인이라며.
근데 예쁘긴 하더라 괜찮고 씨바..
근데 이 새끼가 군대갈 타이밍임 마중나가는데 서로 울고불고 지랄났음
그새끼 훈련소 들어가고 걔 여자친구가 쓸쓸하단 핑계로 존나 만남 술도 존나 마시고
결국 따먹음
그새끼 소식듣고 탈영시도ㅋㅋㅋㅋㅋ
그리고 4년이 지난 지금 현재 내 여친ㅋㅋ
그새끼 결혼해서 애 생기면 한 번 더 우연을 가장해서 와이프 꼬셔본다
진짜 구라없고 re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