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 아재 인실좆 썰 2.txt
익명_MTEyLjI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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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5 10:55
고소 준비 중간에
이 아재가 밥사줄테니 나와서 잠깐 얘기좀 하자 해서
준비하고 가서 만났음
근데 웃긴게 내나이가 그때 스물 하나였는데
40살 아재가 나한테 존댓말 쓰면서 뭐 드시고싶은거 잇슴까? 돼지국밥 좋아하심까?
이러면서 똥꼬를 직장 내 십이지장까지 존나 빠는거
여튼 순대국집 가서 순대국 시킨다음
아재가 자기는 하루벌어 하루 먹고 사는데
그땐 너무 화나서 사리분별을 못했다
자기가 죽을죄를 졌다 이러면서 데꿀멍을 함
내가 거기서 "울아빠 돌아가신지 2년밖에 안되는거 알고있나" "엄마 지금 그댓글 보고 충격 많이 받으셨다." 이렇게 씨부리니까
표정 개썩으면서 땅만 처다보더라
여튼 그러고 순대국이 나왔는데
난 순대국에 부추 들어가면 존나 싫어함 아에 안먹음
근데 딱 거기에 부추가 수북히 올라옴
열받아서 숟가락 집어던지고 당신 행동에 어른답게 책임져라 이런다음
순대국 입도 안대고 내 순대국만 계산하고 그냥 나왔음
솔직히 얘기 들으면서 마음이 살짝 흔들렸는데
내가 순대국에 부추 들어가면 미칭놈처럼 경기 일으키고 여튼 존나 먹을거에 예민함
이 아재가 밥사줄테니 나와서 잠깐 얘기좀 하자 해서
준비하고 가서 만났음
근데 웃긴게 내나이가 그때 스물 하나였는데
40살 아재가 나한테 존댓말 쓰면서 뭐 드시고싶은거 잇슴까? 돼지국밥 좋아하심까?
이러면서 똥꼬를 직장 내 십이지장까지 존나 빠는거
여튼 순대국집 가서 순대국 시킨다음
아재가 자기는 하루벌어 하루 먹고 사는데
그땐 너무 화나서 사리분별을 못했다
자기가 죽을죄를 졌다 이러면서 데꿀멍을 함
내가 거기서 "울아빠 돌아가신지 2년밖에 안되는거 알고있나" "엄마 지금 그댓글 보고 충격 많이 받으셨다." 이렇게 씨부리니까
표정 개썩으면서 땅만 처다보더라
여튼 그러고 순대국이 나왔는데
난 순대국에 부추 들어가면 존나 싫어함 아에 안먹음
근데 딱 거기에 부추가 수북히 올라옴
열받아서 숟가락 집어던지고 당신 행동에 어른답게 책임져라 이런다음
순대국 입도 안대고 내 순대국만 계산하고 그냥 나왔음
솔직히 얘기 들으면서 마음이 살짝 흔들렸는데
내가 순대국에 부추 들어가면 미칭놈처럼 경기 일으키고 여튼 존나 먹을거에 예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