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때 우리과 여자애들이랑 말뚝박기 한 썰 1편
익명_MTEyLjI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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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5 11:02
출처http://gall.dcinside.com/sdrip/20167
아 시발 오늘 친구랑 전자랜드 응원가려다가 애새키가 바람맞추는 바람에 시간이 남네.. 그래서 심심해서 함 쓰는거임 (내가 시발 이렇게 산다.. 근데 탑자랜드 올해는 우승해야할낀데..ㅋㅋ)
오랜만에 단편인네..ㅋㅋ 내껀 다 몇편으로 나눠서 올렷었는데 이건 한편으로 올릴정도로 짧음ㅋㅋ (내글 길어서 지겨웠던 사람들에겐 희소식ㅋ)
내가 복학하고 2학년 2학기때쯤 학교에서 있었던 썰임 그.. 우리과가 디자인쪽이였거든ㅋ 디자인쪽 나온 사람들은 알겠지만 여초현상이 좀 심해 거의 남자 열명에 여자 스물몇명정도?
그리고 2학년 올라가면 군대가는 놈들있고 편입하는놈들 있고 뭐 암튼 여초현상이 더 심해져서 우리때는 특히 그랬었어 거의 남자 다섯명에 여자 스물다섯명정도?? 이러니깐 여자애들 자주 한탄하면서 하던 소리가 "에혀~ 여중나와서 여고나와서 여대까지.. 아이고~~ 내 팔자야~"
이럴때마다 내가 "얘들아.. 오빠도 남자야.. 오빠 남자임ㅋ" 이러면 나한테 오는말..
"응 언니.."
(전에 누군가 댓글에 내 외모 묘사해달랬지? 애기때부터 별명이 바다였어 ㅅㅂ 애기땐 뭣도모르고 SES 좋아했었으니깐 걍 좋았었는데 중딩때, 고딩때 대딩때 계~속 별명이 바다가 되다보니깐 바다 얼굴만 봐도 짜증난다..
심지어 군대갔을때도 신병 들어가자마자 말년이 "야 이새키 졸라 바다닮지않았냐?ㅋㅋ" 이래서 2년 내내 바다였음.. 복학해서도 바다 ㅅㅂ 지금도 바다임 아마 바다가 먼저 뒤지던가 내가 먼저 뒤지던가 둘중 한명이 뒤져야 바뀔거야..)
암튼 그러면 조같은거 짤때 남자 한명에 여자 대여섯명정도?? 됐던거같은데..
그.. 가끔씩 실습같은거 하면 무거운것도 들어야 하고 밤 늦게까지 하니깐 애들이 약아서 '오빠 우리조 해라, 오빠~ 우리조 하면 우리가 밥사줄께~" 해대면서 남자들 잡으려고 혈안이 될정도로 적었거든..
근데 이게 부러워할건 절대없다. 우린 남자들끼리 같은조 하는게 졸라 편해 진짜.. 일도 분담되고 남자들끼리 서로 얘기할것도 많고(스포츠, 게임, 야한얘기등등) 끝나면 피씨방도 갈수 있으니깐ㅋㅋㅋ 그리고 솔까 애들 여자로 보이지도 않아ㅋㅋㅋ 걔네도 우리 남자로 안보였을걸? (막 서로 음료수 마시다가 남의 빨대 막 빨고 헤드락하면서 놀고 별짓 다했었던걸로 기억한다..)
암튼 그러다가 어느날 휴강시간에 여자애중에 몇명이 뭐 고딩때 말뚝박기를 했다느니 뭐 어쩌고저쩌고 한참 깔깔대더니 갑자기 말뚝박기를 하자더라
난 걍 속으로 "좋은 구경하게 생겼네ㅋㅋ" 하고 있는데 남자들도 같이 해서 하자고 막 그러는거임..
그래서 내가 "야 늬들 허리다쳐ㅋㅋ" 하면서 허세부리니깐 코웃음 치면서 안다친다고 말뚝박기가 생각보다 상당히 안전한 놀이라고 졸라 말도안되는 생떼 써가면서 밀어부침ㅋㅋ
그래서 머.. 당연히 승낙했지ㅋㅋ 졸라재밌을거같은거야 여자애들하곤 솔직히 초딩때 동네에서 누나 친구들이랑 한적 빼곤 없었거든ㅋ
암튼 나름 형평성 맞춘다고 우리쪽 남자두명 여자 네명, 저쪽 남자두명 여자네명 해서 딱 최정예로 뽑앗어ㅋㅋ 사실 남자는 최정예도 아니여ㅋㅋ 다들 비실비실대고ㅋㅋ 말만 남자지 딱히 나을것도 없음ㅋㅋ (이상하게 우리때 2학년 남자애들이 비실댔던걸로 기억한다.)
그냥 하면 재미없으니깐 5판3선승제 해서 한솥 내기하고 치킨마요? 그거 2600원이었나? 그러니깐 1인당 5천원이 걸려있는 중대한 승부였어 시바 배고픈 대학생들이 거금 5천원이 어딨냐 그냥 목숨걸고 하는거지ㅋㅋ
근데 시발.. 처음 공수 가위바위보부터 지기 시작하더니 첫판 둘째판 내리 짐ㅋㅋㅋ 우리 다 멘붕하고 좆위기 와서 내가 주장(?)답게 애들 다 추스리고 작전타임 짯음ㅋㅋ
결국 내가 맨앞에 서서 가위바위보 하는거 하기로함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는 맨 뒤에 애들 졸라 타니깐 거기 남자애 한명 박고 맨앞에 수구리는애가 나였거든 거기 또 많이 탄다고ㅋㅋ 근데 그 셋째판은 내가 서서 가위바위보 하기로 했다ㅋㅋ
애들이 막 흥분해서 "오빠가 해 오빠가.. 오빠 가위바위보 잘하니깐" 그래서 내가 "뭔소리야 가위바위보를 잘하는게 어딨어ㅋㅋ 운이지ㅋㅋㅋ" 하면서도 결국 못이기는척 앞에섬ㅋㅋㅋ
아 근데 그때까진 이게 막 놀이라고 생각하고 돈도 걸려있어서 흥분하고 하다보니깐 뭐 애들 가랑이 사이에 머리를 박던 내 가랑이에 애들이 박든 아무 생각도 안들었었거든.. 근데 내가 앞에 서있고 여자애가 내 거기에 대가리를 박는다고 생각하니깐 은근 꼴리더라ㅋㅋ 그래도 직접적인 자극은 없으니깐 그렇게 막 꼴리진 않았는데 살짝 꼴릴려고 하는 그런거?
빨리 정신 가다듬고 가위바위보 뭐낼까 졸라 궁리했어 저년이 관찰해보니깐 가위를 졸라내드만ㅋㅋ 근데 우리편애가 븅신같이 보만 두번내고 졌어 그래서 바위내기로함 사실 개 조또아닌데 애들이 멍청하다 보니깐 내가 괜히 잘나보이는 그런 착시효과 생김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그판 이기고.ㅋㅋ 막 애들 졸라 환호하고 흥분해서 "와아~~ 오빠가 또해 오빠가 무조건 가위바위보해" 이러고 개흥분ㅋㅋ
그 다음판은 졸라 웃긴게 뭐였냐면 솔까 의도한것도 아니었는데 우리가 타다보니깐 끝에서 두번째였나?? 여자애였는데 이상하게 걔한테만 계속 착지했단말야ㅋㅋ 원래 처음엔 맨 끝에 남자애한테만 타다가 점점 몸 풀리고 요령이 생기니깐 이게 끝에서 두번째로 착지지점이 바뀌더라ㅋㅋ
여자애들은 아직 첫번째 착지하는 애들도 있었는데 내가 두번째 애한테 착지하고서 제자리에서 한번 더 뛰었어ㅋㅋ 자세 추스르는척 하면서 ㅋㅋㅋ
그러니깐 애들이 내 뒤 졸졸 쫓아오면서 나 똑같이 따라하더랔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졸라 귀여움ㅋㅋㅋ 막 "유후~" 이러면서 걔위에서 깨방정떰ㅋㅋ 근데 그 끝에서 두번째가 바로 운좋게도 저쪽편 중에서도 제일 가녀린 여자애였거든ㅋㅋ
진짜 얼굴 새하얘서 톡 쳐도 넘어질거같은 앤데 지금생각해보면 졸라 웃기다ㅋㅋㅋ 완전 청순 대명사였어 우리과에서 유명했다
걔 솔까 그때까지 하고 있었는지도 몰랐는데ㅋㅋ 암튼 그 끝에서 두번째가 명당이다 보니깐 애들이 거기로 배치했나봐ㅋㅋ
근데 우리가 운좋게 걔를 의도치않게 집중공략해서 넘어뜨림ㅋㅋ 넘어지는것도 졸라 웃겼다 막 신음소리 졸라내고ㅋㅋ 레알 "아항~ 아흑.." 해가면서 쓰러졌엌ㅋㅋ 구경하던 애들도 졸라 웃고 ㅋㅋ
막 "야 김ㅇㅇ 졸라 야해~" 이러면서ㅋㅋ 걔 얼굴 새빨개져서 막 목까지 빨개져서 졸라 쳐웃고 있는데 애가 흰티에 검은색 레깅스 쫄바지같은거 입고있었거든 더 청순해보이더라ㅋㅋ
이렇게 2:2가 됐어 우리 졸라 개흥분해서 막 다이긴것마냥 이건 마치 우리나라 축구가 런던 올림픽에서 일본한테 구자철이 골넣고 2:0으로 이기고 있을때 그런 분위기였어ㅋㅋㅋ 막 서로 어깨동무하고 또 작전짜고
마지막 작전도 크게 다를게 없었어 한명 제일 약해보이는 애 집중공략하자. 가위바위보까지 가지말자ㅋㅋ
저쪽편은 그 아까 넘어진애를 가위바위보로 배치하고 맨 앞부터 세번짼가까지를 여자로 배치하더라 마지막 두명 남자고ㅋㅋ 시발 나름 꾀쓴거지 암만 날라서 착지한다해도 고작해야 마지막애 아니면 그 두번째일거 아녀 ㅋㅋ
그래서 "야 첫번째애가 제일 약해ㅋㅋ 첫번째 애 집중공략!" 하니깐 애들 눈빛이 뭔 시발 대 존경의 눈빛으로 초롱초롱하더라... 이미 얘네한텐 내가 제갈공명이요 박정희였으니깐 시발ㅋㅋㅋ
근데 시바 본론은 여기서부터 시작이었음..
아 시발 오늘 친구랑 전자랜드 응원가려다가 애새키가 바람맞추는 바람에 시간이 남네.. 그래서 심심해서 함 쓰는거임 (내가 시발 이렇게 산다.. 근데 탑자랜드 올해는 우승해야할낀데..ㅋㅋ)
오랜만에 단편인네..ㅋㅋ 내껀 다 몇편으로 나눠서 올렷었는데 이건 한편으로 올릴정도로 짧음ㅋㅋ (내글 길어서 지겨웠던 사람들에겐 희소식ㅋ)
내가 복학하고 2학년 2학기때쯤 학교에서 있었던 썰임 그.. 우리과가 디자인쪽이였거든ㅋ 디자인쪽 나온 사람들은 알겠지만 여초현상이 좀 심해 거의 남자 열명에 여자 스물몇명정도?
그리고 2학년 올라가면 군대가는 놈들있고 편입하는놈들 있고 뭐 암튼 여초현상이 더 심해져서 우리때는 특히 그랬었어 거의 남자 다섯명에 여자 스물다섯명정도?? 이러니깐 여자애들 자주 한탄하면서 하던 소리가 "에혀~ 여중나와서 여고나와서 여대까지.. 아이고~~ 내 팔자야~"
이럴때마다 내가 "얘들아.. 오빠도 남자야.. 오빠 남자임ㅋ" 이러면 나한테 오는말..
"응 언니.."
(전에 누군가 댓글에 내 외모 묘사해달랬지? 애기때부터 별명이 바다였어 ㅅㅂ 애기땐 뭣도모르고 SES 좋아했었으니깐 걍 좋았었는데 중딩때, 고딩때 대딩때 계~속 별명이 바다가 되다보니깐 바다 얼굴만 봐도 짜증난다..
심지어 군대갔을때도 신병 들어가자마자 말년이 "야 이새키 졸라 바다닮지않았냐?ㅋㅋ" 이래서 2년 내내 바다였음.. 복학해서도 바다 ㅅㅂ 지금도 바다임 아마 바다가 먼저 뒤지던가 내가 먼저 뒤지던가 둘중 한명이 뒤져야 바뀔거야..)
암튼 그러면 조같은거 짤때 남자 한명에 여자 대여섯명정도?? 됐던거같은데..
그.. 가끔씩 실습같은거 하면 무거운것도 들어야 하고 밤 늦게까지 하니깐 애들이 약아서 '오빠 우리조 해라, 오빠~ 우리조 하면 우리가 밥사줄께~" 해대면서 남자들 잡으려고 혈안이 될정도로 적었거든..
근데 이게 부러워할건 절대없다. 우린 남자들끼리 같은조 하는게 졸라 편해 진짜.. 일도 분담되고 남자들끼리 서로 얘기할것도 많고(스포츠, 게임, 야한얘기등등) 끝나면 피씨방도 갈수 있으니깐ㅋㅋㅋ 그리고 솔까 애들 여자로 보이지도 않아ㅋㅋㅋ 걔네도 우리 남자로 안보였을걸? (막 서로 음료수 마시다가 남의 빨대 막 빨고 헤드락하면서 놀고 별짓 다했었던걸로 기억한다..)
암튼 그러다가 어느날 휴강시간에 여자애중에 몇명이 뭐 고딩때 말뚝박기를 했다느니 뭐 어쩌고저쩌고 한참 깔깔대더니 갑자기 말뚝박기를 하자더라
난 걍 속으로 "좋은 구경하게 생겼네ㅋㅋ" 하고 있는데 남자들도 같이 해서 하자고 막 그러는거임..
그래서 내가 "야 늬들 허리다쳐ㅋㅋ" 하면서 허세부리니깐 코웃음 치면서 안다친다고 말뚝박기가 생각보다 상당히 안전한 놀이라고 졸라 말도안되는 생떼 써가면서 밀어부침ㅋㅋ
그래서 머.. 당연히 승낙했지ㅋㅋ 졸라재밌을거같은거야 여자애들하곤 솔직히 초딩때 동네에서 누나 친구들이랑 한적 빼곤 없었거든ㅋ
암튼 나름 형평성 맞춘다고 우리쪽 남자두명 여자 네명, 저쪽 남자두명 여자네명 해서 딱 최정예로 뽑앗어ㅋㅋ 사실 남자는 최정예도 아니여ㅋㅋ 다들 비실비실대고ㅋㅋ 말만 남자지 딱히 나을것도 없음ㅋㅋ (이상하게 우리때 2학년 남자애들이 비실댔던걸로 기억한다.)
그냥 하면 재미없으니깐 5판3선승제 해서 한솥 내기하고 치킨마요? 그거 2600원이었나? 그러니깐 1인당 5천원이 걸려있는 중대한 승부였어 시바 배고픈 대학생들이 거금 5천원이 어딨냐 그냥 목숨걸고 하는거지ㅋㅋ
근데 시발.. 처음 공수 가위바위보부터 지기 시작하더니 첫판 둘째판 내리 짐ㅋㅋㅋ 우리 다 멘붕하고 좆위기 와서 내가 주장(?)답게 애들 다 추스리고 작전타임 짯음ㅋㅋ
결국 내가 맨앞에 서서 가위바위보 하는거 하기로함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는 맨 뒤에 애들 졸라 타니깐 거기 남자애 한명 박고 맨앞에 수구리는애가 나였거든 거기 또 많이 탄다고ㅋㅋ 근데 그 셋째판은 내가 서서 가위바위보 하기로 했다ㅋㅋ
애들이 막 흥분해서 "오빠가 해 오빠가.. 오빠 가위바위보 잘하니깐" 그래서 내가 "뭔소리야 가위바위보를 잘하는게 어딨어ㅋㅋ 운이지ㅋㅋㅋ" 하면서도 결국 못이기는척 앞에섬ㅋㅋㅋ
아 근데 그때까진 이게 막 놀이라고 생각하고 돈도 걸려있어서 흥분하고 하다보니깐 뭐 애들 가랑이 사이에 머리를 박던 내 가랑이에 애들이 박든 아무 생각도 안들었었거든.. 근데 내가 앞에 서있고 여자애가 내 거기에 대가리를 박는다고 생각하니깐 은근 꼴리더라ㅋㅋ 그래도 직접적인 자극은 없으니깐 그렇게 막 꼴리진 않았는데 살짝 꼴릴려고 하는 그런거?
빨리 정신 가다듬고 가위바위보 뭐낼까 졸라 궁리했어 저년이 관찰해보니깐 가위를 졸라내드만ㅋㅋ 근데 우리편애가 븅신같이 보만 두번내고 졌어 그래서 바위내기로함 사실 개 조또아닌데 애들이 멍청하다 보니깐 내가 괜히 잘나보이는 그런 착시효과 생김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그판 이기고.ㅋㅋ 막 애들 졸라 환호하고 흥분해서 "와아~~ 오빠가 또해 오빠가 무조건 가위바위보해" 이러고 개흥분ㅋㅋ
그 다음판은 졸라 웃긴게 뭐였냐면 솔까 의도한것도 아니었는데 우리가 타다보니깐 끝에서 두번째였나?? 여자애였는데 이상하게 걔한테만 계속 착지했단말야ㅋㅋ 원래 처음엔 맨 끝에 남자애한테만 타다가 점점 몸 풀리고 요령이 생기니깐 이게 끝에서 두번째로 착지지점이 바뀌더라ㅋㅋ
여자애들은 아직 첫번째 착지하는 애들도 있었는데 내가 두번째 애한테 착지하고서 제자리에서 한번 더 뛰었어ㅋㅋ 자세 추스르는척 하면서 ㅋㅋㅋ
그러니깐 애들이 내 뒤 졸졸 쫓아오면서 나 똑같이 따라하더랔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졸라 귀여움ㅋㅋㅋ 막 "유후~" 이러면서 걔위에서 깨방정떰ㅋㅋ 근데 그 끝에서 두번째가 바로 운좋게도 저쪽편 중에서도 제일 가녀린 여자애였거든ㅋㅋ
진짜 얼굴 새하얘서 톡 쳐도 넘어질거같은 앤데 지금생각해보면 졸라 웃기다ㅋㅋㅋ 완전 청순 대명사였어 우리과에서 유명했다
걔 솔까 그때까지 하고 있었는지도 몰랐는데ㅋㅋ 암튼 그 끝에서 두번째가 명당이다 보니깐 애들이 거기로 배치했나봐ㅋㅋ
근데 우리가 운좋게 걔를 의도치않게 집중공략해서 넘어뜨림ㅋㅋ 넘어지는것도 졸라 웃겼다 막 신음소리 졸라내고ㅋㅋ 레알 "아항~ 아흑.." 해가면서 쓰러졌엌ㅋㅋ 구경하던 애들도 졸라 웃고 ㅋㅋ
막 "야 김ㅇㅇ 졸라 야해~" 이러면서ㅋㅋ 걔 얼굴 새빨개져서 막 목까지 빨개져서 졸라 쳐웃고 있는데 애가 흰티에 검은색 레깅스 쫄바지같은거 입고있었거든 더 청순해보이더라ㅋㅋ
이렇게 2:2가 됐어 우리 졸라 개흥분해서 막 다이긴것마냥 이건 마치 우리나라 축구가 런던 올림픽에서 일본한테 구자철이 골넣고 2:0으로 이기고 있을때 그런 분위기였어ㅋㅋㅋ 막 서로 어깨동무하고 또 작전짜고
마지막 작전도 크게 다를게 없었어 한명 제일 약해보이는 애 집중공략하자. 가위바위보까지 가지말자ㅋㅋ
저쪽편은 그 아까 넘어진애를 가위바위보로 배치하고 맨 앞부터 세번짼가까지를 여자로 배치하더라 마지막 두명 남자고ㅋㅋ 시발 나름 꾀쓴거지 암만 날라서 착지한다해도 고작해야 마지막애 아니면 그 두번째일거 아녀 ㅋㅋ
그래서 "야 첫번째애가 제일 약해ㅋㅋ 첫번째 애 집중공략!" 하니깐 애들 눈빛이 뭔 시발 대 존경의 눈빛으로 초롱초롱하더라... 이미 얘네한텐 내가 제갈공명이요 박정희였으니깐 시발ㅋㅋㅋ
근데 시바 본론은 여기서부터 시작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