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짝사랑했던누나와친해진썰
익명_MTEyLjI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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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5 11:31
중1때이야기이다
나는그냥그저평범하고그런학생이였다
근데.울학원이초등부 중고등부이렇게나뉘어져있어서..난막이제중딩이돼서어정쩡하며있엏는데
실수로어떤여자랑부딪힘.그래서내가죄송..합니다..라고했는데.그여자가걍 끄덕하고감.
키는나랑1~3cm차이나서선배인줄단번에알아보고존나..얼음처럼가만있었다.근데얼굴은이쁘다..
얼마나이쁘냐면.한..엑시드의하니?정도?
어쨌든그렇게돼서중1여름
존나게무덥고푹푹찌던날씨에..학원갈려는데
이의리없는새끼들이먼저가서 나혼자학원을가고
있었다. 근데앞에서 그누나랑누나친구들이
시끌벅적하면서들어옴
순간속으로..씨발..계단으로가야겠다..
라고했다..왜냐면..생각을해봐.
여자가한4~7명됐거든?근데
거기서나혼자남자..앨레베이터같이타는게
좀이상해서..걍계단으로올라가는데..
더워뒤지는줄..
푹푹찌고..무더운여름날에 4층까지올라가야하는데...심지어..난그때 엄마가반바지다빨아서
긴바지입고갔는데..ㅅㅂ
어쨌든..그렇게해서어느덧초가을이오고
드디어그누나의이름을알게되었다
강해진(가명)이였다.
아..저누나이름이해진이누나였구나..
하고.있는데..
10월초기쯤에..
집에서서든하는데..
친구한테전화옴..그래서 아왜!라면서전화받았는데했는데 친구이새끼가 울학원여자애들불르고
놀자는거임..(그때당시울학원중1여자애들이오크족장임ㅇㅇ)그래서.. 넌이씨발람아 주말인데도그년들얼굴을봐야겠냐?!하면서꽥꽥거리는데..
친구가걍와!하면서지랄떨길래
할수없이감..
갔는데..중1여자애들3명이랑오..ㅅㅂ..해진이누나랑누나친구2명있더라..ㅅㅂ..
그리고그렇게해서..노래방 롯데리아 별장소를다갔는데..마지막에놀이터에감. 근데친구랑중1여자애들이집에먼저감..
글고그해진이누나친구도감...존나어색해서..나도
누나..저먼저갈께요..하고가려는데..누나가
아!!좀만더있다가!나심심해 라고하길래..
좀만더있다감 그렇게해서 학원얘기부터시작해서
남친여친얘기까지옴난그때여친이없었고
누나는최근에남친이바람펴서헤어졌고
그렇게해서.해진이누나한테..
누나..저전번좀..해서용기있게말햏는데.
누나가..시러!!이러는거임 글고누나가 니꺼먼저알려줘..해서알려준다음에
진짜로엄마한테전화와서받고누나한테인사하고
가는도중에누나한테전화옴
누나가 아까인사제대로못했지만...하면서
잘가~라고하드라..
그래서나도 누나도잘가~하고
전화끊고기분좋게집에가는데..ㅅㅂ..엄마가스파르타쿠스빙의..빗자루들고..기다리심..
그렇게공포의밤(?)을보네고 다음날에학원에가면해진이누나랑 인사하고
모르는수학문제있으면물어보고 글고 방학되면만나서놀고 같이방학숙제하고 그렇게친한사이가되고 난고2가되고 누나는고3..
글고내가용기내서누나한테고백함..
누나..중딩때부터좋아했어요..
저..저랑사귀어주세요..
라고했는데..누나가..미안해..라고해서..
속으로..나차인거구나..하고 네..누나 하고
뒤돌아서가는데.. 누나백허그하면서
자신있어? 네? 나끝까지좋아할자신있냐고!
네..누나하면서껴안음 끝
난지금도그누나랑사귀고있고 이건진짜실화고
저번건개솔.
내가고백한건 2년전이고
난신의자식이라서군대안감 나도정확한이유를모르겠지만..
어찌됐건 결론은 사귀는걸로끝난다.
나는그냥그저평범하고그런학생이였다
근데.울학원이초등부 중고등부이렇게나뉘어져있어서..난막이제중딩이돼서어정쩡하며있엏는데
실수로어떤여자랑부딪힘.그래서내가죄송..합니다..라고했는데.그여자가걍 끄덕하고감.
키는나랑1~3cm차이나서선배인줄단번에알아보고존나..얼음처럼가만있었다.근데얼굴은이쁘다..
얼마나이쁘냐면.한..엑시드의하니?정도?
어쨌든그렇게돼서중1여름
존나게무덥고푹푹찌던날씨에..학원갈려는데
이의리없는새끼들이먼저가서 나혼자학원을가고
있었다. 근데앞에서 그누나랑누나친구들이
시끌벅적하면서들어옴
순간속으로..씨발..계단으로가야겠다..
라고했다..왜냐면..생각을해봐.
여자가한4~7명됐거든?근데
거기서나혼자남자..앨레베이터같이타는게
좀이상해서..걍계단으로올라가는데..
더워뒤지는줄..
푹푹찌고..무더운여름날에 4층까지올라가야하는데...심지어..난그때 엄마가반바지다빨아서
긴바지입고갔는데..ㅅㅂ
어쨌든..그렇게해서어느덧초가을이오고
드디어그누나의이름을알게되었다
강해진(가명)이였다.
아..저누나이름이해진이누나였구나..
하고.있는데..
10월초기쯤에..
집에서서든하는데..
친구한테전화옴..그래서 아왜!라면서전화받았는데했는데 친구이새끼가 울학원여자애들불르고
놀자는거임..(그때당시울학원중1여자애들이오크족장임ㅇㅇ)그래서.. 넌이씨발람아 주말인데도그년들얼굴을봐야겠냐?!하면서꽥꽥거리는데..
친구가걍와!하면서지랄떨길래
할수없이감..
갔는데..중1여자애들3명이랑오..ㅅㅂ..해진이누나랑누나친구2명있더라..ㅅㅂ..
그리고그렇게해서..노래방 롯데리아 별장소를다갔는데..마지막에놀이터에감. 근데친구랑중1여자애들이집에먼저감..
글고그해진이누나친구도감...존나어색해서..나도
누나..저먼저갈께요..하고가려는데..누나가
아!!좀만더있다가!나심심해 라고하길래..
좀만더있다감 그렇게해서 학원얘기부터시작해서
남친여친얘기까지옴난그때여친이없었고
누나는최근에남친이바람펴서헤어졌고
그렇게해서.해진이누나한테..
누나..저전번좀..해서용기있게말햏는데.
누나가..시러!!이러는거임 글고누나가 니꺼먼저알려줘..해서알려준다음에
진짜로엄마한테전화와서받고누나한테인사하고
가는도중에누나한테전화옴
누나가 아까인사제대로못했지만...하면서
잘가~라고하드라..
그래서나도 누나도잘가~하고
전화끊고기분좋게집에가는데..ㅅㅂ..엄마가스파르타쿠스빙의..빗자루들고..기다리심..
그렇게공포의밤(?)을보네고 다음날에학원에가면해진이누나랑 인사하고
모르는수학문제있으면물어보고 글고 방학되면만나서놀고 같이방학숙제하고 그렇게친한사이가되고 난고2가되고 누나는고3..
글고내가용기내서누나한테고백함..
누나..중딩때부터좋아했어요..
저..저랑사귀어주세요..
라고했는데..누나가..미안해..라고해서..
속으로..나차인거구나..하고 네..누나 하고
뒤돌아서가는데.. 누나백허그하면서
자신있어? 네? 나끝까지좋아할자신있냐고!
네..누나하면서껴안음 끝
난지금도그누나랑사귀고있고 이건진짜실화고
저번건개솔.
내가고백한건 2년전이고
난신의자식이라서군대안감 나도정확한이유를모르겠지만..
어찌됐건 결론은 사귀는걸로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