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선생년 때문에 상처받은 썰
익명_MTEyLjI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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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5 11:43
출처http://www.ilbe.com/4209289684
3년 전 와이프가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그 때가 딱 내 아들이 2번째 생일을 1주일 앞두고 있을 때였다(씨발)(인증이다. 가족관계증명서. 배우자 옆에 사망 보이지?) 아들이 인제 좀 똘똘해지다보니 엄마가 없는 것에 대해 수상하게? 생각하는 것 같더라. 애시당초 엄마에 대해서 묻지도 않길래 나는 아예 기억도 못하는가 보다 하고 나름 안심하고 있었다솔직히 엄마 어디있냐고 물어보면 대답을 어떻게 해야할지 존나 고민때리고 있는데 대답할 상황이 오지 않으니 그럴수밖에. 어쨋든. 그러던 중 요놈이 슬슬 '저 옛날에 엄마 있었죠. 근데 지금은 없죠' 라고 하는 것이다.아무생각없이 서랍에 넣어놨던 와이프 사진을 보더니 '옛날 엄마다'라고 하더라. 요놈이 분명히 엄마가 없는 것은 알고 있는데 눈치를 봐서 그런건지 나름 배려를 해주는 것인지 어디갔냐고 묻지는 않고 저런식으로 얘기만해서부모님(같이 산다. 와이프 보낸 이후로)과 나는 먼저 얘기하기도 뭐시기하고 해서 그러고 있던 차였다. 그러던 중 유치원에서 학부모 초청 수업이 있다그래서 별수없이 내가 갔거든?분명히 유치원 담임 선생도 우리 애가 편부가정인 것을 당빠로 알고 있었고. 근데 씨발 하는 수업 내내 무슨 동요도 "엄마가 안아주면 나는 기분이 너무좋아"동화책도 "엄마가 너를 너무 사랑해"만들기도 "엄마 얼굴 브로치" 심지어 동요부를 때 부모님들께 선물이라며 유치원생들을 전부 앞으로 불러내고는"엄마만 보면 나도몰래 달려가서 안기고 싶어~ 왜그럴까 왜그럴까~ 우우 사랑이죠~ " 이딴 노래를 존나 반복 그리고는 "달려가서 엄마 안아주세요!!" 이지랄한다 씨발년. 앞에서 당황하는 아들 표정보는데 진짜 눈물이 울컥 나오더라다들 뛰어들어와서 지 엄마 안고 있는데 내 아들새끼만 앞에서 어정쩡하게 서있는데 진짜 가슴이 찢어지더라결국 내가 앞에가서 안아줬다. 씨발 뭐 죄다 엄마, 엄마, 엄마 엄마랑 하세요. 거기에 아빠랑 같이온 엄마들도 많았는데 그냥 부모님이라고 하던지 나쁜년...가서 엄마 안아주세요 같은건 씨발 부모님 안아주세요 해도 되는거자나 그정도 배려는 해줘도 되지 않냐. 내가 세월호 유족급의 지나친 배려를 요구하는 거냐 지네반에 이혼도 아니고 엄마를 잃은 애가 있으면 배려하는게 좀 있어야지 아 개스트레스. 초반에는 얘가 편부 가정인걸 알아서인지 얘가 뭐만 하면 전화와서 지랄하더라. 애들을 때렸다, 깨물었다. 난 솔직히 애미없는 자식 소리 듣게 하시 싫어서 예의범절 존나 엄하게 하는지라 아들을 불러놓고 지랄을 한번 했다. 왜 애들 깨물고 때렸냐고. 극딜을 했더니 아들내미가 울면서 자기가 지나가는데 그 새끼(애지만 개념 존나 없는 애새끼있음)가 먼저 가슴팍을 밀고 장난감으로 때렸다는 거야. 애들은 불리하면 거짓말 할 수도 있는 것이니 내가 유치원 선생한테가서 물어봤다. 걔가 먼저 때린다는데요 그랬더니 "그래서 둘다 혼냈어요" 이지랄 한다 아 씨발년. 그럼 개 호구처럼 때리는데 처맞고 있었야 되는거냐. 상황 설명을 제대로나 해주던지. 꼭 뉘앙스가 하여간 애미없는 새끼는 존나게 폭력적이에요 라고 하는 것 처럼 얘기했었거든. 알고보니가 먼저 때린 그 애새끼가 희대의 꼴통. 심지어 내 아들내미는 그 새끼가 애들 자꾸 괴롭히니까 나름 대표로 한따까리 한거던데 아 또 생각하니까 열받네. 하여간 존나 배려와 인성이라고는 개차반인 년들이 유치원 선생이다 초등학교 선생이다 하고 있으니까 애새끼들이 죄다 병신같이 크는거다지네 인성이 그따윈데 무슨 인성교육이 되겠냐. 3줄요약1. 난 홀애비다. 그럴듯하게 얘기하면 싱글대디2. 유치원 선생이 천하의 나쁜년3.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 선생년들 인성교육이 시급하다
3년 전 와이프가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그 때가 딱 내 아들이 2번째 생일을 1주일 앞두고 있을 때였다(씨발)(인증이다. 가족관계증명서. 배우자 옆에 사망 보이지?) 아들이 인제 좀 똘똘해지다보니 엄마가 없는 것에 대해 수상하게? 생각하는 것 같더라. 애시당초 엄마에 대해서 묻지도 않길래 나는 아예 기억도 못하는가 보다 하고 나름 안심하고 있었다솔직히 엄마 어디있냐고 물어보면 대답을 어떻게 해야할지 존나 고민때리고 있는데 대답할 상황이 오지 않으니 그럴수밖에. 어쨋든. 그러던 중 요놈이 슬슬 '저 옛날에 엄마 있었죠. 근데 지금은 없죠' 라고 하는 것이다.아무생각없이 서랍에 넣어놨던 와이프 사진을 보더니 '옛날 엄마다'라고 하더라. 요놈이 분명히 엄마가 없는 것은 알고 있는데 눈치를 봐서 그런건지 나름 배려를 해주는 것인지 어디갔냐고 묻지는 않고 저런식으로 얘기만해서부모님(같이 산다. 와이프 보낸 이후로)과 나는 먼저 얘기하기도 뭐시기하고 해서 그러고 있던 차였다. 그러던 중 유치원에서 학부모 초청 수업이 있다그래서 별수없이 내가 갔거든?분명히 유치원 담임 선생도 우리 애가 편부가정인 것을 당빠로 알고 있었고. 근데 씨발 하는 수업 내내 무슨 동요도 "엄마가 안아주면 나는 기분이 너무좋아"동화책도 "엄마가 너를 너무 사랑해"만들기도 "엄마 얼굴 브로치" 심지어 동요부를 때 부모님들께 선물이라며 유치원생들을 전부 앞으로 불러내고는"엄마만 보면 나도몰래 달려가서 안기고 싶어~ 왜그럴까 왜그럴까~ 우우 사랑이죠~ " 이딴 노래를 존나 반복 그리고는 "달려가서 엄마 안아주세요!!" 이지랄한다 씨발년. 앞에서 당황하는 아들 표정보는데 진짜 눈물이 울컥 나오더라다들 뛰어들어와서 지 엄마 안고 있는데 내 아들새끼만 앞에서 어정쩡하게 서있는데 진짜 가슴이 찢어지더라결국 내가 앞에가서 안아줬다. 씨발 뭐 죄다 엄마, 엄마, 엄마 엄마랑 하세요. 거기에 아빠랑 같이온 엄마들도 많았는데 그냥 부모님이라고 하던지 나쁜년...가서 엄마 안아주세요 같은건 씨발 부모님 안아주세요 해도 되는거자나 그정도 배려는 해줘도 되지 않냐. 내가 세월호 유족급의 지나친 배려를 요구하는 거냐 지네반에 이혼도 아니고 엄마를 잃은 애가 있으면 배려하는게 좀 있어야지 아 개스트레스. 초반에는 얘가 편부 가정인걸 알아서인지 얘가 뭐만 하면 전화와서 지랄하더라. 애들을 때렸다, 깨물었다. 난 솔직히 애미없는 자식 소리 듣게 하시 싫어서 예의범절 존나 엄하게 하는지라 아들을 불러놓고 지랄을 한번 했다. 왜 애들 깨물고 때렸냐고. 극딜을 했더니 아들내미가 울면서 자기가 지나가는데 그 새끼(애지만 개념 존나 없는 애새끼있음)가 먼저 가슴팍을 밀고 장난감으로 때렸다는 거야. 애들은 불리하면 거짓말 할 수도 있는 것이니 내가 유치원 선생한테가서 물어봤다. 걔가 먼저 때린다는데요 그랬더니 "그래서 둘다 혼냈어요" 이지랄 한다 아 씨발년. 그럼 개 호구처럼 때리는데 처맞고 있었야 되는거냐. 상황 설명을 제대로나 해주던지. 꼭 뉘앙스가 하여간 애미없는 새끼는 존나게 폭력적이에요 라고 하는 것 처럼 얘기했었거든. 알고보니가 먼저 때린 그 애새끼가 희대의 꼴통. 심지어 내 아들내미는 그 새끼가 애들 자꾸 괴롭히니까 나름 대표로 한따까리 한거던데 아 또 생각하니까 열받네. 하여간 존나 배려와 인성이라고는 개차반인 년들이 유치원 선생이다 초등학교 선생이다 하고 있으니까 애새끼들이 죄다 병신같이 크는거다지네 인성이 그따윈데 무슨 인성교육이 되겠냐. 3줄요약1. 난 홀애비다. 그럴듯하게 얘기하면 싱글대디2. 유치원 선생이 천하의 나쁜년3.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 선생년들 인성교육이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