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남의 결혼생활.tomorrow
익명_MTEyLjI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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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5 11:48
썰만화1http://www.mohae.kr/983457 "따르르릉"
"으헠!!!!!"
식은땀을 뻘뻘 흘리면서 일어나면 아침임
출근 시간이 다 됐는데 마누라는 존내 쳐자고 있음
"여보....."
"Zzzz.....아흥 철수씨잉...거기 아냐...."
"여보....나 밥 좀....."
"하응...오늘 안전해...안에다...."
"야!!!!"
"......zzzzz....컼!!!!!!!!!! 응...여보???.....아 한참 좋았는데 왜 깨우고 그래!!!! 밥 좀 알아서 챙겨먹고 가......zzzzz"
아침에 시원한 된장국에 쌀밥만 차려줘도 어이쿠 감사 하고 처먹고 일 나갈텐데 김치년들은 그딴거 없음.
시팔련 확 줘패고 싶은데 그냥 빨휘바게뜨 빵쪼가리에 노랑맥심 한봉 타서 후루룩 아가리에 처넣고 나옴
엘리베이터를 타니 얼마전에 대기업에 취직한 혼자 산다는 존니 이쁜 12층 숫처녀가 생긋 웃으면서 인사함
"안녕하세요~ 오늘 일찍 출근하시네요~"
방금 샤워한듯한 낯선 엘프 숫처녀의 향기를 맡으니 팬티속에서 잦이가 폭동을 일으켰지만 잠시 전장군의 모습을 떠올리며 진압함.
"아...네....민지씨는 갈수록 이뻐져요....남자친구 안사겨요?"
"아...호호 아직 좋은 사람이 안나타나서요 ㅎㅎ"
"남자들이 참 눈이 썩었어요 그죠? ㅎㅎ"
"그러게요 ㅎㅎㅎㅎ"
마음속으로 '캬....이 처녀한테 한번만 꽂을 수 있다면....쩝쩝....' 입맛 다시면서 지하철 역으로 튀어들어감
그러면서 마누라를 생각하니 마음이 어둡기가 그지왕 김춘삼임...
이 김치남도 늘 불행했던 건 아님.
한때는 행복한줄 알고 결혼이란걸 하고, 잠시나마 ㅍㅍㅅㅅ의 즐거움에 젖어 몇개월을 보냄
둘이 여행도 가고 주변에서 부럽다~ 이쁘다~ 행복하세요~ 하니까 진짜 그렇게 살 줄 앎.
신혼초엔 마누라가 듣도보도못한 이탈리안인지 프랑스식인지 나찌독일제3국식인지
정체불명의 뭐시기 뿌르기뇽인지 개좆같은 유럽음식 만들어서 사진만 이쁘게 찍어서 카카오스토리에 올리고
"우리 남편한테 이거 처먹였다"면서 김치년들끼리 돌려보면서 "어머 음식솜씨 넘 좋다~" "이거 뭐뭐뭐 들어가는거 맞어?"
지들끼리 지랄들하면서 시매미한테 사진 막 날림 "어머니 저 이거 만들었어요~" 자랑질 함.
그러나 그것도 다 전시행정임...
집 데코레이션을 했네...청소를 했네...가구배치를 바꿨네...애기방을 꾸몄네....남산만한 배를 한 마누라를 들고 사진찍고...
병신들아 그거 김치남들이 다 옮긴거다 사진만 마누라가 찍음
모두 카카오스토리 자랑용임....
겉으로나마 행복한 시간도 잠시....애가 생기고 나니 마누라가 이것저것 부려먹음
배가 무겁다, 숨쉬기 힘들다, 침대에 좀 들어서 눕혀줘, 오늘 일찍 들어와(=부려먹게), 베이비페어 가서 유아용품 존나 골라와라 등등
이게 씨발 신병훈련소인지 조금만 삑사리나면 남편이 뭐 이러냐, 나 힘들어...제발 똑바로 좀 해....짜증나...온갖 개갈굼이 튀어나옴
영원히 행복할 줄 알았는데 온갖 사소한 감정에 목소리가 높아지고 마누라가 삐지고 미안하다 기분풀어라 하는 횟수가 점점 많아짐.
평범한 김치남이라면 "그래 내 새끼니까 당연히 내가 해야지!!" 하고 존내 함
애새끼 태어남
임신기간이 훈련소였다면 이제부턴 유격임
회사에선 애 태어났다고하면 존나 축하할것같냐
"저 아빠됐어요" 하면
봊이년들은 축하해염 기쁘시겠어염 와이프힘드니까도와줘요 이제부터 부인한테 잘하셔야해요 뭐 이런 개소리만 존내 싸지르는데
애 둘정도 낳은 차장급 정도되는 아저씨들은 젊은 김치남을 보고 혀를 존내 끌끌 참
박차장 "쯧쯧...이제 다 끝났네 끝났어..."
김치남 "예?"
박차장 "좋은 시절은 인자 시마이여~ 앞으로 이제 고생길 훠어어어어어언하구마잉~ 허과장 이번에 셋째 가졌다며?"
허과장 "네.....아..씨발 술이 웬수지..."
박차장 "암 그라제....다 술이 웬수제...."
김치남 "예???"
박차장 "술만 안먹었어도.....마누라가 여자로는 안보일것인디....그런 말이여..가족끼리는 그라는 것이 아닌디....말세여 말세....."
허과장 "아후.....박차장님은...묶으셨어요?"
박차장 "으따 나는 10년전에 딱!! 묶어부렀제. 거 보랑께 자네도 내가 말혔잖여 묶으라고잉~"
김치남 "...뭘 묶어요??"
허과장 "정관수술"
김치남 "아....."
이때까지만해도 젊은 김치남은 분위기파악이 안됨
회사에서 존내 일하고 퇴근하자마자 마누라의 잔소리가 MC스나이퍼 랩처럼 쏟아짐
분유타라 애찾아와라 접종비분유비기저귀값한달에50만원 저녁은알아서먹어라 나잔다 설겆이좀해라 내일아침에분유타게준비좀해놔라
주말에 잠 좀 쳐잘려고 하면 애새끼 데리고 놀러가라, 니가 아빠로서 한 게 뭐냐, 애 좀 봐라, 청소해라, 음식물쓰레기 버려라
이게 사람 사는 생활인지 아우슈비츠 수용소 노동교화 생활인지 분간이 안감
분명 회사에서 존내 굴렀으면 집에서는 좀 쉬어야 다음날 사람이 또 출근을 할텐데
집에 와도 존내 부려먹음
이 힘든 세상 너와 나 서로 의지하면서 힘든거 헤쳐가자고 맹세한 게 1년 전인데
마누라년은 이제 힘들다며 직장까지 때려치고 집에 눌러앉아서
남편이 출근한 하루종일 뭐하는지 모르겠지만
남편이 퇴근만하면 마치 잔소리할려고 기다린것처럼 사소한거에도 신경질내고 날 세우고 조그만것도 꼬투리잡아서 잔소리하고 남편탓함
남편이 참다못해
"너는 집에 있으면서 빨래도 안해놓고, 설겆이도 안하고, 청소도 안하는데, 도대체 나 올때까지 뭘 한거야?" 한마디 함
김치마누라가 "뭐?!!! 당신 말 다했어? 내가 오늘 하루종일 애보느라 얼마나 힘든지 알어?"
"애는 낮에 장모님이 다 봤구만 뭘 당신이 다 했다그래?"
하면 문 쾅!!!!!!!!! 닫고 방에 들어감
방문에다대고 소리지름
"나는 회사에서 힘든거 웬만하면 집에 안가져올려고 노력하는데 당신은 좀 힘들다고 남편한테 다 쏟아붓냐? 어쩌고저쩌고~"
근데 마누라 방 안에서 뭔가 계속 카톡 카톡 카카카카카카톡 이런 소리만 남
잠시후 집 벨이 울림
"헐 씨발 이 늦은시간에 매너없게 신혼부부집을.....예~ 누구세요"
"날세 자네 빨리 문좀 열어보게"
"어 장모님 웬일이세요"
문 벌컥 열리자마자 장모가 냅다 텨 들어와서 개선장군처럼 소파에 척 앉음
"자네 여기 앉게. 영희 너 나와봐"
하면 마누라가 눈탱이 퉁퉁 부어서 나옴
장모가 존내 설교함
남자가 되어가지고 부인한테 잘 하고 어쩌고~ 얘가 요즘 애 키우느라 힘든데~ 자네 그 벌이로 이 집 전세도 겨우 했잖은가? 열심히 벌어야지~
하면서 일장 연설 존내 함.
남편 속은 부글부글 끓는데 고개 푹 숙이고 "네.....네......아니 장모님 제 말 좀 들어보세요" 하면
"들을것 없네. 우리 영희, 손에 물 한번 안묻히고 귀하게 컸네. 자네한테 이런 섭섭한 소리 들을 애 아니야. 요즘 시대가 어떤 시댄가 응? 나는 남편한테 기죽고 살았지만 내 딸은 그렇게 안키웠네. 남녀평등 시대고 처월드 시대라는데, 자네가 이렇게 해서야 되겠능가? 앞으로 또 이런 일 있으면, 내가 가만 안둠세"
하고는 문 쾅 닫고 나감
이제 결혼해도 외롭다는게 무슨 말인지 깨닫게 됨
차라리 회사에서 야근하는게 편하다는걸 깨달음
야근하자마자 마누라년 힘들다고 징징대면서 전화 옴
"뭐해? 집에 안들어오고? 나 지금 힘들단말야"
"아 오늘 부장님 내일 미국 샌디에이고 출장가시는데 내가 PT자료 만들어야돼..이거 급한거야 당신 먼저 자"
그렇게 젊은 김치남은 야근을 시작함.
마누라 얼굴 안보고 안마주치고 마누라 쳐잘때 집에 들어가서 몰래 소파에서 누워자는게 더 좋음
근무시간에 일 빨리 끝내면 일거리만 더 많이 떨어질거고
집에도 일찍 들어가야돼서 존내 짜증남
일부러 일 좀 미루다가 밥처먹고 하지 뭐~
이런 생활이 계속되면 차장한테 야근 열심히 한다며 칭찬받음
"거봐 자네도 회사가 편하지? 나도 그래~"
개좆같은 야근이 끝나고 집에 겨들어옴....
마누라는 집에서 사랑과 전쟁2를 보면서
"어머어머 저런 패죽일 시매미 시누이년들같으니!!!! 시자 들어가는것들 내 이것들을 그냥!!!!"
하면서 돼지뒷다리같은 허벅지를 벅벅 긁다가 철썩 때리면서 시댁 욕을 함
어휴 저 시발련을 그냥...하다가 또 장모년한테 고자질할거 생각하니 그냥 참고 말자면서 담배피러 밖으로 나감.
담배 한대 빨고 있으니 아침에 만났던 12층 엘프숫처녀가 퇴근함
"어....안녕하세요..헤헤"
"늦었네요 이제 퇴근해요?"
"네..회식이 있어서...비틀....어......제가 술을 잘 못하는데....어...어머머멋...."
"어어...내 팔 잡아요"
"어머 죄송해요...."
아침에 맡았던 향기는 다 날아가고 엘프숫처녀에게서 풍기는 숫처녀의 풋사과향을 맡으니 또다시 팬티속의 잦이가 LA흑형민주화운동을 일으킴
"12층이죠? 데려다줄게요"
"어...죄송해요...고마워요...."
하면서 엘프숫처녀가 팔에 매달리는데 뽕없는 슴가가 너님의 팔을 지긋이 누름
아가씨의 부드러운 살결이 너님의 뺨을 스침
'오.....오오오옷!!!!!!! 끄오오오오옷!!!!!!!'
잦이 끝에서 쿠퍼액이 막 새어나옴
마누라젖을 수없이 핥아봤지만 이런 느낌은 연애 초기 한달 뿐이었음 헠헠
비틀거리면서 엘리베이터에 같이 탐
둘만의 공간......엘리베이터를 가득 채우는 숫처녀의 냄새.....
'헠헠.....씨발 마누라년 설마 엘리베이터 타진 않겠지? 엘리베이터 씨발 이대로 멈췄으면 좋겠다 관리사무소 개새끼들 왜 비싼 관리비로 쓸데없는 정기점검같은걸 하냐 이기야!'
어느덧 처녀집 문 앞까지 옴
"저...잠시 들어가서 차라도 한 잔...."
"아뇨..어떻게 아가씨 방에 남자가 막 들어가고 그럽니까"
"그래도..제가 마땅히 드릴것도 없고....."
'몸을 주면 되잖아 씨봘련아!!!!' 하고싶지만
"아...네.. 그럼 저 더워서 그러니까 물만 한잔 주세요"
"네...잠시 들어오세요"
집에 들어가니 좋은 향기가 나는 이쁜 집임....소파에 곰돌이 인형도 있음....
아니 이렇게 쿠퍼액 분출시키는 아가씨가 곰인형이라니...헠헠....
하더니 숫처녀가 정수기에서 물을 받느라 허리를 살짝 숙임
이때 헐렁해졌던 그녀의 치마가 슬쩍 흘러내림
"어맛!!!!"
하면서 깜짝 놀란 그녀가 물컵을 놓치더니 쏟아진 물을 밟고 쓰러짐
"어어 괜찮으세요!!???"
하는데 너님도 같이 쓰러짐....
헠헠.....
숫처녀 슴가 냄새....헠헠.....
이....입을 조금만 내밀면....헠헠....핥핥....
그녀는 술취한김에 그냥 정신줄을 놨는지 발그레해져서 핰핰 하고 있음...
"미...민지씨...."
".........그거 아세요.....사실 저...........어? 어맛!!!! 꺆!!!!!!!!!!!"
"어!!! 뭐에요!!!!"
하면서 뒤를 돌아보니 마누라가 화분으로 너님 대갈통을 내려침
"따르르릉"
"으헠!!!!!"
식은땀을 뻘뻘 흘리면서 일어나면 아침임
출근 시간이 다 됐는데 마누라는 존내 쳐자고 있음
"여보....."
"Zzzz.....아흥 철수씨잉...거기 아냐...."
"여보....나 밥 좀....."
"하응...오늘 안전해...안에다...."
"야!!!!"
"......zzzzz....컼!!!!!!!!!! 응...여보???.....아 한참 좋았는데 왜 깨우고 그래!!!! 밥 좀 알아서 챙겨먹고 가......zzzzz"
"아 씨발 어디서 많이 봤던 장면인데...."
하며 출근함...
애새끼...축하해여....마누라한테 잘해주세여.....
차장님....정관수술....넌 이제 뒤졌어...끝났어...
어허 가족끼리 그러는거 아냐.....
장모 찾아옴.....
장모님, 장모님이 저사람 교육을 똑바로 시켰어야지요 어디 사위한테 이게 할 소립니까?
장모한테 대듦
장모년이 뒷목잡고 쓰러짐
헐떡헐떡 하더니 장모 사망
김치년이 "우리엄마 살려내 이 개새끼야!!!!"
화분으로 너님 머리통 내리침
"따르르릉"
"으헠!!!!!"
식은땀을 뻘뻘 흘리면서 일어나면 아침임
숫처녀 헠헠
출근
뭐 임신?
끝났네...
정관수술...
장모년...
예 잘못했습니다....
어머 민지씨 데려다줄게여
헠헠 숫처녀냄새
마누라 씨봘련 못들어오게 문 잠궈야지....
어맛 꽈당
헠헠 민지씨
가스폭발
"따르르릉"
"으헠!!!!!"
철수씨 아흥 안에다 해줘
이 시발련 뒤져라 패죽임
경찰출동
너 사형 땅땅땅
교수형
덜컹
끄윽
"따르르릉"
"으헠!!!!!"
철수씨 아흥
그래 뭐 그럴수도 있지
출근
정관수술
장모년
"으헠!!!!!"
식은땀을 뻘뻘 흘리면서 일어나면 아침임
출근 시간이 다 됐는데 마누라는 존내 쳐자고 있음
"여보....."
"Zzzz.....아흥 철수씨잉...거기 아냐...."
"여보....나 밥 좀....."
"하응...오늘 안전해...안에다...."
"야!!!!"
"......zzzzz....컼!!!!!!!!!! 응...여보???.....아 한참 좋았는데 왜 깨우고 그래!!!! 밥 좀 알아서 챙겨먹고 가......zzzzz"
아침에 시원한 된장국에 쌀밥만 차려줘도 어이쿠 감사 하고 처먹고 일 나갈텐데 김치년들은 그딴거 없음.
시팔련 확 줘패고 싶은데 그냥 빨휘바게뜨 빵쪼가리에 노랑맥심 한봉 타서 후루룩 아가리에 처넣고 나옴
엘리베이터를 타니 얼마전에 대기업에 취직한 혼자 산다는 존니 이쁜 12층 숫처녀가 생긋 웃으면서 인사함
"안녕하세요~ 오늘 일찍 출근하시네요~"
방금 샤워한듯한 낯선 엘프 숫처녀의 향기를 맡으니 팬티속에서 잦이가 폭동을 일으켰지만 잠시 전장군의 모습을 떠올리며 진압함.
"아...네....민지씨는 갈수록 이뻐져요....남자친구 안사겨요?"
"아...호호 아직 좋은 사람이 안나타나서요 ㅎㅎ"
"남자들이 참 눈이 썩었어요 그죠? ㅎㅎ"
"그러게요 ㅎㅎㅎㅎ"
마음속으로 '캬....이 처녀한테 한번만 꽂을 수 있다면....쩝쩝....' 입맛 다시면서 지하철 역으로 튀어들어감
그러면서 마누라를 생각하니 마음이 어둡기가 그지왕 김춘삼임...
이 김치남도 늘 불행했던 건 아님.
한때는 행복한줄 알고 결혼이란걸 하고, 잠시나마 ㅍㅍㅅㅅ의 즐거움에 젖어 몇개월을 보냄
둘이 여행도 가고 주변에서 부럽다~ 이쁘다~ 행복하세요~ 하니까 진짜 그렇게 살 줄 앎.
신혼초엔 마누라가 듣도보도못한 이탈리안인지 프랑스식인지 나찌독일제3국식인지
정체불명의 뭐시기 뿌르기뇽인지 개좆같은 유럽음식 만들어서 사진만 이쁘게 찍어서 카카오스토리에 올리고
"우리 남편한테 이거 처먹였다"면서 김치년들끼리 돌려보면서 "어머 음식솜씨 넘 좋다~" "이거 뭐뭐뭐 들어가는거 맞어?"
지들끼리 지랄들하면서 시매미한테 사진 막 날림 "어머니 저 이거 만들었어요~" 자랑질 함.
그러나 그것도 다 전시행정임...
집 데코레이션을 했네...청소를 했네...가구배치를 바꿨네...애기방을 꾸몄네....남산만한 배를 한 마누라를 들고 사진찍고...
병신들아 그거 김치남들이 다 옮긴거다 사진만 마누라가 찍음
모두 카카오스토리 자랑용임....
겉으로나마 행복한 시간도 잠시....애가 생기고 나니 마누라가 이것저것 부려먹음
배가 무겁다, 숨쉬기 힘들다, 침대에 좀 들어서 눕혀줘, 오늘 일찍 들어와(=부려먹게), 베이비페어 가서 유아용품 존나 골라와라 등등
이게 씨발 신병훈련소인지 조금만 삑사리나면 남편이 뭐 이러냐, 나 힘들어...제발 똑바로 좀 해....짜증나...온갖 개갈굼이 튀어나옴
영원히 행복할 줄 알았는데 온갖 사소한 감정에 목소리가 높아지고 마누라가 삐지고 미안하다 기분풀어라 하는 횟수가 점점 많아짐.
평범한 김치남이라면 "그래 내 새끼니까 당연히 내가 해야지!!" 하고 존내 함
애새끼 태어남
임신기간이 훈련소였다면 이제부턴 유격임
회사에선 애 태어났다고하면 존나 축하할것같냐
"저 아빠됐어요" 하면
봊이년들은 축하해염 기쁘시겠어염 와이프힘드니까도와줘요 이제부터 부인한테 잘하셔야해요 뭐 이런 개소리만 존내 싸지르는데
애 둘정도 낳은 차장급 정도되는 아저씨들은 젊은 김치남을 보고 혀를 존내 끌끌 참
박차장 "쯧쯧...이제 다 끝났네 끝났어..."
김치남 "예?"
박차장 "좋은 시절은 인자 시마이여~ 앞으로 이제 고생길 훠어어어어어언하구마잉~ 허과장 이번에 셋째 가졌다며?"
허과장 "네.....아..씨발 술이 웬수지..."
박차장 "암 그라제....다 술이 웬수제...."
김치남 "예???"
박차장 "술만 안먹었어도.....마누라가 여자로는 안보일것인디....그런 말이여..가족끼리는 그라는 것이 아닌디....말세여 말세....."
허과장 "아후.....박차장님은...묶으셨어요?"
박차장 "으따 나는 10년전에 딱!! 묶어부렀제. 거 보랑께 자네도 내가 말혔잖여 묶으라고잉~"
김치남 "...뭘 묶어요??"
허과장 "정관수술"
김치남 "아....."
이때까지만해도 젊은 김치남은 분위기파악이 안됨
회사에서 존내 일하고 퇴근하자마자 마누라의 잔소리가 MC스나이퍼 랩처럼 쏟아짐
분유타라 애찾아와라 접종비분유비기저귀값한달에50만원 저녁은알아서먹어라 나잔다 설겆이좀해라 내일아침에분유타게준비좀해놔라
주말에 잠 좀 쳐잘려고 하면 애새끼 데리고 놀러가라, 니가 아빠로서 한 게 뭐냐, 애 좀 봐라, 청소해라, 음식물쓰레기 버려라
이게 사람 사는 생활인지 아우슈비츠 수용소 노동교화 생활인지 분간이 안감
분명 회사에서 존내 굴렀으면 집에서는 좀 쉬어야 다음날 사람이 또 출근을 할텐데
집에 와도 존내 부려먹음
이 힘든 세상 너와 나 서로 의지하면서 힘든거 헤쳐가자고 맹세한 게 1년 전인데
마누라년은 이제 힘들다며 직장까지 때려치고 집에 눌러앉아서
남편이 출근한 하루종일 뭐하는지 모르겠지만
남편이 퇴근만하면 마치 잔소리할려고 기다린것처럼 사소한거에도 신경질내고 날 세우고 조그만것도 꼬투리잡아서 잔소리하고 남편탓함
남편이 참다못해
"너는 집에 있으면서 빨래도 안해놓고, 설겆이도 안하고, 청소도 안하는데, 도대체 나 올때까지 뭘 한거야?" 한마디 함
김치마누라가 "뭐?!!! 당신 말 다했어? 내가 오늘 하루종일 애보느라 얼마나 힘든지 알어?"
"애는 낮에 장모님이 다 봤구만 뭘 당신이 다 했다그래?"
하면 문 쾅!!!!!!!!! 닫고 방에 들어감
방문에다대고 소리지름
"나는 회사에서 힘든거 웬만하면 집에 안가져올려고 노력하는데 당신은 좀 힘들다고 남편한테 다 쏟아붓냐? 어쩌고저쩌고~"
근데 마누라 방 안에서 뭔가 계속 카톡 카톡 카카카카카카톡 이런 소리만 남
잠시후 집 벨이 울림
"헐 씨발 이 늦은시간에 매너없게 신혼부부집을.....예~ 누구세요"
"날세 자네 빨리 문좀 열어보게"
"어 장모님 웬일이세요"
문 벌컥 열리자마자 장모가 냅다 텨 들어와서 개선장군처럼 소파에 척 앉음
"자네 여기 앉게. 영희 너 나와봐"
하면 마누라가 눈탱이 퉁퉁 부어서 나옴
장모가 존내 설교함
남자가 되어가지고 부인한테 잘 하고 어쩌고~ 얘가 요즘 애 키우느라 힘든데~ 자네 그 벌이로 이 집 전세도 겨우 했잖은가? 열심히 벌어야지~
하면서 일장 연설 존내 함.
남편 속은 부글부글 끓는데 고개 푹 숙이고 "네.....네......아니 장모님 제 말 좀 들어보세요" 하면
"들을것 없네. 우리 영희, 손에 물 한번 안묻히고 귀하게 컸네. 자네한테 이런 섭섭한 소리 들을 애 아니야. 요즘 시대가 어떤 시댄가 응? 나는 남편한테 기죽고 살았지만 내 딸은 그렇게 안키웠네. 남녀평등 시대고 처월드 시대라는데, 자네가 이렇게 해서야 되겠능가? 앞으로 또 이런 일 있으면, 내가 가만 안둠세"
하고는 문 쾅 닫고 나감
이제 결혼해도 외롭다는게 무슨 말인지 깨닫게 됨
차라리 회사에서 야근하는게 편하다는걸 깨달음
야근하자마자 마누라년 힘들다고 징징대면서 전화 옴
"뭐해? 집에 안들어오고? 나 지금 힘들단말야"
"아 오늘 부장님 내일 미국 샌디에이고 출장가시는데 내가 PT자료 만들어야돼..이거 급한거야 당신 먼저 자"
그렇게 젊은 김치남은 야근을 시작함.
마누라 얼굴 안보고 안마주치고 마누라 쳐잘때 집에 들어가서 몰래 소파에서 누워자는게 더 좋음
근무시간에 일 빨리 끝내면 일거리만 더 많이 떨어질거고
집에도 일찍 들어가야돼서 존내 짜증남
일부러 일 좀 미루다가 밥처먹고 하지 뭐~
이런 생활이 계속되면 차장한테 야근 열심히 한다며 칭찬받음
"거봐 자네도 회사가 편하지? 나도 그래~"
개좆같은 야근이 끝나고 집에 겨들어옴....
마누라는 집에서 사랑과 전쟁2를 보면서
"어머어머 저런 패죽일 시매미 시누이년들같으니!!!! 시자 들어가는것들 내 이것들을 그냥!!!!"
하면서 돼지뒷다리같은 허벅지를 벅벅 긁다가 철썩 때리면서 시댁 욕을 함
어휴 저 시발련을 그냥...하다가 또 장모년한테 고자질할거 생각하니 그냥 참고 말자면서 담배피러 밖으로 나감.
담배 한대 빨고 있으니 아침에 만났던 12층 엘프숫처녀가 퇴근함
"어....안녕하세요..헤헤"
"늦었네요 이제 퇴근해요?"
"네..회식이 있어서...비틀....어......제가 술을 잘 못하는데....어...어머머멋...."
"어어...내 팔 잡아요"
"어머 죄송해요...."
아침에 맡았던 향기는 다 날아가고 엘프숫처녀에게서 풍기는 숫처녀의 풋사과향을 맡으니 또다시 팬티속의 잦이가 LA흑형민주화운동을 일으킴
"12층이죠? 데려다줄게요"
"어...죄송해요...고마워요...."
하면서 엘프숫처녀가 팔에 매달리는데 뽕없는 슴가가 너님의 팔을 지긋이 누름
아가씨의 부드러운 살결이 너님의 뺨을 스침
'오.....오오오옷!!!!!!! 끄오오오오옷!!!!!!!'
잦이 끝에서 쿠퍼액이 막 새어나옴
마누라젖을 수없이 핥아봤지만 이런 느낌은 연애 초기 한달 뿐이었음 헠헠
비틀거리면서 엘리베이터에 같이 탐
둘만의 공간......엘리베이터를 가득 채우는 숫처녀의 냄새.....
'헠헠.....씨발 마누라년 설마 엘리베이터 타진 않겠지? 엘리베이터 씨발 이대로 멈췄으면 좋겠다 관리사무소 개새끼들 왜 비싼 관리비로 쓸데없는 정기점검같은걸 하냐 이기야!'
어느덧 처녀집 문 앞까지 옴
"저...잠시 들어가서 차라도 한 잔...."
"아뇨..어떻게 아가씨 방에 남자가 막 들어가고 그럽니까"
"그래도..제가 마땅히 드릴것도 없고....."
'몸을 주면 되잖아 씨봘련아!!!!' 하고싶지만
"아...네.. 그럼 저 더워서 그러니까 물만 한잔 주세요"
"네...잠시 들어오세요"
집에 들어가니 좋은 향기가 나는 이쁜 집임....소파에 곰돌이 인형도 있음....
아니 이렇게 쿠퍼액 분출시키는 아가씨가 곰인형이라니...헠헠....
하더니 숫처녀가 정수기에서 물을 받느라 허리를 살짝 숙임
이때 헐렁해졌던 그녀의 치마가 슬쩍 흘러내림
"어맛!!!!"
하면서 깜짝 놀란 그녀가 물컵을 놓치더니 쏟아진 물을 밟고 쓰러짐
"어어 괜찮으세요!!???"
하는데 너님도 같이 쓰러짐....
헠헠.....
숫처녀 슴가 냄새....헠헠.....
이....입을 조금만 내밀면....헠헠....핥핥....
그녀는 술취한김에 그냥 정신줄을 놨는지 발그레해져서 핰핰 하고 있음...
"미...민지씨...."
".........그거 아세요.....사실 저...........어? 어맛!!!! 꺆!!!!!!!!!!!"
"어!!! 뭐에요!!!!"
하면서 뒤를 돌아보니 마누라가 화분으로 너님 대갈통을 내려침
"따르르릉"
"으헠!!!!!"
식은땀을 뻘뻘 흘리면서 일어나면 아침임
출근 시간이 다 됐는데 마누라는 존내 쳐자고 있음
"여보....."
"Zzzz.....아흥 철수씨잉...거기 아냐...."
"여보....나 밥 좀....."
"하응...오늘 안전해...안에다...."
"야!!!!"
"......zzzzz....컼!!!!!!!!!! 응...여보???.....아 한참 좋았는데 왜 깨우고 그래!!!! 밥 좀 알아서 챙겨먹고 가......zzzzz"
"아 씨발 어디서 많이 봤던 장면인데...."
하며 출근함...
애새끼...축하해여....마누라한테 잘해주세여.....
차장님....정관수술....넌 이제 뒤졌어...끝났어...
어허 가족끼리 그러는거 아냐.....
장모 찾아옴.....
장모님, 장모님이 저사람 교육을 똑바로 시켰어야지요 어디 사위한테 이게 할 소립니까?
장모한테 대듦
장모년이 뒷목잡고 쓰러짐
헐떡헐떡 하더니 장모 사망
김치년이 "우리엄마 살려내 이 개새끼야!!!!"
화분으로 너님 머리통 내리침
"따르르릉"
"으헠!!!!!"
식은땀을 뻘뻘 흘리면서 일어나면 아침임
숫처녀 헠헠
출근
뭐 임신?
끝났네...
정관수술...
장모년...
예 잘못했습니다....
어머 민지씨 데려다줄게여
헠헠 숫처녀냄새
마누라 씨봘련 못들어오게 문 잠궈야지....
어맛 꽈당
헠헠 민지씨
가스폭발
"따르르릉"
"으헠!!!!!"
철수씨 아흥 안에다 해줘
이 시발련 뒤져라 패죽임
경찰출동
너 사형 땅땅땅
교수형
덜컹
끄윽
"따르르릉"
"으헠!!!!!"
철수씨 아흥
그래 뭐 그럴수도 있지
출근
정관수술
장모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