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 만난 과외선생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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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때 만난 과외선생님(4)

익명_MTYyLjE1 0 959 0

번외로 나의 스타킹에 대한 집착은 정말 변태적이었는데 고등학교 1학년 때 한 번은 축구를 하다가 허리를 다쳐서 3주정도 한의원에 다녔었는데 간호사 스타킹을 만지고 싶기도하고 신던 스타킹을 너무 갖고 싶어서 한의원에서 침을 맞는 평상에 엎드리는데 의사가 침을 놓고 가면 일부러 팔을 평상 밖으로 내밀어서 자는 척을 했다. 그러면 좀 있다 간호사가 침을 빼주러 오는데 간호사 반대 위치에 있는 침을 빼려고 간호사가 평상에 몸을 바짝 붙일 때 운 좋으면 내 손이 간호사 허벅지 사이로 들어가 문질러질 때도 있고, 한 번은 일부러 새끼손톱을 물어 뜯어 날카롭게해서 간호사 스타킹에 걸려 올이 나가게 한 적도 있다. 

 

한의원 화장실이 건물 3층 공용화장실이라 한의원 영업이 끝나고 8시즘 건물에 들러 여자화장실을 뒤지기도 했는데 스타킹을 탈의실에서 갈아신는지 없더라 ㅆㅂ...

 

이것 말고도 고1때 다니던 학원이 4층이고 2층에 무슨 사무실이 있었는데 여직원이 가끔 보여서 한 번씩 스타킹 줍줍하러 여자화장실에 들어갔었는데 한번은 나갈 타이밍을 못 잡아서 1시간 넘게 화장실에서 못 나갔던적도 있다. 

 

그리고 대학때 사귀던 여자친구가 집은 지방이고 재수하는 여동생이 1년동안 같이 자취를 했는데 방학 때 두 자매가 고향에 갔을 때 자취집에 몰래 가서 두 자매의 스타킹을 물고 빨면서 딸을 쳤던 기억도 있다. 

 

지금 생각해도 그녕 ㅂㅅ이네.

 

각설하고 이후 겨울 방학때까지 과외선생님이랑 특별한 일 없이 지내다가 하루는 선생님이 중간에 쉬는 시간에 얘기 좀 하자면서 분위기를 잡는데 단도직입적으로 "내 다리를 훑는건 예전부터 알긴했는데 ooㅇ아 저번에 선생님 집에서 혹시 선생님 물건에 손 댄적 있니??"라고 묻더라. 이 때 다른 생각보다는 엄마한테 내가 선생님 집에서 스타킹 훔쳐온 변태라는 사실이 알려질까봐 너무 겁이난던 기억밖에 안 났다. 난 처음에 아니라고 대답했고 선생님은 표정이 굳어지면서 다시 묻더라. 속으로 걸렸다는걸 알면서도 인정하면 사람취급 못 받을거 같아서 얼굴이 빨개지는걸 느끼면서 계속 그런적 없다고 우겼다.

 

순간 선생님이 지금이라도 솔직하게 얘기하라고 했을 때 진짜 죽고 싶어지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오더라. 난 왜 이런색기일까?...진짜 죽고 싶었다. 울면서 "선생님 죄송해요. 나쁜마음은 없었어요. 어릴때부터 스타킹을 너무 좋아해서 그 날도 제가 미쳤나봐요. 엄마한테 얘기하지 말아주세요." 무릎꿇고 빌면서 사과했다.

 

선생님은 "그래 잘못한거 알면 됐어. 엄마한테는 얘기 안 할께."라고 말해주셨고, 선생님 얼굴도 못 쳐다보고 울기만 했다. 선생님이 씻고 와서 자리에 앉으라고 말씀해주셨고 난 10분넘게 화장실에 가서 엉엉 울면서 그냥 뛰어내려버릴까 생각도 하면서 밖에 나가지 못했다. 

 

좀 있다 선생님이 문을 노크하면서 "오늘은 이만 갈께, 다음 시간에 보자."라는 말을 남기고 가셨고 난 진짜 비참한 기분에 세수 한 번하고 똥 한바가지 싸고 나갔던 기억이 난다.

 

내 방에 돌아와서 ㅈ댔다 쪽팔려를 연발하면서 침대에 누웠는데 책상 위에 보니 스타킹이 곱게 접혀있고 쪽지가 놓여있었다.

 

-oo이를 가르치면서 선생님도 뿌듯하고 자랑스러웠어. 앞으로 올바르게 성장했으면 좋겠다. 스타킹이 그렇게 좋으면 선생님이 신다 버릴 스타킹을 oo이한테 줄께. 힘내고 공부 열심히 하렴-

 

대충 이런 내용이었는데 순간 정신이 멍해지면서 속으로 '이년이 나 좋아하나? 한 번 대주려나?'라는 ㅂㅅ같은 생각을 하다가 바로 스타킹에 코 박고 냄새 킁킁 맡다가 나중에는스타킹을 고추에 끼우고 ㅈㄴ게 피스톤질 해서 한 발 뽑고 짐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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