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일진이 여자애 타락시킨썰
중학교때 일이니까 벌써 10년도 더 지난일이긴 한데 아직까지도 생생하게 기억나는게
학교에서 좀 잘나가는 남자애한명이 있었는데 좀 짓궃은 애였음
막 여자애들 뒤에서 실실쪼개면서 갑자기 브라끈 잡아당기고 엉덩이 대놓고 때리고 지금은 상상도 못할 일인가 싶은데 그 당시엔 걔가 잘나가고 원래 장난기 많은 놈이라 생각하고 다들 그냥 넘어감ㅇㅇ
그러던 어느날 걔가 우리반에 좀 이쁘장하고 조용한 여자애랑 짝이 되면서 장난을 치기 시작했음
ㅋㅋ여자애가 그때 좀 엄청 굵은? 예전에 유행하던 2000년대 감성충만한 딸기캐릭터 그려진 대왕볼펜쓰고 있었는데 남자애가 그걸 슬쩍뺏더니 한번 빨아보라고 하는거임ㅋ
보통 여자애들이었으면 ㅈㄹ하지마ㅋㅋ 하면서 걍 넘기거나 화낼텐데 얘는 좀 애 자체가 약간 거절 못하는? 나쁘게 말하면 맹한 스타일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그래서 막 아ㅋㅋㅋㅋ쫌.. 줘 ㅠ 이러면서 웃기만하고 대응을 못하더라고 ㅋ
거기서 남자애는 빠꾸없이 계속 요구했고 결국 ㅋㅋ
남자애가 들고있던 그 굵은 볼펜을 입에다 넣는데 처음엔 당연히 뽀뽀하듯이 쪽 하다가 남자애가 입안 깊숙히 오랄하듯이 집어넣고 몇번 피스톤질함ㅋㅋㅋ 여자앤 막 당황해서 걍 웃으면서 어쩔줄 몰라하고 남자놈은 피식웃으면서 볼펜다시 건내줌ㅋ
난 걔네 뒷자리라서 그걸 다 보고 있었고 수업시간이라 막 크게 이슈되진않았는데 볼애들은 다본듯ㅋㅋ 그당시엔 그냥 애들끼리 킥킥거리면서 웃어넘어갔음
뭐어쨌든 점점 둘이 친해지는가 싶었고 한달인가 지나서 짝이 바뀌었는데 그 남자애랑 나랑 짝이됨ㅇㅇ 근데 걔가 수업때 개쩌는거 보여줄까 하면서 그 당시 유행하던 고아라폰으로 사진을 하나 보여주는데 ㅋㅋㅋ 시발 여자 가슴이랑 아랫도리 다까고 울학교 교복치마만 입은채로 다리벌리고있는 사진이더라
내가 개꼴려서 오 시바 누구냐ㅋㅋ하니까 걔가 말없이 웃으면서 다음사진 보여주는데.. 그 여자애 얼굴까지 다나온 사진이더라 ㅋㅋ
좀 약간 충격이었음 여자애 이미지가 약간 조용하고 착한 공부잘하는 스타일이었는데 ㅋㅋㅋㅋ 심지어 사진속에서도 부끄러운 표정으로 웃고있더라
그날 바로 집에가자마자 아는 여자애의 은밀한 곳을 봤다는 생각에 잠겨서 딸 두번쳤다
근데 그 이후로 그 여자애가 안경도 벗고 렌즈를 끼고 다니더니 화장도 좀 짙게 하더라고
3학년 올라가고부터는 다른반됐는데 교복치마도 ㅈㄴ짧게 줄이고 잘나가는 여자애들 무리에서 섞여서 놀더니 성적도 개판됨ㅋㅋㅋㅋ
결국 중2때 반에서 그래도 1~2등 하던애가 3학년 올라와서 실업계 가니마니 하니까 집에서도 난리났는지 걔네 부모님 학교에 찾아오고 막 그랬었던거 기억난다
근데 여자애가 사춘기라 그랬는지 더 비뚤어져서 가출까지 하고 막장됨ㅋㅋㅋㅋ
그러다가 결국 정신 좀 차렸는지 그래도 막판에 다시 공부하는척 하더니 턱걸이로 인문계고 감 ㅇㅇ
그러고는 내 기억에서 한참 사라져있었는데 대학교 올라와서 페이스북이 떠오르고 옛 친구들에 대한 소식을 잘 접하게 되면서 걔 페북도 자연스럽게 들어가보게 됐지
ㅋㅋㅋ들어가보니까 벌써 허벅지에 문신함ㅋㅋㅋ 담배도 피고 그냥 항상 쌔끈한애들이랑 술판벌이는 사진 올리고 그냥 전형적인 까진 누나 스타일? ㅋㅋㅋ 암튼 그래보였다 좀 신기하더라 사람이 이렇게 변할수 있구나 싶어서
그러고 몇년전인가 사고쳐서 애먼저 낳고 결혼함ㅋㅋㅋㅋㅋ 지금은 잘 살고 있다더라
쓰고보니 꼭 남자애가 타락시킨건 아닌거같고 원래 싹수가 노란애였던거 같기도 하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