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있었던 자그마한 썰들
최근 있었던 크고 작은 썰들 풀겸
이때까지 썼던 썰들 중 후기라고 해야하나?
그 후에 일어난 이야기들도 조금 해줄게ㅎㅎㅎ
최근이라해도 5월말? 부터인것같당
#1
가장 최근에 있었던 쓰리썸
그 관장한테 계속 연락이 오고 결국 한 번 만났음
오빠 동생처럼 지내고 싶다 해놓고
자기 사진이랑 몸 사진을 계속 보내고ㅋㅋㅋㅋ
슬슬 좀 귀찮아지더라 몸 좋은건 알겠지만
너무 자랑질하는 남자는 질색....
수박남은 그 뒤로 연락처 어떻게 알아서 카톡만 하는즁ㅋㅋㅋ
관장이 조금 억압하는 그런 느낌이라함ㅋㅋㅋㅋㅋㅋㅋㅋ
따로 불러서 자기꺼라고 했다는데
내 소식통으로 일단 연락 계속 해야겠다
왜냐하면 내 친구 중 그 때 일이 있던 친구가 지금
그 남자랑 잘 되고 있기도 하고,
그 주짓수 다니는데 놀러가서 ㅋㅋㅋㅋ
혹시나 나에 대해 자기가 승리자처럼 먹었느니 이런 이야기하면 좀 듣고싶기도 함 나랑 섹스한 남자는 어떤 이야기를 남한테 할까 하는ㅎㅎ
#2
피부과 의사
일이 있던 뒤로 한 두 번 더 만나다가 내가 일이 있고 해서
잘 안만나게 됨
근데 뭔가 사귀는 것 처럼 연락해야하고 집착하는 것 같았음
내가 계속 연락 씹다가 저번 주 한 번 만나게 되었음
알고보니 이 사람 와이프가 있더라...?
유부남이 스릴있지만, 그래도 들키질 말았어야지..패스
#3
일탈계정
일탈계정 해 본 사람 있으려나..?
진짜 다 벗고 올리면 계폭당해...
이 계정이 나름 잘 되었었는데, 계폭을 두 번이나 당해서
현재는 거의 방치중.....
어떤 남자는 나랑 대화만 해놓고
자기 인스타에 대화창을 캡쳐해놓은 뒤 올리면서
어떻게 만났는데 맛이있니 물이많니 해놔가지고
마침 팔로우가 2000명 살짝 넘어갈 때 기다렸다가 계정 공개하고 즤격했음ㅋㅋㅋㅋㅋ재밌~~~~~
#4
제주도 단기알바
요즘 제주도는 너무 무서운거 알지...
나는 무지 재밌었는데 요즘 좀 무섭다더라
흑인들이 한 두명 있음 모르겠는데, 무리지어 다니니까
아무리 내가 쫄진 않아도 움찔움찔 하게됨....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에서 알바할 때도
그 바다에 수영하며 놀 때 흑인들이 무리지어 있었는데
우리 일행 보면서 휘파람 불기도 했고
자기 꼬추 가리키며 오케이? 오케이? 하기도 함
뭐가 오케이야....뻑큥
#5
여행 하면서 만난 외국인들이 한국 왔다고 연락들이 많이 왔움
그 중 반은 서울만 가서 패스했고,
부산 여행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만났움
스위스 여행할 때 거기 숙소에서 일하던 직원하고 재밌게 놀았었는데, 자기 부산 왔다고 가이드 시켜달라길래 해줌ㅋㅋㅋ
물론 몸 가이드도....^_^
비슷한 시기에 저번에 프랑스에서 만난 흑인도 부산에 일주일 정도 여행했었고, 한 5일은 만났음ㅎㅎㅎㅎ
회를 처음 먹어봤다는데 나 만난 5일 중 4일을 회 먹었다
나도 회 좋아하지만 5일4회는 아니야...
장어가 스태미나에 좋다고 하니까 꼼장어 보고 기겁을 하더니
자기혼자 다 먹던데 역시 몸 큰사람은 진짜 잘먹더라...허거걱 소리가 저절로 나왔음
한국 여자나 사람들에 대한 환상을 어느정도 가지고 왔는지
늘 털어놓는게 어디선 어땠고, 뭐가 마음에 안드는 것들ㅋㅋㅋ
우리도 똑같은데 환상이 깨지는 순간이 있자나ㅋㅋㅋ
이상 끝ㅋㅋㅋ
이어서 하나 더 쓸게 오늘은 잠이 안오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