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측 해명이 우스운 이유
익명_MTQxLj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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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9 06:44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561286628987912
(현재 기사는 안들어가지네요. 언론사 자체가 아예 안들어가짐)
"송상호 교수는 2005년 6월 13일(월)의 그 행사 초반엔 불참, 저녁 때의 감사패 수여식에만 참석했다"는 건데,
이게 지금 서울 시민들더러 믿으라고 내놓는 해명인가요? ㅎㅎ
문제의 행사는 12주에 걸친 병원경영 MBA 과정을 수강한 경희대의료원의 팀장급 이상 간부들에게 수료증을 주는 자리였습니다.
(기사 참조
http://www.medworld.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06
)
게다가 무려 제1회 행사였고, 그때 송상호씨는 경희대 의료경영학과 교수로서 강의 전반을 총괄했던 인물입니다.
2005년 당시 만 46세의 젊은 교수가 자신의 중요한 성과로 기록될 수료식엔 불참하고 나중에 감사패만 전달 받았다? ㅎㅎ
수료식에 참석했던 사람들의 증언도 조만간 나올 수 있겠지만,
국짐당이 내놓는 해명은 어째 하나같이 일반인의 상식으론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것들 뿐인가요?
저 해명이 사실이라면 직장 행사 펑크 내고 땅 보러 다니는 교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