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여상사의 아는동생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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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여상사의 아는동생 이야기 1

익명_NjQuMzIu 0 1678 0

오늘도 잠깐 시간이 되서 다음 썰을 풀 수 있겠어.

꼬맹이한테는 답장을 보냈어. 너도 새해 복 많이받어^^ 건강하구!! 라고..

그리고 또 한줄..잘지내지? 라로 ㅋㅋ

구정전에 한번 올라온다고 하네..음..우리집에서 재워야되나..음..

고민 좀 해봐야겠어. 만약 같이 시간을 보낸다면..새로운 따끈한 썰을 풀어줄께.

 

다음썰은 회사여상사의 아는동생 이야기야..

 

먼저 회사 여상사는 나랑 6살차이고 예쁘게 생겼어. 쌍커풀이 진하게 있는 왕눈이상인데 어렸을때는 꽤나

많은 남자들이 따라다녔다고 하더라구. 성격이 워낙 까칠하다보니 아직까진 미혼이고.

그때도 미혼, 지금도 미혼

(지금도 어느 돈많은 백마탄 왕자님이 데려가 주시길 바라는 그런..음..말안해도 알지?)

 

가끔 퇴근하고 삼삼오오 모여서 시원한 맥주한잔 마시는 경우가 많았는데

진짜 아무일도 없었어. 그리고 한 두세번은 둘이 마신적도 있었거든?

근데 그럴때 가끔, 술에 취해 그 큰눈으로 날 빤히 쳐다볼땐 나도 음흉한 생각을 안했던건 아니야..

나도 사실 확 질러볼까!! 하는 생각은 몇번 했었어. (솔직히 고백)

 

완전 무더위가 시작되기 바로전 어느 여름날이였어.

 

추가로 해결해야할 일이 생겨서 원치않는 야근을 하고있었어.

7시반쯤? 마무리하고 이것저것 챙겨서 나오려고 하는데 카톡이왔어.

 

여상사: 퇴근했어?

나: 이제 나가요~내일 뵙겠습니다!!

여상사:  맥주마시고 싶으면 xx골목 새로 생긴집으로 와~(얼음잔에 담긴 맥주사진)

나: 와 대박!! 금방 가겠습니다!

 

사실 다른 회사사람이나 아니면 혼자 있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아니 왠걸

처음보는 여자가 있는거 아니겠어? 그래서 인사를 하고 자리에 앉았지.

 

첫인상은 내또래나 아니면 한두살 많겠다고 생각했고 단발머리에 약간 쎄~보이는 인상이였어.

(나중에 화장지우고 보니..화장을 세보이게 한거였더라구)

경상도 사투리를 썻는데 지금  사는곳도 경남에 어느 도시에 사신다더라구.

 

알고보니 동생분은 나보다 3살 연상이였고 (전혀 아줌마같지 않았어)

결혼을 일찍해서 아들이 벌써 초등학교에..그리고 남편이 바람핀걸로 싸우고

지금 서울로 올라온거라 들었어. 차도..BMW...SUV.. 아..돈도 꽤 있구나 했지.

 

그 두분은 동생분남편이 바람핀 정황에 대해 계속 이야기했었고 나도 듣다보니

궁금하잖아..그래서 둘 대화에 자연스럽게 끼어들게 되었어. .

근데 계속 듣다보니 뭔가 확실한 증거라는게 없는거야..이게 다 의혹만 가득한거지.

 

내가봐도 바람핀건 확실해..근데 증거를 못찾아서 싸우다가 분에 못이겨 뛰쳐나온거야.

 

그래서 내가 막 블랙박스 확인해보셨는지..차에 몰래 GPS를 다시라고

뭔가 증거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렸어.. 그랬더니 막 전문가 아니냐고,,

자기 좀 도와줄 수 있겠냐고..그렇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핸드폰 번호를 알려드리게 되었지.

(여기까지가 만난 첫날..서론이 좀 길었지?)

 

그게 시작이였고...며칠 후 연락이 왔어...

 

그 동생분은 다시 집에 내려갔다가 남편 차 블랙박스에 있는 메모리카드를 가지고 서울까지  온거야..

(아..거기서 그냥 해결하셔도 됐을텐데..)

근데 좀 이해는가..그만큼 주변에 부탁할 만한 사람이 없었을 수도 있으니까..

그래서 내가 살던집 근처 카페에서 만나기로 했고 난 노트북을 가지고 나갔어..

 

그리고 블랙박스 영상을 하나씩 하나씩 확인했어. 영상이 꽤 많더라구..

뭔가 좀 의심되는 영상을 발견하긴 했는데..남편분이 블박 음성을 꺼두신거야..

분명 누가 타긴했는데 목소리가 하나도 안들리구

어느 식당앞에 왔다갔다 하는건 나오는데 소리가 하나도 안나와..

 

둘이 어디 모텔에 갔는지,,상대방 얼굴이나 바람핀 상황이나

그런건 전혀 확인할 수 가 없었는데..

 

충격영상중에 어느 한적한 주차장에 한참을 서있더라구..한적한 곳에서 충격영상..음

사실 차안에서 뭔일이 벌어지는구나라고 직감은 했지..척보면 딱이지

동생분은 계속 소리가 안나니까 답답해서 막 짜증내시는데.. 내가 그랬지

 

나: 근데 이걸로는 사실 확실한 증거가 될 수 없을거 같아요

동생분: (분노에 가득찬 눈빛...다 죽여버릴꺼야 하는 눈빛)

 

내가 그때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그 상황에서 이런 말을 해버렸어..

 

나: 두분이서 카ㅅㅅ를 한건 확실한거 같은데.. 나중에 쎄쎄쎄~했다고 하면 그만이라구..

(하필 섹스랑 발음도 비슷한 쎄쎄쎄..어떻게 그런 드립을 날렸는지 아직도 이불킥 각ㅡㅡ)

동생분: (어이없는지 피식..) 쎄쎄쎄래..피식

 

우린 자리를 옮겨 또 맥주를 마시게 되었고..그때 부터는 남편이야기보다는 자기이야기를

엄청 많이 하더라구. 어렸을때 불우했던 가정사..학교다닐땐 어땟고 졸업하구 얼마 후 시집간 이야기 등등..

 

그리고 남편하곤 완전히 이혼할 마음을 먹었더라구.  그래서 내가 아직은 모른다 둘 이야기도 들어봐야 하지 않느냐등

위로 아닌 위로를 하게 되었어. 그 어떤 말에도 고개를 절래절래 하더라.

그리고 이때부터 누나라고 불렀던거 같아. 그동안 사실 딱히 호칭이 없어서..좀 어색하긴 했었거든.

 

그렇게 두잔 세잔..마시고 우린 나란히 앉게되었고 누난 피곤하다며 내 어깨에 기대게 되었어

피곤하기도 하겠지 몇시간이나 운전하고 왔는데..당연히 피곤하지..

 

눈치상 내가 먼저 좀 리드해주길 바라는 눈치였으나..그래도 이혼한거도 아니구..그래서

내가 먼저 어떻게 해볼 생각은 안하고 있었어. 전혀..그래서 그 상태로 맥주집에 꽤 오래있었어.

 

그리고 고맙다며 계산은 누나가 하더라구. 그리고 나오는데

 

누나: 집 가까워? 난 차에서 좀 자다가야겠다. 어쨋든 고마워..또 연락할께..

(보통 술마시면 남자가 차에서 좀 자는데..)

나: 가까워요~내가 웬만하면 집에가서 좀 자고 가라고 할텐데..죄송해요..

누나: 내가 왜~~내가 뭐 어휴~~~야 아니다~~ (막 이런식이였어)

나: 그럼 제가 차에서 잘께요 저희집에가서 자요~

누나: 오~~매너남 매너남..ㅋㅋ

 

이렇게해서 결국 우리집까지 같이가게됐지..음 나도 사실 뒷일까지 예상 못했던건 아니야..

가능성은 알고 있었지만 나도 양심이란게...미안..결국했지만 양심이란게 있었으니까..

(그래도 간통죄는 사라진 이후였다는..)

 

그렇게 집에 들어갔는데 현관에서 부터 완전 변하더라.. 세살밖에 차이가 안나는데 확실히 누나는 누나야..

리드하는데 아주 화끈했어..그러고 젊어보여도..아줌마는 아줌마였어(죄송합니다)

그또래 미혼인 누나들과는 또 다른 분위기가 있었어.

 

누나: 너는 왜이렇게 친절하니..왜이렇게 귀엽니..쪽..쪽..

나: 누나 이러시면 ...안..되...는..데..

 

누나: 가만히 좀 있어봐..쪽..쪽..(엉덩이를 꽉 잡으며) 오..

 

그렇게 시작은 거의 반강제로 내가 당하는 분위기였어..

그리고 본 게임이 시작되었지..그때부터는 나도 뭐 케 세라세라...

일은 벌어졌는데 그 상황에서 그만 둘 수 있는 사람있어?

있으면 나에게 돌을 던져라..

 

나: 난 몰라요..

누나: 괜찮아 그냥해..

 

그렇게 우리는 섹스를 하게되었어..

 

어떻게 됐든 남편의 외도로 상처받은게 조금 안타깝긴했었지.

그래서 여자친구 다루듯 정성스럽게 애무를 해주었어. 머리부터 발끝까지..온 몸 구석구석

가슴이나 엉덩이 어디한 곳 튼살도 없고 쳐지지도 않았더라구. 생각보다 탄탄한 몸매였어.

 

그 모습에 누난 좀 감동받은 듯한 분위기였고 온몸을 그냥 나한테 맡겼어.

 

입술을 살짝 깨문 그 얼굴은 지금도 생생하다..

본인도 이러면 안된다는걸 알았겠지?

그러면서도 한편으론 나랑 하고 싶었을테고..

 

그리고 누나가 이제  니차례라며 누워보라고 해서 누웠는데..

그동안 여자친구한테도 받아보지 못한 애무를 받았어..

정말 온몸 구석구석 혀로 애무를 받았어..하다못해 거기까지도..

너무 간지러워서 죽을 뻔했지..

 

내가 그렇게 베베꼬는 반응을 하니까 신나서 더 하더라구..에고..

그렇게 정말 빳빳하게 세우더니 위로 올라탔어.

 

이 누나는 올라타서 앞뒤로 비비는걸 좋아하더라구..그럴때 내가

엄지손가락을 클리에 살짝 댔더니..완전 오마이 갓..

 

위에서 할때 앞뒤로 비비다보면 귀두에 어딘가 걸리는부분이 있는데

그럴때마다 신음소리가 배로 커졌어..

신음소리는 약간 흐느끼는 소리였어..흐으으으

후으으으 이런 소리..

 

그렇게 우린 후배위도 했다가 또 정자세도 했다가...딱 저렇게 세 자세로만 했나보다.

 

누나는 계속 내가 어떤지 물어봤어. 출산까지 한 몸이라 그런지 느낌이 어떤지 궁금했나봐.

 

누나: 느낌좋아? 느낌어때? 많이 조여? 안좋은거 아니지?

나: 너무 좋아요 누나. 근데 제가 원래 상위랑 뒤로할땐 싼적이 없어요..

앞으로 할때만 싸요

누나: 그럼 앞으로 하자 해줘..

 

그렇게 우리는 한참을 정자세로 했고 누나는 정말 손을 한시도 쉬질 않았어.

계속 내 찌찌를 만져주고 빨아주고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엉덩이를 꽉 잡아주고.

이런식으로..

 

나: 누나 쌀거같아요..

누나: 안에싸도 돼.

 

근데 차마 안에 쌀 수는 없었어..혹시 모르니까..

 

그날 밤 우린 한 세번정도 했나보다..마지막엔 사정을 못했었어..

 

누나: 안나올거같아? 진짜 안에 싸도되는데?

너 혹시 코꿰일까봐 그러냐 (찡긋)

나: 아니에요!!

하면서 더 세게 피치를 올렸는데도 사정감이 안오는거야..흠 그래서

그냥 마무리하게 되었지

그래서 누나가 참 아쉬워했던 기억이 있어..

 

다 끝나고 발가벗은채로 한참을 안고 있었는데 누나가 그러더라구.

사랑받는 느낌이였다고 너무 고맙다고..

 

그 후로도 연락이 몇 번 왔었는데..특히 전화가 많이 왔었어.

근데 차마 만남을 이어갈 수는 없었지.

 

그리고 그해 겨울인가? 여상사랑 대화중에 그 누나가 이혼했다는 말을

들을 수 있었어.. 설마 나 때문에 이혼한건 아니겠지..라고 속으로 생각했어..

( 혹시 남편한테 연락올까 은근 맘조리고 있었다니까..)

 

여기까지가 여상사의 아는동생과의 스토리야..

 

다음은 어떤썰을 풀어볼까..지나간 인연들을 다시금 생각해보게된다..

 

그럼 이만 줄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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