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오빠랑의 연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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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오빠랑의 연애 -1

익명_NjQuMzIu 0 1172 0

안녕 25살의 이쁜 처자야ㅎㅎㅎ 나만 인정하는건가?전 남자친구 이야기를할려고해ㅎㅎㅎ

전 남자친구 때문에 그 다음부터 이상형이 뚱뚱한 사람으로 변했어.

 

원래 얼굴은 별로 그렇게 따지지 않았는데 전 남자친구 만나고나서부터 뚱뚱하고 덩치 큰 사람만 찾게 되었어.

 

처음 만난 건 21살 때 나이트에서 처음만남원래 클럽 갈려고 했는데 친구가 나이트 가보자해서 나랑 둘이서 처음으로 가보게 됨

 

처음 들어 갔을 때부터 어두운 곳에 먼가 다들 모여 있고 담배냄새에 썩 좋지 않았는데웨이터가 너무 재미있는거야 가자마자 맥주 딸아주면서 이쁜 언니들 왔다고 오늘 물 좋다고 말하는데 주위를 둘러봐도 그냥 그저 그런거야ㅎㅎㅎ

 

그래서 친구랑 맥주 몇 잔 마시고 주위를 보고 있었는데웨이터가 끌고 갈려는거 처음에는 거절하다가 맥주 1병정도 서로 비우니까먼가 궁금하잖아

 

주위도 둘러보고 싶고 그래서 내심 기다리고 있는데 그럴때는 웨이터가 안오더라궁ㅠㅠㅠ

 

그러다 화장실 갈려고 난 일어서고 그리고 그게 내자리로 돌아오지 못하는 시작이 될지는 몰랐어..ㅎㅎㅎ 언니들.. 나이트에서 한번 일어나면 제 자리로 돌아오기 힘들어ㅠㅠㅠㅠ

 

그렇게 난 화장실 갔다 나오는데 웨이터가 갑자기 갈 때 있다고 어디있었냐고 하더니 나 끌고 가서는

남자들 사이에 앉히는거야 막 어색했는뎅 맥주 주길래 한잔 먹고 있는데 먼가 어색하더라고,,,

 

 그래서 그냥 일어났엉ㅎㅎㅎ 와 진짜 처음 앉았는데 어색하면 뻘쭘해서 나도 모르게 일어서게 되더라ㅎㅎㅎ

 

그러고 나가는데 이번엔 또 웨이터가 갑자기 손잡고 이번엔 룸 쪽으로 가길래 룸은 싫다고했는데 괜찮다고 여기 재미있다고 일단 한번

오빠 믿고 가자하는데ㅎㅎㅎ 먼가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일단 갔는데 와 여기서 뚱뚱한 오늘의 주인공(전남친)을 만남ㅎㅎㅎ 

뚱오빠라고 부를게

내가 처음 들어 갔을 때는 뚱오빠랑 쫌 몸 좋고 잘생긴 오빠가 있었는데다른 친구들은 어디갔다고 막 나 환영해주는데 먼가 느낌이 좋았어 그래서 앉았는데 처음에는 잘생긴 오빠옆에 앉고 싶었는데 뚱오빠옆에 앉게됨..ㅎㅎㅎ

그리고 이야기하는데 아 먼저뚱오빠 이야기하면 나이는 29에 키는 180이라 했는데 177정도 되구 몸무게는 110kg가 넘어… 나중에 말해줬엉ㅎㅎㅎ 그리고 일단 인상이 되게 무서움.. 먼가 조폭영화에 나오는그런 덩치있는 조폭같이 생겼어 반전은 문신이나 타투가 없는게 반전이야ㅎㅎㅎ

 

다시 본론으로 오면 난 뚱 오빠 옆에 앉아서 술 마시는데 은근 매너가 좋고재미있는거야.

솔직히이야기는 기억이 안나는뎅 재미있었어 먼가 막 조폭처럼 무섭게 생긴 사람이 막 웃긴 얘기하니까 이게 너무 웃긴거야 반전에 반전이구 매너도 좋고 그러다 룸에 또 다른 여자가 들어 왔는데 이쁘더라… 여기 온사람들은 다 이쁜것같애 ㅎㅎㅎ 

 

하여튼뚱오빠랑 이야기하다 보니까 나에게 점점 붙는데 양주 한 세네잔 마시니까 약간 취하는게 나란여자 원래 술도 약한데 양주까지 마시니까 점점 기대게 되는데 먼가 되게 푹신하게 기분좋더라 금방이라도 잠들것처럼 그때 친구에게 문자 왔는데 어디냐고 그래서 룸이라고 하니까 자기 간다해서 나도 갈려고 일어나는데뚱오빠가 핸폰 번호 알려달라해서 취김에 알려주고 거기서 나와서 친구랑 만나 집가는데 전화오더라고.. ㅎㅎㅎ

오빠가 어디냐고 물어서 집간다하니까 데려다 주겠데 밤길 위험하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작업치는 거냐고 하니까 그럼 들킨거 술한잔 더하자해서 나도 먼가 아쉽고해서 한잔 한다 하구 친구는 먼저 가라고 택시태워 보냇어그 날 꽤 많이 더워서 오픈숄더 휜 브라우스에 핫팬츠 입었는데 새벽되니까 쌀쌀하더라 그래도 밖에 서있으니까 먼가 술 깨는게 저 멀리서 와 진짜 덩치 엄청크고 먼가 조폭 같은 사람이 해맑게 웃으면서 오는데 순간 와 저 사람 품에 안기면 포근하겠다부터 점점 먼가 야릇해지는 상상을 하게 되었어ㅎㅎ 술김인가?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린 2차로 룸술집가서 소주에 이런저런 이야기하는데 슬슬 졸리고 피곤할 때 뚱오빠가 담배피구 들어와서 내옆에 앉는거야 갑자깋ㅎㅎㅎ

그때 갑자기 십장이 두근거리면서 먼가 안기고싶은데 들키기 싫어서 나름 도도한척 

머야” 하니까 뚱오빠가 그냥” 이러면서 눈보는데 와 술의 힘이 대단한게 그 순간 뚱오빠가 엄청 잘생겨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지금 미팅나가야해서 갔다와서 써줄게ㅎㅎㅎㅎ 

뚱오빠랑은 여러이야기 많은데 서론이 너무길었어 미안미안ㅋㅋㅋㅋㅋㅋ

금방올게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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