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옛생각이 나서 끄적여 본다.
익명_NjQuMz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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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5 06:15
우선 첨이니 가독성 철자 반말 이런건 이해하고 봐라 ㅈ같내 하면 할말도 없다 지만 힘든거니 내가 해줄건 없다. 지금은 내가 30대지만 십대 이십대 초반까진 엄청 인기가 많았다. 한달에 한번 여친이 바뀌고 가만히 있어도 누가 너 관심있다더라 이런 예기를 많이들었다. 이십대 초에 군대 전역하고 쭉 그럴거 같던 인기가 사그라 들었다. 슬프다. 여튼 잡솔은 이만하고 때는 2002년 고3이였다, 내가 정확히 기억한다. 확신을 하는 이유는 우리학교가 나 2학년때까지 남 여 따로 반이었다 고3 올라가면서 남여 합반이됫거든. 그리고 내 학번이 산소(03학번)학번이다 그래서 정확히 기억한다. 난 학교에서도 여자애들하고 잘 지냈다. 종종 여사친 집에도 놀러가고 여사친들 어머니들도 종종 뵙고 내가 또 깍듯하게 해서 그럱지 여사친 어머니들도나를 괜찬게 보셧엇다. 기집애들이 술먹고 늦게 들어갈일이 생기면 나랑 같이 없어도 지들 어머니한태 나랑 있다고 구라치고 놀고 나한태 전화해서 자기엄마 한태 전화오면 나랑 있다고 예기해달라고 부탁도 하고 그랬다. 난 수시로 대학붙어서 일찌감치 띵가띵가 놀러 다니면서 알바하고 그랬다. 니들이 상상도 못할 알바들도 하고 횟수도 많고 그랬다. 나중에 궁금하면 알바썰도 풀어줄태니 오늘은 스킵하고 여사친들 중에 대학 안가는 애들, 나처럼 수시 붙은애들 이런 애들이 카페며 호프집 서빙 이런 알바들을 햇다. 그날도 난 오후 8시에 알바끝나서 pc방에서 스타크래프트를 줜내 열심히 하고 있었다(여담이지만 나 스타실력이 준프로 급이엇다.).11시넘어서 열심히 스타 쳐 하고 있는대 아는 나 일하는 카페?펍?인대 사장이 일 있다고 먼저가고 자기한태 12시쯤 문닫고 마감하고 가라 했다고 나 어디야? 머해? 하며 취조하는 전화가 왔다. 그래서 내가 미친 그래서 나보고 어쩌라고? 라며 다정하게 쿠사리를 해줫다. 그랫더니 그 여사친이 "아냐..됬어.. 놀아.." 그러고 전화를 끈엇다.내가 11시 20분쯤 하던 그판이 끝나서 그 여사친이 일하는 카페에 갔다. 그 카페랑 pc방이랑 5분 거리다.여사친 "머야 바쁜척 하더만?"나 "내가? 언제? "여사친 "아니다 됬다"나 "여기있는거 맘대로 먹어도 되냐?ㅋㅋ"여사친 "안돼 미친놈아ㅋㅋㅋ"나 "아잉 그러지말고 500이나 하나줘~ 생맥통이라 티도 안나자나~:여사친 "미친넘 그런건 더럽게 잘 아내?"나 "나도 호프집 알바 해봤다ㅋㅋㅋ" 그렇게 500한잔 마시며 여사친 끝나길 기다리고 있었다. 여사친은 가게 정리하고 마감하고 내가 먹은 500잔까지 설거지 하고나한태 "oo아 술이나 한잔하고 가자" 하는 예기를 했다.그래서 내가 당당하게 "니가쏴라"했더니 여사친은 그래 내가 쏜다 ㅡㅡ 하면서 근처 술집으로 갔다. 쓰다보니 겁내 힘들고 기내.. 힘드러서 난중에 이어쓸게 잼없었으면 그냥 안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