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같은 인생..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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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같은 인생..2부

익명_NjQuMzIu 0 974 0

주말이구 잠도 안와서 2부 지금 끄젹여 본다.

 

다음날부터 형새끼 일자리 구한다고 하더니...나 출근하고 일자리 구라러 다니는듯하더라

퇴근하고 오면 미친 두연놈들 거실에 앉아서 티비 보고있다가 나한테 일자리 구하고있따고 드립 존나 치더라 좀만 기다리라고.

 

일주가 지나고 이주가 지나니깐..사람이란것이 거기에 적응을하는지 나도 약간 수그러들더라...그래두 존나 불평불만으 존나게 많았다.

내집에서 시팍 자유가 없어..자유가...난 공산당이 싫어요도 아니구...

 

내방이 안방이거든...안방에 화장실도 있고 다있어서 불편함은 없는데...퇴근하고 오면 안방에서 모든걸 다한다...

두 연놈들은 지들집인만양 거실이면 작은방에서 생활하고...나두 씨팍...호구여..개떡같은 유전자만있어서 그런지...

 

하루는 퇴근하고 집에왔더니...형새끼가 나한테 족발먹고싶다고 족발이랑 소주좀 시키라고 그러데...아놔 여기서또 개빡치게 만들더라구.

미친형수년도 거들으면서 족발 먹은지 오래됐다고 도련님이 족발이랑 술좀 사시라고 존나게 주둥이 털드라고...

지금 형새끼 일자리 구하고있으니 월급 받으면 한턱을 쏜다나 지랄한다나...존나게 주둥이 털면서 쇼파에 앉아있다가 나한테 팔짱 끼면서 앵기더라...

 

앵기는 존나 개빡친것도있었는데...팔에 여자가슴이 닿으니 신경이 갑자기 존나 곤두서드라구...형새끼랑 미친형수년 들어와서 야동도 못보구 자기위로

못한지 이주가 지나니깐 모든것이 아..시팍...남자란 동물새끼는 다같으가?ㅋ

 

진짜 나두 개병신 호구지...골빈 형수년인데..이쁜년이 앵기니깐 나도 모르게 정신을 잃을듯하다.

정신을 차리니 내지갑의 카드는 벌써 형새끼한테 가있고 미친형수년은 족발이랑 술을 시키고있더라...아놔...시팍....

 

형수년이 또 앵기면서 도련님도련님 같이 먹어여 이지랄떨면서 아양떨드라....

이게 씨팍...성욕을 못푸니깐..여자 샴프냄새...몸에서 나는 바디로션 냄새만 맡아도 미치겠더라구...

 

니 두년놈들이라 먹으라고 하고 난 내방에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으로 음소거로 야동 존나 보고있었다.

 

한참이 흐르더니 족발이 배달왔더라....야동 존나 보고있는데...형수년 노크도 없이 문열더니 족발먹으라고 그러더라...너년이나 처드시라고 말하고

잘거니깐 형새끼랑 처드시라고 말했다...그러니...두번 물어보지도 않고 바로 문닫고 지들끼리 티비 보면서 존나게 족발 먹으면서 술먹는거 같더라.

 

존나게 빡처서 잠들었는데...일찍 자서 그런지 밖에서 존나 무슨 소리 들리더라...아놔...씨팍 두연놈들 거실에서 존나게 떡치고있더라. 

성격 호구라 나가보지는 못했는데 소리 정말 리얼하게 들리더라..새벽이라 소리 더잘들리고...정말 사람이사람을 죽일수도있겠다는 생각이 또 들게하는구나

 

소리들으니깐 아까저녁때 형수년 앵기면서 가슴느낌 살아나더라...이러면 나도 개병신인데...형수년 생각하면서 딸한번 치고 잤다.

 

아침에 출근하려고 일어나니깐 거실에 두연놈들 어제의 행적을 보여주듯이 족발 먹다남은것도 안치우고 술도 안치우고 

둘이 나체로 누워서 처 자고있더라...두연놈들 보면서 존나 한심했는데...미친형수년 알몸보니 좋긴하더라 

미친형수년은 정말 뇌에 주름이 없는거 같다. 거실에서 떡칠생각을하고 떡치고 옷도 안처임고 잘생각을하나...

 

거실처다보면서....사실은 형수 알몸처다보면서 존나 갈등했다...사진이라도 찍어놓을까..말까..사진찍다 소리에 깨면 철컹철컹하는거 아닌가??

 

결국 호구는 사진도 못찍고 눈으로만 저장했다...사진이라도 찍어 놓을거...시팍...

 

여름이라 그런지...형수년은 정말 옷을 입은건지...벗은건지 모를정도로 맨날 입고있었다...나야 눈이 호강했지만 그걸로 그나마 위안을 삼은것같다..

지금생각해보면..

 

그러다...진심 형을 죽이고싶을 만큼 빡치는일이 발생했다..

 

내가 교대 근무라 야간근무하고 주간에 자고 일어났는데.. 집에 형수년 혼자 있더라 어차피 그닥 말 섞는 사이 아니라..형새끼 취직자리 알아보러 갔나보다

하고 출근준비하면서 씻고 준비하고 출근할라고 하는데 형수년이 존나 조용하게 말걸더라...미안한데 2만원만 주고 출근하면 안돼냐구...

 

또 존나 어이가 없어서 존나게 처다보고있었다....근대..내가 위에서 아래로 처다보니...가슴골이 존나게 보여서 나도 모르게 씨박 2만원 주고 말았다.

 

출근할라고 나와서 편의점에서 담배랑 커피하나 사서 먹으면서 갈라구 지갑에서 카드를 꺼내는데 카드가 없더라...어 시팍..왜 카드가 없지??

집에다 떨어트렸나...하고 대충 다른카드로 계산하고 나와서 핸드폰을 봤는데....아..진짜......형새끼 내카드 가지고 가서 긁었더라.

 

무슨캐피탈해서 긁었는데...300만원 긁었더라...급여통장 체크카드인데...잔고 300 조금넘게있었는데....몇만원 안남았더라.

여기서 정말 회사고 머고 형새끼 잡아서 경찰서에 처 넣고 싶었다.

 

일단 출근하니길이니 내일 퇴근하고 집에가서 정리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출근하고 일하는데 일이 손에 하나도 안잡히더라...시팍...

그생각하다가 안전사고 날뻔하구...이건 형새끼가 전생에 무슨 나랑 원수였는지..

 

집에 들어가니 형수년 거실에서 널브러져서 처 자고있더라...옆에는 어제 내가준 2만원으로 사 처드신 소주 3명이랑 참치랑 과자 부스러기 좀있고.

존나 열받아서 갔는데...처자는 형수년 옷입은 꼬락서니보니...갑자기 존나 급꼴리긴했지만...나에게는 300만원이 더 소중하니깐.

 

일어나 보라고 형수년한테 소리쳤는데...울림없는 메아리 였다....존나 쌩까고 잘 자더라

 

발로 발을 툭툭 치면서 일어나라고 하니깐 그때서야 비비적 거리면서 일어나더라.

위에서 형수년 처다보는데..시팍...또 그놈의 가슴골....이년은 정말 생각이없는건지 옷이 없는건지..

한참을 처다보다가 형새끼 어디갔냐고 물으니깐...

어제 점심때쯤 내방에서 나오더니 내가 취직된거 같다고 돈벌어서 올테니..여기서 동생이랑 자기 기다리고 있으라고 했다더라...

 

아...정말....미치겠더라....내가 고양이한테 생선을 맞긴거지..누굴 원망하겠어..이런생각도 들더라....

왜 안따라 나갔냐고 하니깐...출근하는지 알았다더라..

술은 왜 먹었냐고 하니깐 어제 그렇게 형새끼 나가고 곰곰히 생각했는데...자기 버리고 튄거같아서 열받아서 술먹었다고 하더라

 

우리 이젠 형새끼도없고 얽힐거없으니 이젠 나가라고 하니깐..자기 갈곳 없고 형새끼가 여기서 기다리라고 했다고하면서 기다려야 한단다..

아주 과관이더라...진짜...정신연령 한번 체크해보고싶더라 정말 지체장애우 같더라....내가 장애우들 비하하는건 아닌데...

초등학교 저학년같아..수준이...순수하다고 해야하나??? 암튼 진짜 개빡치더라....

 

내가 형새끼도 없는데 저년을 대리고 살아야하나.....그런생각도 드는반면....형새끼도 없는데....대리고 있으면서 혹시나하는...그럼 

미친 생각이 들더라...나 호구에 또라이같지?ㅋㅋ

 

진짜 야간근무하고와서 피곤한데...미치고 돌아버리겠더라...맨정신에 있을수없어서 수주나 한병 먹고 잘생각으로 안방으로 씻으로 들어가서 씻고 맨몸으로 

나왔는데 형수년 안방 화장실 처다보면서 침대에 앉아있더라 난 존나 당황했는데.

형수년 아무렇지도 않듯이 할말이있다고 그러면서 얘기좀 하자고 하더라...

 

알았다고 옷입고있을테니...만원짜리하나 주면서 앞에 마트가서 소주 한병 사오라고 시켰다. 

고분고분 알았다고 하면서 술사러 가더라 소주 한병 사오라더니 2병을 사오고 남은 돈을 안주더라 내가 돈달라고하니 존나 해맑게 웃으면서 심부름값 

이라고 지껄이더라...존나 어이가 없더라..

 

내가 왜 2병 사왔냐고 하니깐 자기도 한병 먹는다고....와...진짜..순수한건지...어디가 모자란건지....이해가 안가더라

야간하면 회사에서 밥을 먹고와서 난 간단하게 참치에 소주 먹을생각이었는데..형수년은 배고프다고 계란 삶더라...

 

거실에 1일용상 하나 놓고 소주 먹을라고 준비하는데 내옆으로 지 잔이랑 삶은 계란 가져오더니 같이 먹자고 

이야기좀 하자고 하더라. 

 

자기 지금부터 시키는건 머든지 다한다고 여기 있게 해달라고 형새끼 기다려야한다고 주둥이 털더라구

진짜 어이가 없어서 대답도 안하고 술먹었다. 옆에서 존나 팔짱끼고 앵기면서 빨래도 하고 밥도하구 다할테니 형올때까지만 

있게해달라고 그러더라 근대 시팍 형새끼가 오겠냐고..내돈 가지고 튄새끼가....

 

술좀 먹다가 내가 말했어...시키는거 다할거냐구....그러니깐 시키는거 다한다고 그러더라...

그럼 나가라고 하니깐....존나게 질질 짜면서 나가면 갈곳도 없고 어디하나 가족도 없다고 존나게 드립치더라

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대꾸 안하고 술을 먹다보니 1병을 다 먹었다....존나 빡처서 그런지 술이더 먹고싶더라

 

가서 소주 6개짜리도 하나더 사오라고하니깐 돈달라고하데...그래서 아까 돈 남은걸로 사오라니깐...이건 자기돈이라고

돈달라고 하더라..카드 주면 이년도 튈까봐 지갑에서 만원 꺼내주고 술 사오라고 했다...이건 존나 편하더라..

아파트 단지가좀 커서 마트갈라면 좀 많이 걸어가야하는데...

 

술심부름 시키고 베란다에 담배피러 나가니깐...1층에서 쫄레쫄레 술사러 가더라 술사러 가는 뒷모습 보면서 또 시팍 이상한 생각했다.

술먹으니깐...자꾸 이상한 생각이 들더라...이러면 안돼는데..병쉰....떡줄사람 생각도 안하는데...김치국부터 마신다구..ㅋㅋㅋ

 

형아 동생들 나 병쉰같지..ㅋㅋㅋ 내가 생각해도 병쉰같아.ㅋㅋ

 

같이 지낸지 한달이 지났는데...한상에서 머 먹어본게 처임인거같다....술처먹으니깐..존나 인생살이 털어놓더라...인생 존나 우울하게 살았는데

형새끼 만나서 지금 더우울한거같은데...지는 좋단다....형새끼 꼭 다시 올거라구...

 

소주2병까고 출근을 위해서 난 안방에 들어가서 잤다 자고 일어나서 거실나가니 치우지도 않고 상을 옆으로 밀어만 놓고 처 자고있더라..

내소주 2병 더처먹구....남은 술도 냉장고에 안넣어놓고.....결국 내가 치웠다....아..병쉰 호구...

 

안방에서 씻구 출근할라고 옷입고 나오니 쇼파에 앉아서 티비 보고있으면서 조심히 다녀오라고 개드립치더라...지가 내 마누라인마냥...

쌩까고 나와서 출근하고 퇴근하고 집에가니 거실에서 널부러져서 자고있더라..존나게 한심해 보이더라.

 

안방에서 씻구 거실로 나오니 또 티비 처보고있더라...자구있을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존나 한심해 보이더라.

옷도 맨날 똑같은 옷만 입고있고...한달이 지났는데도 맨날 그옷인거같구...

 

내가 그래서 옷이 그것뿐이 없냐구 옷좀 갈아입으라고 그러니 옷이 그것뿐이 없단다...시팔....머냐..장난이냐?

한달동안 안갈아입었냐고 하니깐....여름이라 나 주간근무일때는 출근하면 속옷이랑 옷빨아서 널면 나 퇴근하기 전에 다 말라서 다시 입고했단다.

야간에는 나 자면 빨아서 널고 일어나기전에 말라서 입었다고 하더라...

 

그럼 저 짐은 머냐고하니깐...다 형새끼 짐이란다...형새끼는 사회생활해야하니깐 옷이 필요한데..자기는 집에있으니 옷 한두개만 있으면 된단다.

무슨 마인드인지..참 진짜 모지란사람 같더라. 한편으로는 존나게 불쌍하기도 하더라. 꾸미고 나가면 참 이쁜몸매랑 얼굴이긴한데...

 

여기서 존나 불쌍해보여서 인터넷 쇼핑 사이트 로그인해주면서 속옷이랑 간단한 옷 몇개 골라서 장바구니에 담아 놓으라고 말했다.

그렇게 말하고 안방들어가서 자구 출근할라고 나오니 장바구니에 다 담아놨다고 존나 해맑게 처웃으면서 얘기하더라. 그렇게 속옷 몇개랑 평상복

사줬다...시팍...정말 호구새끼네...지금 생각해보니..

 

이거머..야동 제목도 아니고 형수님과 로맨스도 아니구...정말 병신 호구새끼구나란 생각을 많이하는구나..이거 쓰면서..

 

몇일후 퇴근하고 집에오니깐...쇼파에 속옷만 처입고 앉아있더라..눈은 존나 호강했는데...못본척하면서 안방으로 들어갈라고하니깐..

도련님도련님 그러면서...일어나서 빙글빙글 돌더니 이거 사준옷이라고 고맙다고 개드립 존나게 떨드라...좀처다보면서 눈호강좀하고 

안방으로 들어왔다...가끔 생각했다...형새끼도 없는데 한번 달라고하면 줄까??달라고해볼까??병신...ㅋㅋ

 

어느 휴무전날은 주간에 퇴근하고 왔는데...치킨 먹고싶다고 존나게 아양떨면서 사달라고 조르더라...정신을 차리고 보니 치킨이랑 소주를 둘이

먹고있더라...또 술존나 먹으니깐..자기 힘든얘기하면서 존나게 질질짜길레...어깨 뚜드려주면서 살짝 안아주기도했다...술먹어서그런거다...

 

어렸을때 형새끼만나서 데이트같은건 꿈도 못꿔보고...형새끼 맨날 주식에 게임장갔다오면 형이랑 집에서 떡이나 치고 티비나 보고 그렇게

살았다고 자기 극장 언제가봤는지 기억도 안난다고 하고..나들이도 언제 가봤는지 기억도 안난다구...형이랑 살면서 가장 많이가본곳이.

술심부름으로 편의점이나 동네 마트라구...존나 감성팔이 하더라...술먹으면서...나도 얼출 술을 먹어서 그럼 내일 쉬니깐 내일 영화보여주고

드라이브 시켜준다고 주둥이 털었다....그랬더니...입고 나갈옷이 없다고 존나게 감성팔이하더라

 

나도 술처먹고 외출복 사졌다...원피스로...ㅋㅋ 미친..또라이..ㅋㅋ 지금 생각하면 형수년이 나 가지고 논건가 그런생각도 든다..ㅋㅋ

 

자기있어서 많이 불편하냐구...자기 없는사람 취급하면서 편하게 살라고 여기 도련님집 아니냐고 그지랄떨드라구...

근대 나도 모르게 술처먹어서 그런지...개소리인지 옳은 소리인지..지껄였다.

 

형수년 있어서 야동도 못보고 옷도 벗고 못다니구...존나 힘들다구....술처먹고 개소리했다...그래두 형새끼 마누라인데...ㅋㅋ

형수년 그러더라..그럼 자기가 손으로라도 해주면되냐구...??ㅋㅋㅋㅋ 이년도 진짜 모자란년인거지.ㅋㅋ 술을 많이 처먹어서 필름이 끊긴건지..

 

해줄거냐구...해줄거냐구 하니깐...눈감고 손으로는 해줄수있다구..다른건 형새끼거라 안됀다구..ㅋㅋ

 

속으로 존나게 생각했다...손으로라도 한번해달라고할까....말까...하면 나도 형새끼같은 쓰레기인데...고민 존나게 했는데..안했다.

개소리말고 술이나 먹고 자라고 하면서 술이나 먹고 난 안방들어가서 잠잤다.

 

몇일후에 원피스왔다, 입었는데...아진짜..존나게 따먹고싶을정도로 이뿌더라...ㅋㅋ

 

어영부영하면서 쉬는날..영화도 보여주고 드라이브도 시켜졌다...ㅋㅋㅋ

 

지금도 형수년이랑 같이 살고있다.....같이 살은지 1년이 넘었다...ㅋㅋㅋ 시팍....

 

나 존나 한심한새끼 같지....맞아..존나 한심한 새끼야..ㅋㅋㅋㅋ

 

그후 형새끼 얘기는 다음에 쓸게..

 

1년 넘개 같이 살면서...많은일이있었지...

 

오늘은 여기까지 쓸게.....앞으로 시간날때 돌와어서 에피소드?? 또 쓸게...ㅋㅋ

 

새벽에 다들 잘자...쓰고 나니 존나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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