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시절 펀치기계였던 썰
익명_NjQuMz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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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5 07:35
중딩시절 나는 남들보다 덩치가좀있었음 2차성징이 빨리나타난편이였음. 근데 몸에 비해 머가리가 ㅆㅎㅌㅊ 순수그자체였음 비유하자면 빡치지않는 프랑켄슈타인이라고보면됨. 내가 맨날 어버버거리고 존나 딱봐도 게이마냥 행동하고다니니까 학기초엔 아무런 터치도 안했던 개양아치무리들이 점점 날 괴롭히더라. 어느날은 슬리퍼질질끌고다녔다고 화장실에서 좆나쳐맞고있는데 어느 한 새끼가 나보고 '넌 진짜 몸큰거 말고 잘하는게 머냐ㅋㅋㅋ'이런식으로 말했는데 난 또 존나 멍청하게'마...맞는거 잘해...'이렇게 말함 게이 ㅍㅌㅊ? 그때부터 난 학교공식 펀치기계가됨 학교끝나면 진짜 굴다리끌려가서 펀치기계해야됨 근데 그새끼들이 때리는 순서가 대충 3짱 -2짱- 1짱 이런식임 3짱이 내 명치 때리면 아픈척하면서 '으...윽 60점입니다...'이러면서 대충 적당한 점수 불러야됨 그다응 2짱이 때리면 더 아픈척하면서'아...아 70점입니다...살려줘...' 그다응이 대망의 1짱차롄대 그새끼는 진심 개쌔게 때렸다 아픈척이아니라 레알 아팠음 맞으면 숨이잘안셔져서'으흑...흑...ㅎ,.하..아...ㅂ..백...저...ㅁ ...백쩜...임니다...'이랬었음ㅋㅋㅋㅋ 시발 어느날은 이렇게 다 쳐맞고 가방챙기고 집가뢰는데 양아치무리중에 개쪼깐하고 딱봐도 1짱똥꼬 빨아서 같이노는거같은 새끼가있음 (존나 깐족거리고 마르고 키작은시ㅢ끼들) 그 새끼가 오늘은 자기도 하겠다는거 시발 . 그래서 속으로 씨발 아 좆같네 이러면서 명치를 맞는데 진짜 하나도 안아픔 솜털펀치 시발 너무 안아프니까 긴장이 쫙풀리면서 웃음이나왔음 'ㅋㅋ..ㅋㅋ10점입니다' 이랫더니 그새끼 얼굴빨개지고 풀발기하면서 나 싸대기 레알 쫙 쫙 쫙 때림. 그래서나도 10점입니다! 10점입니다! 10점입니다!이랬더니 나머지 양아치새끼들 개쪼개면서 그 깐족이시ㅢ끼 말리더라 이게 끝임ㅇㅇ 중2때 전학가서 펀치기계짓은 그만하게됨 하던거 안하니까좀 그립더라 아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