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갔다온 이야기 (재미있으라고 쓴 썰아님,스킨헤드 만남 ,짧음)
※주의※필력거지,개 씹ㄴ잼,일기임ㅇㅇ
1년전에 친구들이랑 형님3분이랑 배낭여행?(이라고 할수도있고)갈려고 대충 하바롭스크-블라디보스토크 4박5일 정도로 알아봤어
그래서 8월초에 다들 모여서 양양국제공항에서 하바롭스크 행인데5시비행기 였거든? 근데 이유는 모르겠다만 4시간 지연됐어 ㅆㅂ그래서 9시 비행기 탔는데 그때 부터 백마들의 세상을 느꼈다 스튜어디스 부터 시작해서 승객들까지 백마 ㄷㄷ 가뜩이라 인종차별 심하다는데 잔뜩 걱적했지 그렇게 2시간 정도를 날고 하바롭스크에 도착했어 아맞아! 이곳 러시아엔 동양인들 좀 많을것 같지? 거의 1km걸어서 2명 나올까 말까더라 첫날 취침하고 흠 무슨 성당 갔는데 (황금색) 가자마자 더워서 야마돌아 괜히 승질나더라 그리고 그때는 먼저 포켓몬go 나와서 초,중딩 들이 하는데 역시 백마들은 발육 ㅈ돼더라 그렇게 다시 하루지나고 대망의 블라디보스톡으로 역에서 횡단열차를 타야해 그래서 타고 가는데 총 17시간이야. 전혀 위험하거나 그렇진 않아 지루하거나 냄새,더위가힘들어※(맨처음 실내 기온:30°중간중간 내려감) 그렇게 블라디보스톡으로 가면 다시 찌는 듯한 더위가 시작해 이상설선생 묘비가있는 아무르강쪽에는 넓은 대지가 펼쳐져있는데 감성이터져 정말멋있어 그정도로
그리고 대충 일정이 끝났는데 호텔들어갔는데 먹을게 없어서 친구 2명이랑 슈퍼갔어 (((이때 나가질 말아야했어 개 ㅆㅂㅅㅂ))) 나가니까 대머리에 가죽자켓 ,군바지,군화 보니까 스킨헤드 더라 4명이서 담배태우고 있던데 한새끼는 186족히 넘어보이고 맷집들 장난 아닐것같더라 그래서 걔네도 우리봐서 우린 못본척하다가 뱌로갔어 그리고 다음날 주코스는 독수리 전망대 아주멋진 블라디보스톡의 경치를 보실수 있으시답니다☆☆ 딱히 인상적인건 이것밖에..ㅈㅅㅈㅅ 밤이돼고 물없어서 조금 비싸더라도 안전하니까 로비에서 사기로 했는데 내려가니까 어제 그놈들은 아니더라도 검은색 반팔티에 군바지 군화 신은 2명이 술집 쪽으로 가더라 ((근데 그전에 지배인이랑 악수하던데 ??)) 그래서 물사고 올라와서 형님방 노크 하면서 기다리다가 창문보니까 스킨헤드가 옆건물쪽에서 가방가지고 두리번거리다 차 타더라 (혼다임)뭐지 했고 밤 노가리 까다가 블라디 보스톡 공항에서 한국 으로 입국하고 잘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