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님과 나의 썰 . ㅡ 실화썰
레스토랑 5년째 근무중.
현재는 지배인을 하고 있다.
이름만 대면 다 아는 체인점 레스토랑이다.
울 레스토랑엔 아름다운 사모님이 있다.
키는 170정도에 관리 잘된 몸매를 갖고 있으며
안경을 썼으며 앳되고 굉장히 미인이다.
얼굴에 대한 느낌은 웃을때 약간 김하늘 느낌이 나고
평소땐 약간 새침하면서도 정숙하고 청순한 느낌임.
처음 면접볼 당시에
사모님이 면접을 보셨는데.
사모님일꺼라곤 생각도 못함.
사장님을 봤을땐 40대 후반 처럼 보였는데
누가 그녀를 사모님이라 생각할까.
그런데 나 역시도 어디가서 꿀리지 않는
미남축이라 면접볼 당시에 사모님이
잘생겼다고 막 칭찬을 하셨음.
우리 애들 난리 나겠는데~? 하시면서 말이다.
사모님은 40대 초반임에도 30대 초반 클라스를 풍기는
핵동안이였음.
면접 보면서 면접보는 사람을 여자로 보기도 처음이였지만
설레이기도 한건 처음이였음.
사모님이 외형적인 모습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매력적인건 인간성이였다.
이분은 내가 20대 중반이였음에도 존대말을 항시 했으며
인간적으로 존중할줄 아는 사람이였음.
게다가 목소리가 완전 여성스러움...말투나 목소리가
천상 여자여서 여기서 완전 꽂힌것 같음.
우리 레스토랑엔 여자들이 대부분 이였는데.
20대 초반애들이 많았음에도 눈길조차 가지 않음.
게중엔 나 좋아하는 애도 몇 있었지만.
내가 미친놈인지. 유부녀 사모님에게 자주 마음이 가는거다.
처음엔 직원으로 허드랫일부터 했는데
종종 사모님이 지나가면서 너무 무리하지말고
쉬엄쉬엄 하세요 라고 달달한 말을 밷고 갈때면
심장이 바운스바운스 했음.
1.2년은 직원과 사모님으로써 철저히 선이 그어진
채로 업무적인 이야기 외엔 사적인 이야기는 할기회가
많이 없었다.
사모님은 몸매라인이 좋아서 옷빨이 굉장히 좋았는데
그런 사모님을 뒤에서 흘깃 훔쳐보기도 했다.
봉긋한 가슴이나 엉덩이를 볼때면
차오르는 성욕에 아무렇지도 않은척
혼자 뜨거워질때가 많았다.
우리 레스토랑엔 직원 화장실이 따로 있는데.
그 화장실은 남여 공용 시스템으로 되어있다.
나는 평소 화장실에서 여직원과 마주칠시에
예의상 화장실을 안쓰고 밖에서 기다리다 쓰곤 했는데
어느날은 사모님이 화장실에서 나오는거다.
그 순간 그녀가 여기서 볼일을 봤다는 사실에 또 두근거림.
그녀가 방금 나온 칸에 들어가 용변을 보았다.
좌변기에서 그녀의 체온이 느껴졌다
그런데 휴지통에 눈에 띄는게 보였다.
휴지로 돌돌말린 뭉치.
설마 하는 마음에 그걸 주워 들어 풀어보았다.
팬티라이너 였다.
사모님것이 분명했다.
중요부위가 따뜻했다. 살짝 노랗게 물들어 있던 그 자리.
하루종일 혹은 어쩌면 어제부터 그녀의 가장 중요한 부위와
함께한 그 팬티라이너가 부럽긴 처음이였다.
머리가 핑 돌면서 진짜 황홀할정도로 흥분이 되더라
냄새를 맡았다.
황홀했다. 그녀의 가장 은밀한 그곳 냄새.
야릇하면서도 과하지도 않고 흥분시키기에 충분한 냄새.
이런식이 아니면 사모님 거기 냄새를 맡을 기회조차 있겠는가. 저 아름다운 사모님이 방금 벗어놓고 간
팬티라이너. 나에게 보물같은 아이템임에 틀림 없다.
난 살짝 이성을 놓았는지 맛도 보았다.
아무맛도 나지 않았지만 그녀의 그곳을 정복한것만 같은
희열에 자위로 그 흥분을 누르고 나왔다.
물론 그 아이템은 내가 몰래 챙겨서 몇일간 성욕을 달래었다.
나를 변태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아름다운 여자를 짝사랑하고 그것이 또한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이라면.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잘될수 없는 사랑이라면 충분히 그런것에 성도착증을
느낄수 있다고 본다. 평소에는 절대 상상도 못할
나의 행동이였다. 여자 속옷 도둑 이런거 정말
이해못했는데 그녀의것이라면 갖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그녀의 양말. 신발만 봐도 흥분이 되었고
가끔 기회가 되어서 그녀의 신발이나 양말 냄새를 맡아보았지만 아무 냄새도 나질않았다.
나도 모르게 어느순간부턴가
그녀를 원없이 따먹는게
나의 꿈이 되었다.
매일 범하는 상상을하고
매일 내가 원하는 자세로 하는 상상과
그녀의 신음소리를 상상하곤 했다.
그러다 3년쯤 되던해였을꺼야.
사모님이 서울 본사에 외근갈일이 생겼었는데
사장님의 지시로
사모님을 모시고 동행을 하게 되었다.
단둘이서 가는 첫 외근.
1박 2일이면 더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당일 외근이였다
하지만 나는 은근슬쩍 작업을 해볼 심산이 있었다.
나는 레스토랑에서 중직을 맡고 있었고
인정도 받아가고 있을때라
사모님과 사장님께 무한 신뢰를 쌓아갈 시점이였다
==
사모님과 함께 가는 첫외근.
나는 사모님 차를 몰고 서울로 향했다.
약 두시간정도의 거리였는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처음으로 사적인 이야기를 길게 한것 같다.
그동안 내가 사귀고 헤어진 여자 이야기.
그리고 사모님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
사모님에게는 중학생된 딸이 하나 있었는데.
그때 부터 야릇한 이야기로 진행되었다.
왜 딸 하나만 낳으셨어요. 혼자 외롭겠다.
이렇게 먼저 서두를 꺼내 말하니
사모님은
글쎄요. 나는 더 갖고 싶었지만 사장님이 더 가질 생각이
없던것 같아요.
그래서 나는
이렇게 예쁘고 아름다운 부인을 두고 애 하나만 가질수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말하니..부끄러워 하셨다. 아니라면서.
그러다 혹시 관계는 가지시나요? 라고
개념없는 질문을 자연스럽게 투척했다.
그러자 사모님은. 할때는 몇날 몇일 확 하는데.
안할때는 6개월이상 안한다고 하시더라.
그런데 총각이 할 질문이 아닌데?!
하시면서 눈을 흘기며 새침하게 말을 하셨다.
그모습도 귀엽게 보이는거다 .
지금은 한 5개월정도 안한것 같다고 하시더라.
거기서 난 발칙하게도 사모님께 이렇게 말을 했다.
너무 안하면 몸이 외롭지 않아요?
난 이 질문을 하면서도 몸이 막 달아올라 있었다.
이미 거기는 신호가 와있었고 축축해 지는거다
운전을 하면서 그녀가 저 이쁜얼굴과 입술로
내 거기를 입으로 해주면 어떤 기분일까?
상상하면서 성욕이 개념을 잃어가는듯 했다.
그러니 그녀가 대답했다.
나는 성욕같은거 많이 못느껴서 모르겠어요.
남자들은 안하면 그렇겠지만. 나는 신랑한테
목각소리 들었거든요. 한번도 그거 하면서 느껴본적이
없어요. 못느끼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더라고요.
그말을 듣고 나는 말했다.
그건 그걸 느끼게 해줄 사람을 못만나서 그런거에요.
잘하는 사람 만나면 누구든지 오르가즘을 느껴요.
그맛을 모르시다니 인생에 중요한것 하나를 놓치고
사시는거네요~~
그랬더니
잠시 정적..
내가 순간 말 실수 했나하고 가슴 졸임...
마치 내가 섹스 유도하는것처럼 되어버린것 같아서.
나도 마음을 디시 잡음.
이병신아. 너무 오버했어 !! 이렇게 ㅜㅜ
잠시후
사모님은 내게
그러는 xx씨는 잘하시나 봐요?
라고 질문을 하였다.
나는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기본 전희와 애무를 중요시하고
여자가 느끼게 해주기 위해서 노력하는파라고 말했다.
그리고 중요한건 2년간 여자랑 못했다고 하니까.
그 특유의 예쁜 웃음으로 웃으시더라.
그러자 사모님은
남자는 아무하고나 할수 있다고 하는데
xx씨도 그래요?
묻는거다.
나는 좋아하는 여자가 아니면 절대 관계 안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내가 준비해온 멘트를 날릴 눈치를 보고 있었다
본사와 가까워질때쯤.
나는 사모님께 뜬금없이 말했다.
내 이상형이 원래 연예인 xxx였는데 지금은 바뀔려고 해요.
-지금 옆에 앉아 계신분이 이상형이예요.
이렇게 말하니
ㅡ뭐예요~ 이러면서 얼굴도 빨개지고 손으로 입을 막는
소녀웃음을 하시는거다.
완전 두근두근. 그녀가 더 좋아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서울 본사에서 업무를 보고 간략한 교육을 받은후에
그녀와 점심을 먹었다.
그뒤 다시 돌아가는 차안.
내가 점점 대담해 졌는지. 사모님께 이런말을 했다.
근데..요즘은 다들 결혼해도 애인은 있던데..세컨드로..
사모님은 애인 없어요?
이렇게 말하니
애인 갖고 싶어도 해줄 사람이 없네요~
약간 염세적인 느낌으로 대답하더라.
거기다 대고 성욕이 밀어준 용기인지 모르겠지만
나는 이렇게 말했다.
그럼 제가 애인해 드릴까요?
이러니 . 망설이지 읺고 돌아온 그녀의 말.
xx씨는 너무 어리다. 어린남자는 별로..
이러는거다.
와..그럼 애인 만들 생각은 있다는거잖아.
희망이 생긴 나는 바로 말을 이었다.
아니 ..나이는 숫자일 뿐이에요.
기댈수있고 대화통하고 이성적으로 보이면 애인 아니냐고
그리고 왜 영계영계 하겠냐고. 어린 사람들 기가 확실히
맑고 좋아서 보약이나 나름없다고.
나이든 여자들 어린 남자랑 연애하면 이뻐지는 이유가 다 있다고...
머리속에서 생각해낼수 있는 말은 다 했던것 같다 ㅋ
그랬더니 그저 웃기만 하시더니
계속 장난치면 혼낼거예요~~
이러는거다.
아..사모님이 그저 내 장단을 맞춰주고 있었구나..
또 오바했네 하면서 미친 후회를 함...
그일 이후 사모님과 나는 종종 사적인 이야길 하기도 하고
농담도 주고 받고 많이 친해졌음.
그러면서도 여전히 내게 존대말과 인격존중을 해줌.
나이는 어렸지만 어른스러워 보이기 위해서 책도 많이 읽고
그녀앞에선 유식한 척 자상한척 마음 넓은척 다했음.
그리고 사모님이 무거운걸 들때나 곤란할때 나서서 도와주고
늘 온 신경을 그녀에게 맞추어 놓았다.
그러던 어느날.
나는 친구들과 술을 먹고 있다가.
사모님이 너무 보고 싶은거다.
그러면 안되는거 잘 아는데
그녀에게 톡으로
갑자기 당황스러우시겠지만...저...
사모님 좋아하면 안되요? 그때 애인 해주겠다는말
장난 아니에요. 저 사실 처음 봤을때부터 좋아했어요.
라고 고백 톡을 마침내 보내고 말았다.
==
아직썰이안올라옴 나오면 추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