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작녀 썰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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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작녀 썰 푼다

익명_NjQuMzIu 0 1001 0

좆고딩 1학년 말에 매점갔다가 고3이었던 친구네 누나 만났는데 그때 같이있던 그 누나친구인 키작녀보고 첫눈에 반함. 

참고로 걘 키 157정도 되는데 젖이 조오온나 크다. 대전시 통틀어 자연산 사이즈 탑10일거다 레알. 얼굴은 박보영닮음.


고2 올라가서 만화책 빌리러 갔는데 그년이 책방에서 알바하고 있었음. 내가 존나 껄떡댔다. 그거때문에 뻔질나게 만화방 들락거려서 거기 사장형이랑도 친해짐.

그년 깨졌다 사귀었다 하는거 보면서도 계속 짝사랑함. 그뇬은 날 귀엽다고 잘받아줌. 난 거기 븅신같이 넘어가서 꼬리흔들면서 재롱부림.

고3때 일산으로 전학갔다가 나 여친생기고나서부터 연락 뜸해짐. 서로 싸이로 연락은 종종 하면서 군대가기 전까지 각자 사귀었다 깨졌다 반복ㅇㅇ

군대갔다가 일병땐가? 상병땐가 휴가나와서 고년 만남. 군대있을때라 여자가 궁하기도 했고, 간만에 고년 특유의 애교섞인 목소리를 들으니 옛 첫사랑의 아련함이 떠올라서 감정이 주체가 안되는거임. 
그래서 고년 자취방 구경시켜달라고 징징거린다음 따라들어감.

당시 고년은 2년정도 만난 남친이 있었는데도 어떻게 어떻게 해서 침대에 눕힘. 그리고 고백함. 존나 사랑했고 하고있고 남친 있어도 상관없으니 육딜도로 쓰고 버려버리라고.

고년 존나 고민하다가 당황스럽다며 일단 집에 가라고 날 내보냄. 
집에갈때 택시타고 가라고 나한테 5만원 쥐어줌 개꿀.

그날 새벽까지 그지랄하다가 당일 복귀라 집에가서 부모님 얼굴뵙고 식사하고 바로 군복입고 복귀함.

그리고 바로 다음달에 위로휴가 4박5일짜리 따고 나와서 만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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