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푸는 중딩때 선생팬썰
익명_NjQuMz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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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5 09:17
우리학교가 체벌이 있는 학교였다.
나는 중1때 좆팸당한적이 있음. 각목으로.
그래서그런지 애들끼리 단합이 잘되고 조금 만만한 선생이들어오면
그선생은 뒤진거임. 쳐맞은거 그선생한테 다품ㅋㅋㅋㅋ
사실 나도 그 싸가지없는 부류중에 하나였는데
선생인권위원회가 열리게 된날은 쉬는시간~쉬는시간까지 풀타임숙면을 했기 때문에 안걸림 ㅋㅋㅋㅋ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이건 중2때의 이야기임)
반에 복싱배우고 인성좆쓰레기인놈이 있었음. 애도 선생들 괴롭히는 부류였는데,
나와같이 꿀잠을 자고있었지.. 그러다가 잠시 깨서 어리버리..하고있는데
선생이 애가 떠든줄알고 대나무작대기로 짝! 때렸음
이새끼 개빡치더니 일어나서 포즈잡았다고함 ㅋㅋㅋㅋㅋㅋㅋ 일어나서 머라머라 그랬음
그리고 옆에 있는 친구는 카메라로 사진찍고 같이 편들어 주고 그랬는데
이 복싱새끼가 선생을 때린거 원투쓰리포를 투투투갈기고 위원회끌려감ㅋㅋ
그렇게 카메라충과 복싱은 징계를 받고
카메라충중에 한명은 아버지가 교사이신데 옆학교 교사라서 모든선생이 알고있는 사실이였음
교감한테 싸대기한대 강하게 맞고 울었다고함
쓰고보니 노잼이네
그냥 내 인생의 기억조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