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누나 똥싸는거 본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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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4학년때 일이다.
존나게 무더운 어느날 가족들과 함께 합천 해인사 계곡으로 피서를 떠났다.
말이 피서지 해인사와는 1시간거리로 존나가까워
한달에 두번꼴로 갔던터라 재미도 없었고
그날도 빨리 돌아오고 싶은마음 뿐이었다.
차에서 아이스 박스와 돗자리 튜브등 이것저것 꺼내서 계곡으로 내려갔다.
마침 돗자리를 펴기 딱좋은 넓지간 바위하나가 딱 있는거 아니겠노
그곳에 자리펴고 앉으니 피서온 다른가족이 우리먹으라고 수박을 주더라고..
아버지는 허허 잘무께요이~ 이러시고
어머니는 아이고 이게 뭠니꺼... 고마워라..아 드릴께 없는데 이거라도 좀 드이소~ 하시면서
아이스 박스에 음식을 바리바리 싸서 나한테 주시더라 ....가져다 드리라고
그래서 두손으로 들고 옆에 가족들한테 드리러 갔더니 씨바 오홍이
존나 예쁜 누나가 한면 딱~ 앉아있는데 아니겠노..
날 보면서 조록케 씽긋이 웃는데 천사인줄 알았다.
바위에 자리잡고 1시간쯤 지났나.. 가족들끼리 친해져서
어른들은 바위위에 앉아서 썰이나 풀고 있고
나와 내동생 그리고 저 천사누나랑 셋이서 물에서
개 재미있게 놀았다 히히 중학교 2학년 이라고했는데
나랑 동생을 노무노무 이뻐해 주더라 ㅎㅎ 그래서 애교도 존나 부리고 그랬다 ㅎㅎ
한번은 동생이 누나한테 가서 "누나야 쉬 마렵다" 이러니깐
" 아 맞나 누나랑 쉬야 하러가쟈^^ " 이러면서 나무밑으로 델꾸가서
오줌 뉘고 고추까지 탈탈 털어주는거 아니겠노 ㅅㅂ
그때 존나 빡쳐서 동생이고 나발이고 돌맹이로 머가리 찍을뻔 했다.
암튼 나랑 내동생은 누나옆에 찰싹 달라붙어서 물밖으로 안나오고 존나게 놀았지
한참 놀다보니 밥먹을 시간이더라 아 근데 그시간도 아까워서
빨리 처먹고 누나랑 놀고싶은데 아부지가 동생 밥 다먹으면 델꼬 가라고 하시더라
근데 ㅅㅂ 동생새끼는 더럽게 느리게 처먹지 .. 진짜 들고있던 포크로 머가리 쪼사버리고 싶었다.
밥 다먹을때 까지 기다렸더니 이새끼 누나한테 쪼로록 달려가더니
"누나야 물싸움하쟈^^" 이러면서 고리치더라 띠발새끼ㅜㅜ 동생이 내가봐도 존나 커엽게 생겨서
말만하믄 누가가 다들어 줄려고 하더라 ㅅㅂ ㅅㅂ ㅅㅂ ㅅㅂ
근데 물에서 10분도 안놀았는데 누나가 잠깐만~ 이러더니 어디론가 급히 사라지는게 아니겟노,,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 누나가 갑작 사라지니 눙물이 날꺼 같더라
그래서 일단 동생을 바위위에 올려두고 혼자 누나를 찾아 나섯지 ㅅㅂ ㅋㅋㅋㅋ
누나야!! 누나야!!! 하면서 존나 찾아다녔다 ㅋㅋㅋ
근데 저앞에 진짜 딱 저짤처럼 생긴 갓바위가 하나 비스듬하게 누워 있더라 ..
왠지 저기가면 누나가 있을꺼 같아서 가봤는데
누나가 갓 아래서
조록케 응디를 까고 앉아있는거 아니겠노....
나도참 왜그랬는지 똥싸고 있을꺼란 생각은 못하고
빨리 누나와 놀고싶은 맘에
"누나야 뭐하는데??응????"이랬다.
누나가 날 약 3초간 정면으로 응시하더라
그리고 바닥에 있는 자갈들 손으로 존나 꾹 움켜 쥐면서
낮은 목소리로 토시 하나 안틀리고 나한테 이러더라
"끄지라 씨발새끼야"
존나 충격을받은 나는 바로 돗자리로 돌아와서 펑펑 울었다.
어른들이 왜그러냐고 물어보시길래
귀에 물들어갔다고 그러고 계속 누워있었지
더이상 물놀이는 안하고 누나는 동생만 데리고 놀더라..
그리고 얼마후
누나네 가족들은 집으로 돌아갔어
비록 누나가 나한테 개쌍욕을 했지만 누나가 너무 보고싶은거 아니겠노..ㅜㅜ
그래서 주위에 누나의 흔적이 있나없나 존나 찾아봤는데 없더라
그리고 나도모르게 누나가 앉아있던 그곳으로 향했어 ..
이미 식은 똥이 딱딱하게 굳어있더라...
한 1분정도 그똥 존나 처다보다가 그냥 돌아왔어
주작소설아니다 ㅅㅂ 진짜다
3줄요약
1:첨만난 누나와 같이놀다가
2:똥싸고 나한테 쌍욕했는데도 존나 아름다웠음
3:근데 휴지 안들고 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