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좀가물가물해서 기억이안나긴하는데

그때 아침에 간장게장을 먹었어 시골에서 전날에 보내줬던 걸로기억해 그렇게 한두공기 쳐먹고 학교가서 잘쳐자고있었지

근데 문제는 3교시였음 일어나니깐 배가살살아프더라고

당시생각으론 "아 이거 좀큰게 나오겠다." 싶어서 

1층화장실로 가는데 정확히기억난다 바지내리자마자

떨어짐 ㅋㅋㅋㅋㅋㅋㅋ설사가 ㅋㅋㅋㅋㅋㅋ

바지에다묻어서 어떡할까하고있다가 휴지로일단딲긴하는데

그 토냄새라하나 이상한특유의냄새가 계속나고 바지도 딲긴했는데

좀축축하니깐 기분도 좆같더라고 그래서 이제물로 딲고 나갈려하는데

그 밥빨리먹고 나가는애들있잖아 ㅋㅋ 걔네가 들어온거임 ㅋㅋ

그때 설사가 그주위로 좀 퍼져있었는데 냄새가나는지 ㅋㅋ

존나뭐라하더라고 ㅋㅋ 그래서 진짜 숨도안쉬고 막그거아냐

발드는거 밑에안보이게 ㅋㅋ 그러고있다가 교실로잘돌아왔지근데

교복이회색이였는데 고동색으로 다묻어있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진짜 가만히 앉아있었음 ㅋㅋ근데 자꾸뒤에있는 년이

쳐다보는거임 ㅋㅋ 냄새도좀나고 ㅋㅋ그러고있는데 ㅋㅋㅋㅋㅋㅋ 아슈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생이 발표시켜서 설밍아웃했다 ㅋㅋㅋㅋㅋ아직도 동창회나가면 바지에 뭐 묻었나 확인하라고한다 ㅋㅋ

다들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