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때 문고리 흔들려서 무서웠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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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때 문고리 흔들려서 무서웠던 썰

익명_NjQuMzIu 0 956 0
서론 집어치고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자면
9살때 있었던 일인데
7살때부터 밤중 새벽에 스스로 일어나지게 되더라
뭐 다른날과 다름없이 새벽에 눈이 떠서 목이 말라가지고 물마시러 가는데
그때 내 눈 앞에 있었던 일은 아직도 이해가 안간다
문보면 돌려서 여는게 아니라 아래로 내려서 미는 문이었는데
문고리가 지혼자서 위아래로 흔들리고 있더라
엄청 심하게 미친듯이 위아래로 움직이는게 아니고 살랑살랑 거리는 정도로
나는 보자마자 쫄았지
어떡하지? 밖에 귀신이 있나?
이런생각했었음
무서워서 뒤로 걷다가 실수로 동전가득한 저금통을 발로참
당연히 소리가 쩌렁쩌렁 크게 났고
아 나는 이제 귀신한테 끌려가는구나 하고 엄마부르면서 울었음
근데 10분정도 지나도 아무반응 없고 그냥 문고리만 계속 흔들리더라
이 이후로는 기억이 안나는데
나중에 엄마한테 물어보니 바람때문이라면서 별로 신경안하시더라
뭐 그이후 그집에서 딴곳으로 이사가고 그일은 잊고 살았는데
최근에 다시 생각나서 다시 우리집 문고리를 그때 당시 강도로 움직였어
거기서 하나 안건데
문반대편에는 아무 반응도 없더라
그니까 귀신이 있었으면
당시 내방안에 있었던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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