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오줌지릴뻔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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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오줌지릴뻔한 썰

익명_NjQuMzIu 0 925 0
이건 내가 3학년때 이야기인데

내가 20살이 되서 우리가족이 서울로 올라와 살지만

그때는 대전 에서 살았거든 그때 나는 진짜 부모님한테 혼날정도로

피시방을 많이 갔어 일주일에 5,6번 정도?

맨날 삼천리 자전거 타고 5분정도 걸리는 거리를 타고 다니면서

피시방을 갔어

근데 어느날 맨날 자전거를 놓던 피시방옆 창고같은 공간에

종이가 붙어있는거야 종이에는 여기에 자전거 놓으면

자기가 어떻게 처리한다고 써있는거야 근데 초등학생이 얼마나

알겠어? 그냥 무시하고 피시방가서 메이플스토리

세네시간 하고 저녁 되서 갈려니까 진짜 마동석같은 아저씨가

내자전거 앞에서 담배를 피우시면서 전화를 하시는거야

근데 아저씨 손에 송곳이 있는거야!!

난 진짜 그때 자전거 없으면 못사는정도로

자전거를 사랑하던 아이였어

그래서 난 개쫄아서 빨리 자물쇠를 돌리고있는데

그게 또 긴장해서 잘안풀리더라 그런데 갑자기

아저씨가 전화를 하다말고 말씀을 하시는거야

"야,니꺼냐"

이말듣고 무서워서 바로 따고 도망갔는데

다음날에 또 가니까 아저씨가 나를 보시고는

어제 왜 도망갓냐 해서 말할려는 찰나에 어떤 중학생형이

날 구제해주더라

그래서 다시 들어가서 메이플 하려니까

그중딩새끼가 삥뜯더라

시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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